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예상
확진자수가 최종적으로 신종플루를 뛰어넘을거라고
예상해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중앙임상위원회와 해외외신을 토대로한
개인적인 추정일뿐이지만요.
하지만 어제 오늘 지켜보며 다른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번주 주중부터 확진자수는 크게 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오늘 중앙 임상위원회 기자회견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의사들의 임상증상을 토대로한 검사 의뢰로
검사를 시행했지만 이미 광범위하게 퍼진상태에서 이 절차는 실익이 없다고 보고 폐렴환자중입원을 요하는 경우에 코로나 검사 시행후 치료하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지금처럼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수천건씩 하던 검사를 멈추고
발견된 폐렴환자중 중증만 검사하는겁니다.
당연히 확진자는 급감하겠죠? ^^
코로나가 의심되어도 경증이면 자가치료.아니면 동네의원에서
감기약이나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올지 상상하기도 겁이 납니다.
지금이야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전국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지만
만약 위의 상황으로 확진자수가 준다면 다들
마스크도 안쓰고 손씻기안하고 회식에 술자리에 개학에.
개인병원의사가 코로나일지 모른다고 하면 자가격리 1-2주 할 국민이
몇명이나 될까요? 감염된채로 일상 생활을 하겠죠.
과연 정부는 국민들에게 계속 경고를 할까요? 아니면 이제 괜찮으니
다시 일상에 복귀하라고 할까요?
한정된 병상과 의료인력.그리고 떨어져가는 진단 시약.
이상황에서 어쩔수없는 판단이긴합니다만. ㅠㅠ
다들 사회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개인위생 신경쓰셔서 나와 내 가족 모두 무탈하게
이 시국을 이겨내시길 빕니다.
1. 라랑
'20.3.1 5:35 PM (218.237.xxx.254)죽기야 하겠어? 우린 뭐 이만큼 살았으니 괜찮아. 그러고 용감무쌍 . 나오시는 분들.
건강한 분들이 무증상으로 전염이 더 위험하다는데.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오래오래 갈거 같단 생각이네요 ㅠㅠ2. ㅇㅇ
'20.3.1 5:36 PM (175.208.xxx.15)저도요 ... 확진자수가 점차 떨어질 걸로 예상이 되네요.
3. 그러게요
'20.3.1 5:36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걱정은 걱정입니다.
4. ...
'20.3.1 5:37 PM (59.15.xxx.61)74만명까지는 안가야죠.
5. ㅇㅇ
'20.3.1 5:38 PM (2.58.xxx.135) - 삭제된댓글신천지 이것들 검사 끝나면 좀 수그러들겠죠.
다음 주가 고비가 아닐까 싶어요6. ????
'20.3.1 5:39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지금처럼 선별진료소에서 하루 수천건씩 하던 검사를 멈추고
발견된 폐렴환자중 중증만 검사하는겁니다.
당연히 확진자는 급감하겠죠? ^^
,,,,,,,
질본서 이런말 한적 업서요.
계속 가능 집단 추적검사할겁니다
님은 전제 부터 틀렸다는 얘기7. 유럽처럼
'20.3.1 5:40 PM (125.142.xxx.145)경증 환자는 자가 격리하고
중증 환자만 받겠다는 거네요.
이런 식이면 삽시간에 전염 될 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병상도 부족하고 갑갑하네요.8. 언제
'20.3.1 5:43 PM (175.123.xxx.211)질본에서 그랬어요? 금시초문.
9. 중앙임상위원회
'20.3.1 5:51 PM (125.142.xxx.145)기자회견 하고 퇴원 기준 완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네요.
중증 환자 치료 중심으로 가야 하고 경증은
병상이 부족해서 자가 격리 해야 한다고
http://naver.me/FX5yy8oa10. 밑밥 느낌
'20.3.1 5:55 PM (211.36.xxx.55) - 삭제된댓글신천지 증상자 조사 오늘 내일 끝나니 많이 줄겠죠
이를 예상해선가? -,,-11. 당연하죠
'20.3.1 6:03 PM (175.208.xxx.235)이게 방역의 세번째 단계라 들었네요.
코로나 검사 자체를 안하는게 아니예요.
병원이 포화 상태니 경증은 입원 안시키고 자기격리하며 치료 받고, 중증 위주로 치료하는거죠
신종플루때 74 만명 감염 263 명 사망이니 이 수치까지 갈거 같아요.
문제는 코로나는 전염력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으니 신종플루때와는 다르게 확산을 막는 방역을 계속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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