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골절 ᆢ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20-03-03 17:39:11
가뜩이나 뒤숭숭 조심할게 많은데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의사 말로는
누워만 있으라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서서 요리하고 설거지ㆍ간단한 청소 정도 하고 집콕으로 82나
하고 티브도 재미 없고 앉아서
지내고 있는데요
어떤 이들은 누워 있지 않음
안 붙거나 잘못 붙는다 그러는데
도저히 허리도 아프고 누워 있기가 힘들건요ㆍ다시 일어날 때가
제일 괴롭고 서있거나 앉아 있는데 어제는 잠깐 산책 나가고 간식거리 가볍게 사서 들고 왔는데
무리가 됐는지 아침에 안 좋더라구요ㆍ의사 말로는 암것도
하지 말고 누워서 4주 지내라는데
실제 안 그래도 무거운거 들거나
무리 안 하면 일상 생활 해도 되지 않나요? 전 아프면 더 일이 하고 싶고 뭔가 해야지만 덜 아픈거
같아요ㆍ그래도 경험자들 조언
구합니다ㆍ심하게 다친거 아니고 골다공증으로 집안에서 넘어져
침대 모서리에 부딛힌거예요
숨쉬거나에 불편감은 없구요
자꾸 언니들이 누워 있으라고 겁을 주네요ㆍ조금씩 살림해도
후회 할 일 안 생기겠죠?
IP : 125.130.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3 5:41 PM (117.111.xxx.249)

    왜 의사 말을 안들으세요.

  • 2. ...
    '20.3.3 5:41 PM (118.37.xxx.246) - 삭제된댓글

    4주간 어찌 누워만 있나요?
    살살 걷기도 하세요.
    시간이 지나야 낫는거니 별수 없어요.

  • 3. ..
    '20.3.3 5:43 PM (116.125.xxx.199)

    목사나 원글이나 사람말좀 들어요

  • 4. 나참
    '20.3.3 5:47 PM (59.18.xxx.56)

    의사가 하는 얘길 들어야죠.그거 잘못 붙음 휴유증 생겨요..되도록 움직이지 말고 병원에서 주는 복대 하고 지내세요 두달정도는 지나야 붙더라구요

  • 5.
    '20.3.3 5:47 PM (121.167.xxx.120)

    병원에서 입는 프라스틱? 조끼 같은것 사라고 해서 붙을 동안 불편해도 입고 있었어요
    조심하고 일 안하고 누워 있지 않아도 가만히 앉아 있었어요

  • 6. 제가
    '20.3.3 5:58 PM (220.87.xxx.209)

    몇년전 자전거에서 콘크리트 바닷에 떨어져 갈비뼈 2대가 골절....에효 힘들지만 병원에서 해줄게 없다네요. 재채기라도 나오려면 으악...걍 오래 버티니 낫더라구요.

  • 7. 쵸코코
    '20.3.3 6:08 PM (1.240.xxx.49)

    약국이나 의료기 가서 복대 같은거 사서 감으면 그래도 지지가 되어요.
    가능하면 누워 쉬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해요.
    갈비뼈는 하품만 해도 아프고, 자세변환 할때도 몹시 아프실텐데...

    그래도 갈비뼈와 골반뼈는 뼈 자체에 조혈기능이 있어 다른뼈에 비해 잘 붙는 뼈예요.
    붙을때까지 잘 인내하시길 바래요.

  • 8.
    '20.3.3 6:53 PM (125.130.xxx.189)

    윗님들 넘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팔 수술하고 재활까지 넘 힘들었는데 좀 살만해지니 또 골절이라 심란하지만
    일상 유지와 후유증 예방사이에서 고민이 됐습니다
    가족들 도움 적극 받아서
    빨리 나을께요
    걱정 감사드려요
    소중한 82입니다
    고맙습니다

  • 9. 복대
    '20.3.3 7:56 PM (122.40.xxx.99) - 삭제된댓글

    하시면 덜 흔들리죠.
    주부가 더구나 요즘같이 식구들 다 집에 오글오글 모여있는 시기에 어떻게 누워있겠어요...
    저는 갈비뼈 둘 부러져 어긋나고 복대하고
    밥하고 운전해 애들 셋 픽업하고 뭐 다했어요...어쩔수없죠 뭐.

  • 10. ..
    '20.3.4 12:08 PM (119.193.xxx.174)

    제가 경험자인데요 갈비뼈4개 골절이었는데 병원에 2주 입원했었구요
    처음 일주일정도만 아프고 그다음은 뻐근한 정도였어요 계속 복대는 찼었어요
    2주후 퇴원후 일주일정도 쉬고 출근했엇어요
    병원에서는 할일이 딱히 없으니 밥먹고 기대서 책보고 인터넷보고 했구요
    일주일만 좀 조심하면 그다음은 그렇게 아프지 않더라구요
    조심하는게 최고에요 꼭 누워있으라는 얘기가 아니고 몸을 쓰지 말라는거지요^^

  • 11.
    '20.3.4 11:28 PM (125.130.xxx.189)

    윗님 도움 많이 되는 글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626 82덕분에 꽃 샀습니다^^ 13 행복지수 상.. 2020/03/03 3,692
1044625 이마니효과가 이런건가...싶군요 4 신천지아웃 2020/03/03 2,654
1044624 이시국에 토왜 확실한 판별법 9 ..... 2020/03/03 924
1044623 다이슨 드라이기 정말 쓸만한가요? 9 돌직구날립니.. 2020/03/03 3,595
1044622 마스크 재활용 할때 어떻게 말리시나요? 7 알아두자 2020/03/03 1,482
1044621 차수리비가 50 이상이면 보험으로 하는게 나을까요?? 6 ,, 2020/03/03 1,061
1044620 마스크 배분하는거 보고 무능하다고 까는 분들 20 .... 2020/03/03 2,295
1044619 드뎌 포장음식 사러갔어요 ㅎ 8 암것도안하고.. 2020/03/03 2,717
1044618 면마스크가 더 숨이 막히는데 더 차단이 잘되는거 7 2020/03/03 2,177
1044617 쉬운 코로나19 치료법 1 챠빈 2020/03/03 1,722
1044616 갤럭시노트 8 이랑 9 둘다 액정이 깨졌는데요.. 2 dfg 2020/03/03 871
1044615 친정엄마께 마스크택배를 보내고나니 마음이 놓여요. 11 ....* 2020/03/03 3,791
1044614 일상글) 핸드폰 여러 대 정리할 수 있는 거치대 어디팔까요? 혹시 2020/03/03 839
1044613 마스크 대란의 근본적인 문제는 생산량이 아니라 배포방식임. 19 -- 2020/03/03 2,455
1044612 방송에서 마스크 이야기 바르게 알려줘야합니다. 7 참나 2020/03/03 1,296
1044611 문재인 말실수.. 35 2020/03/03 3,960
1044610 민주주의 사회입니다만.... 3 점 찍고 나.. 2020/03/03 689
1044609 근데 매일 마스크를 더많이 약국에 푼다고하는데요 4 ... 2020/03/03 1,739
1044608 검찰 코빼기도 안보여서 죽은 줄 알았더니 5 웃기네 2020/03/03 1,205
1044607 밑에 점 얘기 나와서요... 1 ㅇㅇ 2020/03/03 1,117
1044606 귤철이 끝났나봐요 ㅠㅠ 4 ... 2020/03/03 2,106
1044605 기초수급자 부모님 관련.. 3 .. 2020/03/03 2,335
1044604 버버리(BURBERRY) 등...폰트 계약만료!! 3 ㄷㄷㄷ 2020/03/03 2,247
1044603 대구경북 까면서 대통령 지지글 올리는 사람 16 .... 2020/03/03 1,139
1044602 코로나19 치료 희망 보인다…청도대남병원 중증 환자 '완치' 4 ... 2020/03/03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