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박혀서 "불꽃" 보는 중인데요

드라마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20-03-01 12:38:44
이영애네 시집은 이영애를 육체적으로 왜 저렇게 고생시키는 건가요?
어려운 시댁에서, 그것도 자아가 강하고 예민한 사람이 정신적으로 시달려서 힘들었다고 기억했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이건 무슨 새벽부터 밤까지..저같아도 코피나고 입술 터졌을듯요.
IP : 158.140.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 12:39 PM (110.15.xxx.87)

    그러게요
    그거 보면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2. 거기서
    '20.3.1 12:42 PM (72.226.xxx.88) - 삭제된댓글

    이영애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

  • 3. 우와
    '20.3.1 12:42 PM (115.136.xxx.200)

    어디서 보셨어요? 저도 넘 다사보고픈 드라마인데...

  • 4. 모재벌과
    '20.3.1 12:44 PM (223.62.xxx.32)

    결혼한 아나운서 이불개는것부터 새로 배웠다잖아요. 그집 가풍에 맞게 배운다고...이불 개는것 까지 배워야하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겠죠. 그집은 재벌 방계인데도

  • 5. 원글이
    '20.3.1 12:47 PM (158.140.xxx.214)

    저는 그냥 유튭에 요약본 올라온 걸 보고 있어요. 20분가량짜리라 짧아요.
    저는 시아버지 및 다른 식구들 아침 먹을때 이영애는 옆에서 서있는 것은 웃음나지만, 예전에 아주 아주 구식인 집이고 권위에 목 메는 가풍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억지로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뭔 놈의 집안일을 저리 많이 시킨데요.
    만약 차인표가 비슷한 재벌집 딸과 결혼했어도 저랬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니다. 예전 조선시대에도 시아버지가 식사하신다고 며느리가 시중드느라 옆에 서있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저 집이 상당히 이상한 집인가봅니다.

  • 6. 원글이
    '20.3.1 12:49 PM (158.140.xxx.214)

    제가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했는지 수다터졌네요.
    이불 개는 것이 가풍과 무슨 상관이죠? 그건 옷장 크기나 모양과 상관있는거 아닌가...

  • 7. 그게
    '20.3.1 12:52 PM (223.33.xxx.184)

    저도 어릴때 집에 짐모만 50명이상 있었던 아주 준재벌 아줌마 아는데요. 그분도 어릴때부터 엄청 일을 배웠데요 할머니랑 친정엄마 생각이 본인이 일을 알아야 아랫사람 부릴수 있다고 일을 많이 가르쳤다 하더라고요. 그런거겠죠 본인이 알아야 아랫사람 부릴줄 아니까요. 그리고 김수현이 재벌집 조사해서 쓴걸로 알아요. 며느리 저렇게 시중들게 하는집이 있었데요

  • 8. 현대가
    '20.3.1 2:08 PM (91.48.xxx.24)

    그렇잖아요.
    새벽 5시에 식구 다 모여 아침먹고
    여자들은 서서 시중들고
    김수현이 정주영 전기 쓴다고 가까워지고 썸씽있다는 루머도 있고
    그래서 맨날 저렇게 재벌집 드라마에 나오는거죠.

  • 9. sbs앱
    '20.3.1 3:20 PM (112.154.xxx.39)

    앱깔면 예전 드라마 무료로 볼수 있어요
    불꽃 청춘의덪 아름다운 그녀 피아노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168 이번주도 교회들은 예배를 강행하나요? 14 2020/03/06 1,863
1046167 물걸레청소기 어느게좋을까요? 4 바닐라 2020/03/06 1,751
1046166 이혼한지 얼마만에 누굴 만나는게 보편적인가요? 15 ㅡㄷ 2020/03/06 3,517
1046165 손혜원 TV 입장 발표 하시네요. 20 어머낫 2020/03/06 3,217
1046164 50대분들 10년 빨리 가죠 16 123 2020/03/06 5,279
1046163 에어프라이어 사용 1 2020/03/06 900
1046162 어떤 치료를 더 받아야 할까요? 여울 2020/03/06 574
1046161 인류구원 종교가 전염병의 슈퍼전파자가 된거네요 5 ㄱㄱㄱ 2020/03/06 888
1046160 미사 중단 교구들이 늘고 있네요 6 천주교는 2020/03/06 1,298
1046159 교사들이 졸업앨범에 사진을 안 실으려는 이유래요 2 오렝 2020/03/06 5,188
1046158 친정엄마가 한없이 따뜻하고 좋으셨던 분들 궁금해요 29 궁금궁금 2020/03/06 6,333
1046157 [특파원리포트] 프랑스에서도 "수천 명 예배 뒤 감염 .. 5 프랑스판신천.. 2020/03/06 2,395
1046156 80명 신규채용 50만개 마스크 생산..문대통령 평택 찾아가 20 —; 2020/03/06 3,194
1046155 50대 아줌마, 운전 잘 할 수 있을까요? 15 장농면허 3.. 2020/03/06 3,553
1046154 컴퓨터 본채에 이어폰 끼고 듣는거 전자파 넘 많이 나올거 같은데.. 3 ㄹㄴㄹㄹ 2020/03/06 1,280
1046153 능력있는 사람은 조직에 속하지 않고도 1 ㅇㅇ 2020/03/06 1,209
1046152 마스크 마케팅의 차이..동서식품 기부와 마트의 판촉 7 칭찬해요 2020/03/06 1,715
1046151 올레티비 영화 월정액 내고 보시는 분 2 올레 2020/03/06 873
1046150 [외신] 한국은 검사대비 사망률이 0.6% 밖에 안된다.jpg 7 기레기는봐라.. 2020/03/06 2,226
1046149 제가 잘못한 건가요? 도우미 이모님과의 트러블 24 ㅇㅇ 2020/03/06 9,168
1046148 정부가 공적 마스크 값을 치를 때 10 마스크 진실.. 2020/03/06 1,652
1046147 던킨도너츠 좋아하는데 ㅠㅠ 5 nnn 2020/03/06 4,199
1046146 후기입니다...산부인과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범위 1 ?? 2020/03/06 1,234
1046145 시이모님의 시부모님 장례까지는 안가도 되겠죠? 18 궁금하다 2020/03/06 3,177
1046144 대구 경북 확진자 왜 안줄어요? 12 답답 2020/03/06 3,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