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남녀가 소개를 받고 첫만남을 한 이후
다시 만나자거나 하는 문자나 전화를 못받았을 경우에요
긴가민가해서 세번은 만나보고 싶은데
남자쪽에서 만나기 싫어하는 눈치라서
거절당하면 자존심 상하니까 만나자고 할까 말까 망설여집니다
1. ....
'20.3.3 5:50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남자가 싫어하는 눈치면 ... 게임 끝.
남자가 고민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 생각을 전혀 모르는것도 아닌데
싫어하는거라면 ...2. 엥
'20.3.3 5:50 PM (112.169.xxx.189)싫어하는것 같다면서요
3. happ
'20.3.3 5:51 PM (115.161.xxx.24)눈치없다고 더 싫어할듯
4. phone
'20.3.3 5:53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남자가 만나자고 안한다면서요.
그럼 원글님이 연락하면
연락을 씹거나
회사일이 바뻐서 당분간 만날수 없다거나
장기출장이 생겼다거나
회사교육으로 스케줄이 안된다 등등의
정중한 거절의 말을 듣게 됩니다.5. 하지마세요
'20.3.3 5:55 PM (222.110.xxx.248)소개한 사람 보기에도 안 좋고
무려 소개씩이나 되는데
관심 있으면 당연 연락했죠.
그거 못 알아 들으면 사람 더 우스워 보여요.6. 전략
'20.3.3 5:57 PM (110.9.xxx.145)그 사람을 꼬실수있는 무언가가 없으면 .. 만약 다시 만나더라도 안되겠죠?? 전 연애를 그렇게 해본 적이 없는데 생각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만큼 얻는게 또 있더라는..
7. ㅇㅇ
'20.3.3 6:16 PM (121.190.xxx.84)싫어하는거 같다는 극단적인 표현이고 만나기전에는 다정하던 문자메시지가 만남 이후로 형식적인 문자하나 남기고는 끝이네요 그래서 더 말을 붙여봐야하나 생각중인거고.
8. 솔직히
'20.3.3 6:29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말할게요.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 고 말한 상태나 다름없습니다. 긴가민가가 아니라 만난 순간 결정난 거니까 성인이면 상황을 받아들이세요.
9. 그게
'20.3.3 6:29 PM (58.148.xxx.5)싫어한다는 극단적인 표현이에요
10. ....
'20.3.3 6:35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원글님 선 많이 안보신 순수하신 분 같은데
남자분께 살짝 호감이 있으셨나봐요.
선도 선 나름이라 소개 당사자가 중요한데 ...
소개해준 사람때문에 만나고 나서 진짜 형식적으로 ...
즐거웠다. 조심히 들어가시라 ... 이런 문자.보내는 남자 있어요.
툴툴 털어버리시고 새로운 사람 만나세요.11. 카톡
'20.3.3 6:58 PM (118.235.xxx.183)답장하는게 느리고 특별히 호감 안보이는거 같으면 끝내세요.
괜히 상처 받아요.12. 음
'20.3.3 7:20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하지마세요. 남자들 맘에들면 절대 그렇게 안바껴요.
13. ..
'20.3.3 8:36 PM (58.123.xxx.199) - 삭제된댓글이걸로 끝이예요.
더 이상 미련 두지 마세요.14. 남자들이란..
'20.3.3 8:59 PM (110.10.xxx.74)없는시간도 만들어 연락할려면 한다고...
무슨 사정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냥 오면 인연..안오면 악연..그렇게 놔두세요.
나중에 연락오는 경우도..여기저기 간보다 여기가 낫네하고 왔다생각하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