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식자리에서 곤란한 질문 답변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와~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20-03-02 20:56:26
회사 회식자리나 술자리에서 다른 직원들이
자꾸 같은 회사 여직원 좋아하지 않냐고 물어봐요
그 여직원이 같이 있는 자리에서 꼭 그러네요.
저는 호감이 있지만 그 여직원은 저 싫어하는데
답변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짓말로 안좋아한다고 얘기해도 여직원에게 미안하고
그렇다고 좋아한다고해도 부담이 갈거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9.205.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 8:57 PM (119.71.xxx.44)

    ㅎㅎㅎ 계속 웃으면 되요

  • 2. 사회생활
    '20.3.2 8:58 PM (61.253.xxx.184)

    잘하는 사람들은
    기다 아니다 답변 안하고
    능구렁이 처럼 넘어가는거 같더라구요.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님말대로 기다 아니다 하면 서로에게 손해고.

  • 3. 지금까지
    '20.3.2 8:58 PM (119.205.xxx.36)

    계속 웃었는데
    이게 질문이 계속 되니까
    힘드네요

  • 4. 사회생활
    '20.3.2 9:00 PM (61.253.xxx.184)

    주제를 확 바꾸는 방법이 있기도 하죠.
    아이구
    요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구하기가...아이구......

    선배님은 사모님 사랑하시죠?@.@ 이런식으로

  • 5. ..
    '20.3.2 9:01 PM (210.113.xxx.158)

    말을 아예 하지 말고 방긋방긋 웃거나
    갑자기 전화받는 척 혹은 화장실 간다거나 아니면 다른 주제를 돌린다거나 등 화제전환
    등으로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넘어가세요
    굉장히 어려운 말이지만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는게 필요합니다

    근데 자꾸 회사 사람들이 회식자리에서 계속 꺼내는 거라면...정말 그 여직원이 님 싫어하는거 맞아요?
    둘이 서로 호감 있는데 쑥맥이니 연결해주려고 하는건...아닐까요?
    한 쪽은 좋아하고 한 쪽이 너무 싫어하는걸 회사 동료들이 모두 알고 있다면 저렇게 계속 말 꺼내진 않을텐데요.

  • 6. 싫어하는거
    '20.3.2 9:04 PM (119.205.xxx.36)

    맞아요.
    장난치는게 재밌으니까 그러나봐요.ㅎ

    처음엔 웃어넘겼는데 이제는 답하는거도 지치고
    그 상황이 너무 싫어져서

  • 7. 그럼요
    '20.3.3 7:59 AM (59.6.xxx.151)

    그럼요
    좋아하죠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시지 않나요
    하고 넘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4111 현금 1조 6백억원건물 5천억원 재원 있답니다 6 신천지 2020/03/02 2,826
1044110 이만희 시계는 의도가 있죠 32 .. 2020/03/02 4,437
1044109 검정색 쟈켓하나 있음 잘입어질까요? 5 구입고민요 2020/03/02 1,674
1044108 이재명 이만희 36 뭥미 2020/03/02 3,435
1044107 딸아이 목이 좀 부었는데요 5 고새를 뒤로.. 2020/03/02 1,612
1044106 비례연합정당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20 경각심 2020/03/02 1,235
1044105 팬티라인 부근이 아픈데.. 7 ㅣㅣㅣ 2020/03/02 2,638
1044104 유럽식 야채찜?의 놀라운 효과 88 ..... 2020/03/02 38,427
1044103 일룸 소파 써보신 분?? 8 아이고 2020/03/02 2,395
1044102 시계가 가짜? 11 ... 2020/03/02 1,537
1044101 연봉을 퇴직금용까지 13개월로 나누어서 주네요 5 월급 2020/03/02 1,798
1044100 미국에서 스미스 로즈버드살브틴 얼마하나요? 2 스미스 로즈.. 2020/03/02 805
1044099 홀어머니 외동딸 원래 이런가요? 20 ... 2020/03/02 6,137
1044098 총리님 어줍잖은 국.. 2020/03/02 483
1044097 키위먹고 폭풍 설사 5 질문 2020/03/02 5,759
1044096 최순실, 청와대 기념시계 주며 시댁에 한 번 보여주라 했다 2 ㅇㅇ 2020/03/02 2,214
1044095 이만희의 시계 4 메세지 2020/03/02 1,044
1044094 마스크 대란 막을수 있는 청원 6 2020/03/02 1,126
1044093 다스뵈이다 비례정당 완전히 이해하신 분~ 18 .. 2020/03/02 1,405
1044092 생각보다 성격 있네, 이뜻이 뭘까요? 22 체리 2020/03/02 3,880
1044091 비프 팟파이 만들었는데요. 비프 2020/03/02 561
1044090 플라스틱 화분은 재활용 분리수거되는 거죠? 2 도자기 아닌.. 2020/03/02 2,012
1044089 삼성전자, 영덕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 1 ... 2020/03/02 1,631
104408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4 ㅡㅡ 2020/03/02 1,145
1044087 착한 건물주 프레임 만들기 31 ㅇㅇ 2020/03/02 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