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었던 동화에
딸기임금님이란 이야기가 있었어요.
영생을 누리는 딸기임금님이
오만해질가봐 신께서 오백년에 한번씩 딸기벌레로 하루를 살게 했는데
그날은 온갖 생명의 위험을 겪겠지요?
운좋게도 마음씨 좋은 여자아이를 만나서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딸기임금님으로 무사히 귀환한 다음날
그 여자아이는 무지무지하게 많은 딸기를 선물로 받게 된다느 ㄴ이야기.
어른이 된 지금도 딸기임금님 생각이 가끔 나고 딸기부페라도 가고싶지만..
두당 6만원선의 가격..ㄷㄷㄷ
그냥 이번 주말에 해먹으려고요.
딸기 케이크
딸기크레이프
딸기라테(우유거품기 샀어요)
딸기롤
생각나는게 이게 다인데
뭐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