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천지가 신천지라 안 밝히는 이유

111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20-03-01 13:26:55
이단상담소에서 상담하는 신천지 출신의 상담사 유투브를 봤는데요
이 상담사도 3대째 기독교 집안에다가 심지어 신학대학을 다니던 중에 신천지에 포섭되서 1여년 다녔답니다.
작년에 교회에서 신천지에 대한 강연을 하는 동영상을 보니
신천지를 안 밝히는 이유도 결국 세뇌 때문이래요.
신천지만이 구원에 이르는 길이고 니들이 가족이나 친구들도 전도해서
함께 영생해야 하는데
신천지 외에 것들은 다들 사탄이고 뱀소굴이라서 니들이 신천지인 것을 알면 마귀와 독사들이 달려들어 너를 해치려 들고 결국은 니 가족들도 궁원받지 못한다. 그래서 절대로 신천지인 것을 알리면 안된다..
대충 머 이렇게 세뇌를 시킨답니다..
그래서 얘기 안하는 거라네요.
에혀... 어찌 보면 불쌍키도 하고요 저래 만든 이만희 그 썩을 것을
얼렁 찾아내서 절단을 내야할텐데...
IP : 14.45.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 1:3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대학생 신천지 신도수가 많다는게 참 충격적이네요
    대구확진자들 직업들도 멀쩡한 사람들이 왜그랬을까 싶고

  • 2. ....
    '20.3.1 1:34 PM (221.157.xxx.127)

    저도 유투브에서 그 강연 영상 봤어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도 불쌍합디다 자기가 첨부터 원해서 간게 아니고 아주 천천히 세뇌를 시켜버리니..

  • 3. ㄱㄴㄷ
    '20.3.1 1:43 PM (221.166.xxx.129)

    한번 입교 후에는 안나오나요?
    뭐 어떤 자기삶의 덕 이있어서
    안나오고 스스로 포교 전도 하면서
    신천지 인이 되나요?

  • 4. ㅇㅇ
    '20.3.1 2:06 PM (14.45.xxx.213)

    사무실에 남자 직원 하나가 이번에 신천지로 밝혀져서 자가격리 중인데요 몇 년 동안 같이 일했지만 정말 성실했고요 차분하고 내성적인데 사람이 참 괜찮다 생각했거든요. 저 뿐 아니라 그 사람을 아는 회사 사람들 모두 다 그 사람을 글케 평가했거든요. 참 쇼킹한데.. 암튼 좀 막혔다 싶을만큼 성실하고 차분한 사람들이 세뇌가 잘먹히나 생각했어요. 일단 저는요 ㅋㅋ 게을러서 그렇게 일주일 내내 교리 배우러 예배 보러 다니질 못하거든요. 근데 매일같이 교리 배우고 예배 참석할 정도면 평소에 굉장히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할 거 같더군요. 그러다 보니 맨날 접하니 세뇌가 잘 먹히는 거 같고요. 결국은 세뇌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3616 나갈 일 없는 사람이 마스크사러 나가는 현실 15 누구냐 2020/03/01 3,468
1043615 이번에 유독 언론 보도가 많은 것 같아요 18 .; 2020/03/01 1,158
1043614 내일부터 중학생들 학원 가나요? 15 . 2020/03/01 2,884
1043613 대구시민입니다. 제발! 마스크집집마다 골고루 배급 될수있게 해주.. 81 ㄷㄱ 2020/03/01 6,758
1043612 주말동안 이단의뿌리영상 보며 공부했어요 8 ..... 2020/03/01 958
1043611 전광훈목사네 교회에 대구발 참석자들.. 5 우기기 2020/03/01 1,661
1043610 광주 전남북지역은 신천지교인이 16 좀이상한게 2020/03/01 2,400
1043609 서울시, 이만희-지도부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 33 ..... 2020/03/01 1,932
1043608 신천지 브리핑하는 남자.. 15 2020/03/01 4,904
1043607 재택근무하는 하는데, 집에 같이 있으려니 불편하긴 하네요 5 봄봄 2020/03/01 1,917
1043606 비신천지만 검사해줬음 좋겠어요 9 개천지썅 2020/03/01 671
1043605 옷구입...편한 캐주얼스타일 어디서 살까요? 3 ㅁㅁ 2020/03/01 1,760
1043604 소망교회 온라인예배 헌금 전액 대구경북 기부 18 ..... 2020/03/01 4,269
1043603 어르신들 마스크 줄서는 것을 보고 4 안쓰러움 2020/03/01 2,271
1043602 한국엔 보상 아닌 경제 원조-60년 일본 외무성 문서 비밀해제 ... 2020/03/01 457
1043601 대구환자들 받아준 병원..괜찮겠죠?ㅠㅠ 5 걱정 2020/03/01 1,198
1043600 코스트코 장어 문의드립니다 2 처음 2020/03/01 942
1043599 코로나땜에 너무 우울해요 1 Kk 2020/03/01 1,594
1043598 스포) 복면가왕.. 너무 벅차요 20 .. 2020/03/01 7,243
1043597 조무사학원에서 병원 실습을 나가야 하는데요. 3 ... 2020/03/01 2,242
1043596 춘장이 놀고 있으니 그알팀 밖에 없네요 3 나무안녕 2020/03/01 961
1043595 이탈리아 프랑스 폭증 기사 3 달3 2020/03/01 2,865
1043594 필름 후라이팬 괜찮나요? 3 ㅇㅇ 2020/03/01 585
1043593 강릉시 중국에 마스크 보낸다는데 24 2020/03/01 1,788
1043592 소찬휘랑 닮은배우 4 닮았어요 2020/03/01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