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었는데 나이들수록 그게 더해지네요
애 낳고 기르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점점 더 남의 눈을 신경써요
저는 늘 좋은 평가를 받고 싶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제가 열심히 한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고..뭐 그런 노답 부류입니다 ㅠㅠ
이런 식으로 살다 보니 행복하지 않아요..열심히 하니까 좋은 평가는 받겠지만 행복하지 않아요.
남의 눈 의식하지 않으시는 분들 계시면, 제가 새겨야 할 마음가짐 하나씩만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