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가서 제발 식자재 쓸데없이 만지지 맙시다
손소독하고 신경쓰이는데
식자재 사러 와서
왜 사지도 않을걸
쓸데없이 만지고 들었다 놓았다 하는지
본인 살거만 눈으로 보고
담으면 되지 않나요
옷도 아니고 먹는 음식을
아무리 포장되어 있지만
참 신경 쓰이네요
1. ㅇㅇ
'20.3.1 11:39 PM (175.208.xxx.15)제가 그런 이유로 빵가게를 안 좋아해요.
2. 와이알
'20.3.1 11:39 PM (220.116.xxx.179)그냥 농사지어서 드세요~
아님 온라인 쓱배송 하시던가요~
마트의 장점이 만져보고 들어보고 눈앞에서
비교해보고 사는덴데
그런거 못참으면서 어떻게 다니세요???????
사회생활 가능하세요??3. 대구
'20.3.1 11:42 PM (211.186.xxx.120)코로나 만진 손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쓸데없이 만지니까 그러지요
쵸코파이면 다 같은 박스 아닙니까
그걸 뭘 비교해요4. 만져보긴
'20.3.1 11:42 PM (175.123.xxx.211)왜 만질까요? 요즘같은 시국에
5. 123
'20.3.1 11:43 PM (61.81.xxx.137)어제 하나로마트 갔다가
1회용 비닐장갑낀 새댁봤어요.6. ..
'20.3.1 11:43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언제 끝날까요. 요즘은 마트에서 사가지고 와서 물로 씻던가 물티슈로 닦고 아님 겉포장지 다 뜯어내고 알맹이만 넣어둡니다.
이게 뭔일인지 이러고 살지 않았는데요.
신종플루때도 메르스때도
마스크도 쓰고 다니지 않았는데ㅠ
요즘은 ''모르는게 약이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7. 대구
'20.3.1 11:45 PM (211.186.xxx.120)그냥 사람들 버릇이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갈텐데
요즘은 신경 쓰이네요
마스크 하고도 식자재 고르며
말들은 또 엄청 해대고8. 비닐장갑
'20.3.1 11:46 PM (211.215.xxx.96)마트등갈때 비날장갑끼고 다닙니다
9. 와이알
'20.3.1 11:49 PM (220.116.xxx.179)대구님/
아니 그러니까 코로나 걱정 되면서 대형 마트는 왜? 가세요??
쓱이나 마켓컬리 하시지요~
대형마트 장점이
이거저거 들었다 골랐다 뺏다
할수있는거 아니에요?
요즘같은 시국에 만지지 말라는것도 참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대구님이 말하신부분은
대구님이 감수 해야해야할 부분입니다
대구님 처럼 같아지길 바라진 마시고요~10. 대구
'20.3.1 11:51 PM (211.186.xxx.120)220
당신은 코로나가 아니라도
그게 잘했다는건가요
참 얼척 없네요
본인 반성이나 하세요11. 포장
'20.3.1 11:53 PM (210.178.xxx.50)과정 보시면 깜짝 놀라시겠네요. 직원이 매번 손 소독하면서 포장할까요. 장갑은 깨끗할까요. 식재료 사서 깨끗이 씼는 데 중점 두세요. 손을 얼굴에 갖다대는 버릇만 없다면 자주 손 씻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내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을 매일 닦아도 결국 하루도 안지나 먼지 쌓이고 누군가 만져서 세균이 생겼을 텐데요. 강박관념이 더 건강에 안좋아요
12. ㅁㅁㅁ
'20.3.1 11:55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오바하지 마세요 식재료 집에가서 날것 그대로 씻지도않고 조리도 안하고 먹는게 있나요? 유통과정에서 겉포장은 다 오염되구요 농수축산물은 어짜피 익혀먹어요
13. 니트릴장갑
'20.3.1 11:55 PM (73.182.xxx.146)사서 뭐하는지...마트가서 끼고 장볼때 써야지...
14. ..
'20.3.1 11:55 PM (183.101.xxx.115)틀린말도 아닌데 왜들 그러세요.
저도 급할때 마트가요.
물건 만지작거리는거 코로나 때문에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저도 되도록이면 눈으로 본후 집어오구요.
저두 포장된물건 향균티슈로 닦아서 냉장고 넣어요.
주부가 걸리면 진짜 다 걸리잖아요.
음식에 식자재에 기타등등..가족이 걸려도 마찮가지이긴 하지만.
이해합니다15. ㅁㅁㅁ
'20.3.1 11:56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누가 님보고 마트 나다니지 말라고 훈수두면 뭐라 할래요?
16. 와이알
'20.3.1 11:59 PM (220.116.xxx.179)상추 한봉지 도
가격 몇백원 차이에 걔 중에 골라 담는게 대형마트 아니에요??
제가 잘못 말한 부분은 찾질 못했지만
제가 말투가 거슬리셨나봅니다
그랬다면 사과 드릴께요17. 대구
'20.3.2 12:01 AM (211.186.xxx.120)정말 내가 이상한가요
식자재들은 보면 알지 않나요
그걸 쓸데없이 만지고 들었다 놓았다
하는게 정상인가요18. 대구
'20.3.2 12:04 AM (211.186.xxx.120) - 삭제된댓글제가 분명 똑같은 물건이라고 했는데요
19. 대구
'20.3.2 12:05 AM (211.186.xxx.120)초코파이 같은 똑같은 상자 말입니다
20. 와이알
'20.3.2 12:06 AM (220.116.xxx.179)이상하신거 아니에요
예민해 질수 있는 시기라서
이해는 가요
의견에 공감은 못 할뿐 이지만요~21. 아
'20.3.2 12:08 AM (223.38.xxx.72)진짜 오늘도 파바에서 비닐포장된거긴 하지만 아들도 빵을 들었다놨다 엄마도 샐러드통을 들었다놨다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나가더라구요 대체 계산대 가져가려던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들었다놨다 하는건지 ㅠ 그런거 정말 싫었어요 빵집 안가고 싶은데 정말 ㅠ
22. ..
'20.3.2 12:09 A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유통기한 확인도 안해요?
투시 가능하신가봐요23. ..
'20.3.2 12:11 A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초코파이 상자가 식자재에요?
24. 대구
'20.3.2 12:12 AM (211.186.xxx.120)175님
유통기한 확인차 보는걸 가지고
내가 그럴까요
쓸데없이
장난질 하듯이
그러니까요
나를 별난 사람 만들고 싶으신거죠25. 와이알
'20.3.2 12:23 AM (220.116.xxx.179)별난 사람이 안좋은건 아니에요~
전 잘난 사람보다 별난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세상을 크게 혁신하는 사람은
잘난 사람보다 별난 사람이죠26. 그나마
'20.3.2 12:27 AM (114.205.xxx.104)이번사태로 빵 가게들 개별포장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든 빵 가게가 던킨처럼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럼 애들도 함부로 찔러보지 않고 집게로도 들었다놨다 하지 않을텐데요. 말하면서 침도 안튀기고..27. ㅇ
'20.3.2 2:33 AM (115.23.xxx.27)요즘은 찝찝해요
28. 이참에
'20.3.2 2:52 AM (117.111.xxx.3) - 삭제된댓글빵가게에 투명 뚜껑 좀 만들자구요
29. phua
'20.3.2 10:07 AM (1.230.xxx.96)충분히 이해됍니다.
이 번 코로나가 아니어도
마트에서 물건 쪼물딱 거리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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