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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정색 쟈켓하나 있음 잘입어질까요?

구입고민요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20-03-02 21:29:05
딱 떨어지는 기장 엉덩이 조금 위로 오는
루즈한 쟈켓 있음 여기저기 잘입어질까요?

아님

이자벨 마랑 샤를리?
체크 쟈켓이 여기 저기 매치하기 나을까요,?
지금 아울렛에 제 싸이즈 쟈켓이 없다가
이번에 들어왔네요

검정 심플 쟈켓 대 체크 쟈켓

둘 중 뭐가 나을까요?


전업이고 트렌치는 몇개 있어요

그닥 나갈일은 없는데

요즘 루즈한 롱쟈켓에 청바지나 주름스커트
아님 롱원피스 입고 위에 쟈켓 입어주니 예뻐서 사고는
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있는 트렌치나 열심히 입을까!?
싶기도 하고 구매전에 갈등합니다.


IP : 221.166.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정
    '20.3.2 9:32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쟈켓 잘 입어집니다.

    그야말로 티에 청바지에 척.
    시폰 원피스에도 척.
    플리츠 롱스커트에도 척.

  • 2. ㅇㅇ
    '20.3.2 9:3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검정이야 가장 기본이죠.
    저는 허리라인 들어간 것 좋아해서
    루즈한 게 유행인 와중에도 허리라인 들어간 검정 바지정장 샀어요
    자켓은 엉덩이 덮는 길이로요

  • 3. 마흔중반까지
    '20.3.2 9:37 PM (39.125.xxx.230)

    검은색 편했는데
    이후로는 안 어울리데요...저는요

  • 4. 원글
    '20.3.2 9:51 PM (221.166.xxx.129)

    저도 지금45세인데요

    요즘은 사실 검정보다 옷 색상
    베이지 아이보리 카멜 이런 색상이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근데 위의 색상은 피부가 깨끗해야지
    고급스러워보이는것 같아요

    이번 봄엔 사실 쟈켓입고 외출할 일이
    있을까?싶기도 하네요

    전업이라 더더욱 운동가고 그담은
    애들 태워주는게 다거든요

  • 5. ㅇㅇ
    '20.3.2 9:54 PM (58.120.xxx.242) - 삭제된댓글

    검정자켓 사시려면 좀 오버핏으로 사세요. 딱 맞게 입는건 좀 촌스러워요.
    저는 이번에 나온 마랑 신상 샤를리 매치스에서 샀어요
    청바지에 후드티에 입어도 괜찮고 쉬폰 원피스에 걸쳐도 어울려요. 40대 후반인데 왠지 젊어보여서 좋더라구요.

  • 6. 원글
    '20.3.2 9:58 PM (221.166.xxx.129)

    ㅇㅇ님 샤를리 다들 샤를리 하는만큼 만족하시나요?
    저는 백화점서 잠깐입어봤는데 좀 따갑다고
    느꼈지만 여기저기 꾸안꾸로 예쁘다 느꼈어요

    지금 살려는건 조셉인데 조셉에는 체크가 없네요
    전 너무 정장은 싫어서
    다시 샤를리 한번 입어볼까봐요.

  • 7. 막입
    '20.3.2 10:0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검정이 막입긴 좋
    안에 아무거나 입고 집근처 다닐때

  • 8. ㅇㅇ
    '20.3.2 10:07 PM (58.120.xxx.242) - 삭제된댓글

    샤를리는 쨍하게 예쁜건 아닌데 원글님 말대로 꾸안꾸의 정석 같아요. 무심하게 툭 걸친느낌?ㅎㅎ
    팔에는 안감이 있어서 그다지 따갑지는 않아요.
    조셉옷 저도 좋아해요
    예쁜거 사세요 ~

  • 9.
    '20.3.2 10:16 PM (121.167.xxx.120)

    검정색 옷 없으면 하나 장만 하세요
    평상시엔 예쁘게 입으시고
    장례식장 조문갈때 필수 아이템이예요
    원글님 나이시면 조문갈일 생기기 시작해요

  • 10. 사람따라
    '20.3.3 9:38 AM (114.204.xxx.68)

    다른듯요
    왜 검정자켓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꼭 있어야한다
    그러잖아요 나이들수록 장례식 가는것 때문에라도..
    그래서 아울렛서 하나 샀는데 보관만 하다
    중고로 팔았어요
    검정색 너무 안받는 전 입으면 딱 보험아줌마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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