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 입원때 병원에서 이동 방법요..

절실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0-03-02 22:56:17
엄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계시는데요
여동생이 통합 간병실서 모셔요
2주 됐고 의사 선생님이 요양병원 가라하신다는데요
실은 일반병동에 간병인 붙이라고 하는데 하루 십만원 간병비는
감당할 여력이 없고요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응급실 가실땐
저정도가 아니셨는데 목과 하반신 다 못 움직이셔서 대소변
기저귀 하실 정도예요... 등급 받고 요양원 되면 좋겠는데
등급 나오실지...질차가 복잡한지...
만약 요양원 안되면 요양병원 모시려는데 동생이 운전도
안하고 엄마가 무거우셔서 꿈쩍도 못 하겠다는데
요양병원 이동은 어떡할지 걱정합니다
도움받을사람이 사정상 아무도 없어요...몸을 전혀 못가누니
택시도 불가능 하다고... 겁내네요...어찌할지 의견을 부탁드려요
저도 사정상 못하고 있어서 맘이 너무 무겁고 막막하네요...
IP : 1.238.xxx.23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ㄱㅂ
    '20.3.2 10:59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사설 응급차 알아보세요
    저희도 아버님 지방에서 서울 큰병원으로 모실때 그리했어요

  • 2. 레지나
    '20.3.2 11:00 PM (211.214.xxx.203)

    사설응급차요. 병원에 얘기함 몇군데 명함줄걸요?

  • 3. ...
    '20.3.2 11:01 PM (49.161.xxx.179)

    요양병원에 문의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더 잘알텐데요.
    등급은 신청하면 바로 나오는게 아니니 요양병원 계시다가 등극 나오면 요양원으로 알아보세요.

  • 4. ...
    '20.3.2 11:01 PM (59.15.xxx.152)

    가실 요양병원은 정했나요?
    사설 129 응급차 부르셔야 해요.
    Km수에 따라 요금 매겨요.
    비싸지만 거기 이용하셔요.

  • 5. ...
    '20.3.2 11:03 PM (59.15.xxx.152)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등급신청 하세요.
    뇌졸중이면 높은 등급 나와요.

  • 6. 휠체어
    '20.3.2 11:08 PM (112.168.xxx.51)

    휠체어 앉아서 장애인 콜택시 타세요

  • 7.
    '20.3.2 11:14 PM (61.105.xxx.161)

    가려는 요양병원원무과에 문의해보세요 저희 시아버지 경우 스타렉스 개조한 차량으로 요양병원에서 데리러왔어요

  • 8. 제제
    '20.3.2 11:15 PM (125.191.xxx.84)

    우리 지역은
    입원할 요양병원에서 앰블런스로 모시러 와요

  • 9. 얼마전에
    '20.3.2 11:15 PM (125.182.xxx.210)

    저희엄마 요양병원에 모셨는데요.
    병원과 요양병원이 멀지 않으면 요양병원 응급차?로
    모시러 오기도 하던데요.
    미리 예약?하면 된다고 했어요.
    요양병원 사정따라 다를테니 일단 요양병원에
    상담하세요.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요양병원은 보호자나 본인의
    소득에 따라 내년에 환급되는 부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엔 요양원비용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설명해주더군요.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등급신청하면 되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심사를 나오지 못하니 신청취소하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신청해 달라네요.

  • 10. 수선행
    '20.3.2 11:15 PM (121.161.xxx.223)

    병원에서 퇴원수납할때 응급차로 요양병원까지 이동서비스 받을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저는 최근에 그 서비스로 모친 퇴원할때 요양원까지 편하게 이동하면서 고생좀 덜했어요.

    그전엔 휠체어에 앉으신채로 장애인택시 이용했구요...동생혼자 어머니 돌보기힘들텐데;;

  • 11.
    '20.3.2 11:16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소견서 먼저 해달라고해서 적당한 요양병원 몇군데 상담하시고 요양병원 입원날짜 시간 정하면서 구급차 지원 되는지 문의해보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거의다 요양병원 직원이 와서 모셔가요

  • 12. 감사해요
    '20.3.2 11:27 PM (1.238.xxx.239)

    따뜻한 글들 감사해요
    너무 막막했는데 방법이 있었네요...저도 전달받는
    거라..머리에 피가 고였고 피랑 물이 안빠져서 만약
    물이 안빠지면 수술해야 한대요...근데 간병서비스는 2주만
    되고 기한이 돼서 일반병동에 가라고 하시네요
    차도없이 입원하고 더 악화되는데 영영 전신 못쓰시는건지.,
    답답해요

  • 13. ..
    '20.3.2 11:27 P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이면 요양병원 연결 전문 상담부서가 있어요
    현재 재정상태나 향후 병원 위치 등 원하시는 사항
    이런걸 충분히 말하고 도움받으세요
    그런게 없이 연결되면 주거지역 일반 요양병원
    안내가 될거레요

  • 14. ...
    '20.3.2 11:28 PM (121.168.xxx.69)

    대학병원이면 요양병원 연결 전문 상담부서가 있어요
    현재 재정상태나 향후 병원 위치 등 원하시는 사항
    이런걸 충분히 말하고 도움받으세요
    그런게 없이 연결되면 주거지역 일반 요양병원
    안내가 될거에요

  • 15. ...
    '20.3.2 11:30 PM (121.168.xxx.69)

    현재 신경과 입원이라면 버티고 재활의학과로
    가서 더 몇주 있을 수 있구요 ...

  • 16. ..
    '20.3.3 12:07 AM (1.238.xxx.239)

    대학병원은 아니고 구급차가 동네 규모 좀 있는
    곳에 데려다 주셨어요..

  • 17. ..
    '20.3.3 12:08 AM (1.238.xxx.239)

    물이 잘 안빠지면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머리
    수술하셔야 한대요..

  • 18. 에효
    '20.3.3 12:13 AM (221.149.xxx.183)

    아주 힘든 싸움이 될거예요. 힘내세요.

  • 19. 샤베
    '20.3.3 12:57 AM (14.138.xxx.207)

    요양원에는 못가시죠 지금 상태로는 치료가 완전히 끝나야 가죠.

  • 20. ...
    '20.5.13 8:01 PM (61.255.xxx.135)

    저장요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등급신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983 그 누구 하나도 9살 아이 편이 없었던 건가요? 15 슬픔 2020/06/04 2,661
1081982 소녀상 치우고 싶어 죽겠나보네요.. 22 ... 2020/06/04 917
1081981 윤미향 떨거지들 아직도 활동중이네요 22 귓구멍 2020/06/04 763
1081980 사무실 단체 티 만들려는데 업체 추천해주세요 단체티 2020/06/04 343
1081979 가방에 갇힌 아가 결국...ㅠㅠ 30 ㅠㅠ 2020/06/04 4,346
1081978 사진등록 Sat 2020/06/04 336
1081977 정의연 사무총장 한경희 남편은 왜 청와대 비서관 그만 두지 않고.. 11 ..... 2020/06/04 1,015
1081976 39살 기운이 갑자기 너무 딸리는데 뭐 먹어야 하나요? 11 2020/06/04 2,957
1081975 시누이 집 판 돈, 제 계좌에···" 의혹 키운 윤미향.. 16 끈끈이풀 2020/06/04 1,924
1081974 고3은 학교 매일 가나요? 2 ... 2020/06/04 1,024
1081973 미니 손 선풍기 추천 5 최고 2020/06/04 1,085
1081972 고등 반장 대학갈때 도움되나요? 15 ... 2020/06/04 3,440
1081971 검찰이 김어준 총수를 초고속으로 형사부 배당 32 ... 2020/06/04 2,186
1081970 팔을올리고 내린 후 악소리나게 아픈 오십견 15 오십견? 2020/06/04 2,232
1081969 도어락 어떤 것으로 사는 게 좋나요? 4 도어락 2020/06/04 2,035
1081968 기분나쁜일 겪고 1 고민 2020/06/04 1,069
1081967 쌍갑포차 재미있네요. 21 드라마 2020/06/04 3,489
1081966 조카가 고등들어가면서 장학금을 받았어요 4 ㅇㅇ 2020/06/04 1,983
1081965 박범계, 금태섭 공수처 지속 반대.... 평가 있어야 15 ... 2020/06/04 1,686
1081964 집값 떨어질 줄 알았는데.." 마음 급해진 예비청약자들.. 17 집값잡아줘요.. 2020/06/04 3,850
1081963 여자들 결혼해서 평등하고 싶어하는게 10 .... 2020/06/04 2,864
1081962 사갑제 2 그리움 2020/06/04 943
1081961 청소 어떻게 하세요? 5 ㅇㅇ 2020/06/04 1,829
1081960 벽지가 뜯어져서 보니 벽이 갈라져서 큰 틈이 보이고 그 사이로 .. 4 2020/06/04 2,837
1081959 실패가 없다는 와인리스트 11 와인 2020/06/04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