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협찬
살짝 데쳐 냉동해 둔 표고버섯 한팩
지지난 달이였나 언니가 줬던 자숙문어 중 큰다리 하나
너무 양이 많아 될 대로 되라 생으로 얼려둔 달래 한줌
솥밥을 하려했으나 귀차니즘 발동 씻은 쌀에 버섯이랑 문어 썰어넣고 소금 쬐끔넣고 압력솥에 칙칙칙 15분
냉동해둔 달래를 간장 양념에 썰 필요도 없이 부숴넣으니 힘은 없으나 맛은 그대로...까진 아니여도 달래간장
밥상엔 버섯밥, 달래간장, 김치, 밥상에 국물이 빠질 수 없으니 진하게 끓여낸 옥수수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