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거짓말 또 들통.. 지난해도 우한에 복음방·센터 운영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2133346801
-중국 우한 지역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육시설인 센터와 복음방이 지난해까지 운영되고 있었던 정황이 드러났다. 2018년 6월 이후 모든 장소를 폐쇄했다는 신천지 측 주장은 거짓으로 확인됐다.
-자료에 표기된 시기는 ‘신천기 36. 1. 25(금)~36. 1. 31(목)’. 신천기는 신천지 내부에서 사용하는 연도로 신천지가 창립된 1984년을 1년으로 시작해 ‘신천기 36’은 2019년을 뜻한다. 즉 지난해 1월에도 우한 지역에서 포교 및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었고 이를 위한 복음방과 센터도 운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는 지난해 1월 현재 다롄 베이징 선양 칭다오 톈진 내몽고 우한 등 중국 내 7개 지역에 5844명의 신도가 있다. 복음방은 601개, 센터는 51개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