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안사기
1. ...
'20.3.2 10:25 AM (61.72.xxx.45)저도 안 사요
몇 개 있는 걸로 아껴 쓰고 있어요
대인 대면 잦은 분
노약자들
제 몫까지 구매해
쓰셨음 해요2. 아줌마
'20.3.2 10:27 AM (221.147.xxx.82)저두 안사요...
다른분들 사시라구요...
전 전에 사둔걸루 식구들끼리 쓰고 있어요..
힘내요 대구3. 저도
'20.3.2 10:27 AM (116.125.xxx.199)저도 산게 면마스크 3개 산게 다 네요
기침할때 조심하고 서로 좀 조심하면 되고
좀만 양보하고 배려 했으면 좋겠다는4. ...
'20.3.2 10:27 AM (223.39.xxx.199)기레기들 선동질 하는데 놀아나기 싫어서라도 마스크 안삽니다.
천마스크 세탁해서 쓰고 손을 자주 씻는것으로 충분합니다.5. 궁금해
'20.3.2 10:28 AM (223.38.xxx.151)3월매출 0원인데
어떻게버티나요???6. .....
'20.3.2 10:30 AM (221.157.xxx.127)대구 집콕해야되는데 마스크 사겠다고 노인들 줄서 있는 사진보면 마스크 사려다 옮겠다 싶어요 ㅠ
7. 원글
'20.3.2 10:30 AM (211.224.xxx.134)3월 매출 0원인데, 직원월급은 줘야하고, 저는 허리띠 졸라매구요, 소상공인 지원등 알아보는 중입니다,
8. 메르스땐
'20.3.2 10:31 AM (14.47.xxx.125)기레기들이 선동질하지 안했지요.
지도 마스크 안사고 면마스크로 잘 이겨보겠어요.9. 그쵸
'20.3.2 10:31 AM (218.237.xxx.203)공포심 유발하는데 아주 재미 들렸어요
다른나라는 너무 느긋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말하고 있는데
뭔가 하나 이슈거리 생기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데는 세계1등일거 같아요
그놈의 ㅁㅅㅋ는 절대 줄서는데 동참 안하려고요
몇개 일광소독해서 돌려쓰고 있어요10. 행복한새댁
'20.3.2 10:31 AM (218.147.xxx.21)저도 안사요..집에만 있으니.. 마스크 쓸일이..
전 확진자 동선떠도.. 집에만 있는걸로 나올듯..
직장인이야 어쩔수 없지만 저 같은 전업은 집에만 있을텐데.. 맘카페에세 마스크 문제 이야기하는게 좀 갈라치기 느낌이라 작전 세력같고 어젠 온종일 대외무역법까지 들먹 거리면서 정부 흠집내는데..
그렇게 마스크 간절한 사람들은 저희집꺼 좀 주고싶은 심정이예요. 하도 난리길래 주소 쪽지 보내랫더니만 잠잠하더라구요.11. ..
'20.3.2 10:33 AM (180.66.xxx.164)저도 줄안서요. 집에 남아있는걸로 버텨볼려구요. 그러다 면연력 약해져 아프면 큰일이거든요. 병원도 맘껏못가고~~ 사람 많이 만나는직업 아니니 면마스크로 빨아씁니다. 지역카페보면 한번샀으면 그만사도될텐데 다음날 또가시더라구요.
12. ...
'20.3.2 10:33 AM (59.8.xxx.133)저도 안 사요
자가용으로 출근하고 1인 사무실이라서요. 장 볼 때는 천마스크 써요
대구 힘내세요13. ....
'20.3.2 10:34 AM (220.93.xxx.127)없는 분들께 양보하려고 더 안사고 가지고 있는거 아껴서 쓰고 있어요. 이 와중에 마스크 사재기 하는 사람들 있다는데 여유분 있는 분들은 사지말고 버텨보기를 바랍니다.
14. 저도
'20.3.2 10:38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안사고 있어요 수량도 어느정도 되고 일하는 남편 위주로만 쓰고요
집에 수십장 있다면서도 더 사야 할까요
마스크 몇장이나 비축해 두셨나요 물어보는 맘카페 엄마들 이상해요. 기백장 있으면서도 더 쟁이고 싶다고 당당하게 댓글쓰고 그러면서도 맘카페에 분란글 올리지 말라는 여자들은 내로남불의 전형인듯.15. ...
'20.3.2 10:39 AM (125.177.xxx.182)저도 매출이 7만원이네요. 여태..
사람이 안와요. 이번달 들어갈 식비. 아이 학원비. 공과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등...
적금 중에서 일단 백만원 일부 해약해서 쓰고 있어요 ㅠ16. ..
'20.3.2 10:43 AM (117.55.xxx.136)면마스크 여러개 샀어요
마스크 마스크 노래부르는 사람들
집에 이미 많이 쟁여놓고 저르는걸로 보여요17. 천마스크
'20.3.2 10:46 AM (223.33.xxx.194) - 삭제된댓글예전부터 안사고 천마스크 쓰고 있어요. 마스크 사러 줄서는거 너무 보기 싫어요.
걍 안보이게 인터넷 판매로 돌리면 안보일텐데 아님 노약자분들 동사무소에 이력있으니 방문해서 5장씩 돈벋고 나눠 드리던가요. 비오는데 우산쓰고 길에 줄줄이
코스트코 7시30분에 주차장 줄서기 30분 매진
이마트트레더스 7시30분 줄서기 30분매진
저줄에 한번도 서본적 없어요.
사오백원 하던 마스크를 이때다 하며 돈벌려고 몇천원씩
팔아대는 업자들도 꼴보기 싫어서 안사요.
이번에 지역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다 문닫고 놀던데 이분들 공무원인데 월급 다주나요?18. 저두요.
'20.3.2 10:48 AM (121.101.xxx.88)저도 안 사고 버티고 있습니다
마스크 돌려쓰기 하고 있어요
면 마스크 하나 있는 것 잘 챙겨두고요
사재기에 나만 챙기기 시작하면 공동체는 붕괴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게 지옥이고 멸망이라고 생각해요
좀 바보같아도 그냥 이대로 살려구요19. .,
'20.3.2 10:52 AM (180.230.xxx.161)저도요
조금 있는거 남편만 쓰고
저랑 아이들은 집콕하며 최대한 버텨보려구요20. ...
'20.3.2 10:53 AM (125.177.xxx.182)맞아요.
집에 마스크 여유있는데도 나오는 분들이예요.
아들 주고 딸 주고...여유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그러니 지금의 배분 방법은 개선되어야 해요. 줄서기 말고 다른걸로.21. 한국엔
'20.3.2 11:04 AM (59.4.xxx.58)경제적 양극화만 있는 게 아니고
인간성의 양극화도 있네요.
고혈압환자로 약 사러갈 때 쓰려고 3개 얻어놨는데
저보다 더한 마스크 빈민(?)들이 계실 줄이야...22. 음
'20.3.2 11:08 AM (124.50.xxx.71)재작년에 사뒀던 마스크 지금 20장 남았어요. 전 천마스크 쓰고 집콕하고 있고 출근하는 아이만 주면 돼요. 마스크 사려 줄서긴 더 무섭고, 어쨋든 저걸로 3월 한달 버티려고요.
23. 공평한 판매
'20.3.2 11:14 AM (110.11.xxx.240)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ZaDqW8
마스크 판매에 대한 제안
청원기간
20-03-01 ~ 20-03-31
저는 경북 문경에서 약국을 하고있는 현직 약사입니다
마스크 구입에 대한 혼란이 심한데 여기에는 일부 개인적 사재기 배분 받지 못 할 거란 불안감,불균등에 대한 불만으로 사도 불만,못 사도 불만 가격 통제도 힘든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동사무소에서 배부하자고 하지만 동사무소인력이 매일 소모되는 소비재를 분배하기란 쉽지 않으며 또 아름아름 아는 사람 위주로 먼저 배분되거나 늦게 배정되거나 주간에 없는 사람들은 분배받기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약국에는 DUR이라는 훌륭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원래 한 약국에서 특정약을 조제받으면 다른 약국에서 이를 확인 할수 있어 중복투약을 방지하는 게 목적입니다
이것을 마스크에 접목해서 공적마스크에 대해 한 약국에서 주민번호로 1주일에 구매하는 갯수를 등록, 다른 약국에서는 더 이상 사재기할 수 없도록 한다면 못 살거라 불안할 필요없고 줄 설 필요도 없으며 약국은 어디나 분포하므로 특정지역에 몰릴 필요도 없으며 국가에서는 어디서 알머나 판매되었는지 또 공급된 물량이 사적으로 빼돌린 게 없는지 충분히 통제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수급이 한시급한 대구경북만이라도 시범적으로 이렇게 시도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24. 쓸개코
'20.3.2 11:18 AM (175.194.xxx.118)저도 아직 구입 안했습니다. 몇장 있는걸로 충분해서요.
굳이 줄서기해서 사들일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노인분들 위주로.. 직장인들 위주로 사셔야.. 저같이 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안급하거든요.25. 네
'20.3.2 12:57 PM (59.10.xxx.26) - 삭제된댓글저도 당분간 안 사려구요.
있는걸로 버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