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에 오랫동안 오지만,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 대란이 진행 중입니다.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저의 진행 중인 화학생화학 전공 연구와 연관이 있어서, 소독법에 대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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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1인/1일 사용하면, 인구 대비, 하루에 5000만장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에 많은 일반인이 “1장/3~5일” 재사용 가능한지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일반 가정에 있는 물질을 사용한 부직포 마스크 살균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화학, 생화학, 분자재료적 관점)
Q. 부직포 마스크 살균법?
1) 가열: 사용금지(전자레인지 포함); **김 구이처럼 부직포 형태가 바뀔 수 있다.**
2) 세제 물세탁: 사용가능, 비추천; ** 강하게 문지르면, 한지(종이) 혹은 김처럼 물에서 부직포 형태가 흐트러질 수 있다.**
3) 햇빛, 자외선 소독: 사용 가능, 장시간 소요
4) 에틸알코올 (스프레이): 사용 가능, 추천.
**밀봉된 공간에 (투명한 비닐 봉지, 플라스틱 반찬통 등)에 알코홀을 1-2회 분사하고 (요즈음 표현으로 "비말"형태 즉 기체포말화, 마스크를 넣고 밀봉하여 1-2 시간 보관**
**꺼내어서 건조하여 사용. 5-10분이면 충분함**
5) 락스 살균제 (스프레이) 기체: 사용 가능, 강력추천. (500 ppm 차아염소산 계열)
**알코올과 동일하게 살균 시행. 밀봉 (1-2시간)보관 후, 건조 시간은 1-2시간으로**
**락스는 알코올 보다 더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시중의 유*락스를 100배 희석하여 만든다**
Q. 알코올 혹은 락스 소독제의 살균효능?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를 살균하기 위해 감염된 공간 소독에 사용되고 있다.
미생물의 형태를 녹이거나 (알코올), 산화 화학반응시킨다 (락스).
자신의 호흡에서 나오는 생체 물질도 살균시킨다. PCR기기 살균세척에 사용된다.
https://en.wikipedia.org/wiki/Sodium_hypochlorite
이들을 부직포의 풀리머 성분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용해 No, 화학반응 No)
이로써 부직포에 부착된 미생물의 살균에 활용될 수 있다.
(참고자료)
Q. 부직포? (https://en.wikipedia.org/wiki/Nonwoven_fabric )
1) 제조: 폴리머를 실처럼 분사하며 잘게 잘라서 무작위로 포개어서 겹치게 하여 만든다.
(한지(종이) 혹은 김(식용)을 제조법과 유사; 단, 이들보다 강한 조직체)
**규칙적인 그물망같은 직조섬유 (woven fabric)에 비해 필터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2) 폴리머 재질: 폴리에틸렌 혹은 폴리프로필렌 등.(비닐봉지, 비닐랩 등에 사용; 열에 약하다)
Q. 마스크?
부직포 마스크는 아래와 같이 형성되어 있다. (방송영상, 상품 판매 웹)
1) 필터: 부직포
2) 구조: 재단된 부직포 3-4겹을 가장자리를 가열처리하여 형태를 만든다.
(비닐에 열처리하여 비닐봉지 밀봉하는 방식)
코와 입에 닿지 않게 비교적 단단한 공간을 만든다. (귀걸이, 철사심 등)
<주의 사항>
**너무 많이 반복 사용 자제하시오***
**살균과정 후에 환기시킨다. 화장실 배기팬 작동.**
**개인에 따라 알코올 혹은 락스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한다. 특히 폐 기관지 취약자.**
***위 내용은 작성자의 의견이며, 개개의 사용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16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