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다리 철심 뽑는 수술해야하는데 저는 확진자 별로 없는 지금이 낫다하고 남편은 몇달뒤 하자는데
대학병원아니고 수술전문 병원이예요
자꾸 남편은 몇달뒤면 사그라든다고 늦게 하자하는데 지금이 확진자가 제일 적을거 같은데
입원도 하루정도 밖에 안할거예요 1인실 있음 1인실하고
늦어서 근육 붙어버리면 그것도 큰일인데 병원치료 앞둔분들 지금 어쩌고 있나요
1. ....
'20.3.2 5:53 PM (221.157.xxx.127)철심뽑는건 안급해요 1년뒤 해도 됩니다
2. ..
'20.3.2 5:53 PM (118.35.xxx.177) - 삭제된댓글1년반 지났어요
3. ....
'20.3.2 5:54 PM (220.93.xxx.127)여름에 해도 그다지 고생스럽지 않아요. 제가 여름에 뽑았습니다.
4. ㅇㅇ
'20.3.2 5:54 PM (112.167.xxx.58)요샌 그런 시술에 춥고 더운거 상관없어요.
5. 헐...
'20.3.2 5:55 PM (118.139.xxx.63)철심을 그리 오래 놔둬도 되나요?
6. ..
'20.3.2 5:55 PM (118.35.xxx.177)여름이라고 코로나가 사그라들까요 전 지금보다 환자가 더 늘어있을까봐 겁나요 지금은 별로 없는데
7. 뽑는수술
'20.3.2 6:05 PM (39.7.xxx.83) - 삭제된댓글밖는수술에비해 반의반도 안힘들어요
복숭아뼈 4군데 철심하고 일년뒤에 재수술말씀하셨는데
일년 7개월후에 재수술했어요
수술안하고 그냥 사는사람도 많습니다8. ....
'20.3.2 6:05 PM (221.157.xxx.127)일년쯤 더 둬도 상관없어요
9. 흠
'20.3.2 6:11 PM (121.136.xxx.69)지금 예약환자들이 다 연기를 해놔서 그 때는 코로나 환자 아니더라도 상황이 수그러들면
일반 환자들이 넘쳐날 수 있어요.
지금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봐요.큰 수술은 아니니까..10. ㅇ
'20.3.2 6:14 PM (110.70.xxx.71)지금 사람없어서 괜찮음
11. ..
'20.3.2 6:16 PM (112.170.xxx.23)그냥 하세요
12. @@
'20.3.2 6:20 PM (175.223.xxx.79)그거 안 뽑아도 무방하다 합니다 , 어무이도 수술둘다 했는데 굳이 안해도 된다는 의료진들도 있어요
13. ‥
'20.3.2 6:20 PM (106.102.xxx.235)오히려 병원이 더 안전해요ㆍ
14. ㅇㅇㅇ
'20.3.2 6:26 PM (120.142.xxx.123)대학병원 당분간 안가는게 좋을걸요? 관계자가 그러더라구요. 감염에 예민하면 나중에 오라구.
15. 저라면
'20.3.2 6:30 PM (182.208.xxx.58)지금 해요. 예민성피부라 붕대 반창고 다 부담이어서요.
손목에 12월에 박은 거 5월에 제거했었어요.16. 우리동네로
'20.3.2 6:47 PM (121.138.xxx.190)저 발목에 철심 박은거 8년 있다가 뺐어요.. 의사가 안빼고 살아도 된다고 하는데 8년쯤 지나니 좀 불편해서 뺐어요.. 빼는 수술은 박는거에 비하면 십분의 일도 힘들지 않아요.. 당일퇴원도 가능해요..
전 천천히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17. ......
'20.3.2 7:07 PM (118.235.xxx.87)안 빼고 살아도 되고
몇 년 뒤에 뽑아도 상관 없어요..
일단 올 해는 지나고 하세요..
신종코로나 아무리 그래도 1년 뒤에는 치료법이든 백신이든 나올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