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에서 남편이 n95를 한 박스 사왔네요
테스트를 안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큽니다.
여기 중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들락날락 거리고,
중동계 이민자가 얼마나 많은데.
경제적으로 중국 눈치 보느라 입국금지는 커녕,
마스크 쓰는 것도 권장 안 하고,
최초 확진자도 단순히 자가격리 시키고.
캐나다가 의료 후진국이란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여기는 각자도생이에요.
남편도 그동안 걱정 안하다 엊그제 마스크 힘들게 구해왔네요.
가격은 10개들이 박스가 캐나다 달러로 110불. 많이 올랐어요.
다른데는 250불 부르기도 한다네요.
여긴 아직 국민적인 경각심이 전혀 없어요.
다들 사회 생활 잘 하고, 학교도 잘 다니고.
1. ...
'20.3.1 4:11 AM (59.15.xxx.61)마스크 대란
손소독제 대란
알콜등 소독제 품귀현상...
파동 나기 전에 조금 마련해 두세요.
너무 사재기는 마시구요.2. 미디어에서는
'20.3.1 4:14 AM (59.4.xxx.58)주위를 환기시키는 방송을 잘 안 하나요.
가까운 친척이 살고 있는데...3. .....
'20.3.1 4:18 AM (1.223.xxx.99)유난스럽게 보이더라도 마스크 하고다니시길권해요
4. ㅇㅇ
'20.3.1 4:18 AM (14.54.xxx.33)진짜로 한박스 더 사두시고 손소독제 구비해두세요
5. ㅇㅇ
'20.3.1 4:27 A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무엇보다 사람밀집된곳 절대 피하세요
마스크는 바이러스 못막아요6. 저는
'20.3.1 4:36 A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그 마스크가 쓰기 답답해서 3ply 의료용 마스크로 좀 사뒀어요.
근데 쓸 일이 없네요.
여긴 마스크를 쓰면 "내가 코로나 환자다"라고 말하는 셈이라서 쓰면 바이러스 취급당할 판...
실제로도 환자 본인과 의료인들만 쓰는 게 맞다는 분위기에요.
코로나 사태 끝날때까지 안쓰면 나중에 청소할때나 써야하나 생각 중이에요.7. 저는
'20.3.1 4:37 AM (69.243.xxx.152)그 마스크가 쓰기 답답해서 3ply 의료용 마스크로 좀 사뒀어요.
근데 쓸 일이 없네요.
여긴 마스크를 쓰면 "내가 코로나 환자다"라고 말하는 셈이라서 쓰면 바이러스 취급당할 판...
실제로도 환자 본인과 의료인들만 쓰는 게 맞다는 분위기에요.
일반인들은 의료용 마스크 사지말라고 나중에 들었어요. 이젠 안사야겠어요.
코로나 사태 끝날때까지 안쓰면 나중에 청소할때나 써야하나 생각 중이에요.
한편 불안하면서도 한편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생활하니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에요.8. 저도 캐나다 살지만
'20.3.1 5:01 AM (99.240.xxx.118)먼저 캐나다가 의료 후진국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공감이 안돼네요. 한국처럼 바로바로 검사하지 못하고 기달려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하지만 급하면 바로 응급실가면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병원에서 수술 받고 나오면서 병원비 걱정없이 그냥 걸어 나오신다면 캐나다 의료시스템테 대해 다시 생각해 보실 기회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현재까지 토론토 8명, 비씨주 7명, 몬트리얼 1명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낮은 위험 수준의 경계 상태이구요, WHO.에서 위험 상태 팬더믹으로 상승될 경우에 대비해서 준비하고 있다네요. 그렇게 되면 일부국가 여행금지, 이동제한과 같은 매뉴얼에 따라 대응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2월초 캐나다 항공은 모든 중국 노선 3월말까지 취소했고, 현재는 중국 항공사만 운항중입니다. 아마 조만간 한국 노선도 취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9. 독일도
'20.3.1 5:01 AM (93.204.xxx.165) - 삭제된댓글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마스크, 손소독제 품절이예요.
한국에 가야 해서 dm에 갔더니 마스크는 원래부터 구하기 힘들어서 기대도 안했지만 소독제, 비누, 물비누 진열대가 텅텅 비어있어 라텍스 장갑, 디지털 체온계, 일회용 안경닦는 티슈만 사들고 왔네요.
한달전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제가 있는 곳 dm을 싹쓸이 해가긴 했지만 독일인들은 별 변화가 없었는데 며칠 전부터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어요.10. 제목은
'20.3.1 5:59 AM (58.237.xxx.103)캐나다에서 사왔다고 하고...
본문은 캐나다에서 산다고 하고.... 뭐지? 이 알수 없는 헷갈림은??11. 윗님
'20.3.1 6:07 AM (116.39.xxx.162)저도 헷갈렸어요.
한 박스 사 왔다면 10개 들어 있는 건가요?12. ....
'20.3.1 6:42 AM (50.92.xxx.240)제가 봐도 헷갈리게 썼네요. 죄송.
네 열개 들이 한 박스.
캐나다 의료 시스템. 응급실 가서 몇 시간 기다려봐서 알아요.13. ..
'20.3.1 7:27 AM (99.242.xxx.173)개인의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가의 의료시스템을 평가하고 계시니 놀랍습니다.
각자가 방역의 주체라는 어느 분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요, 다같이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14. 음
'20.3.1 7:31 AM (135.23.xxx.38)캐나다 에 살아본 한국사람들은 개나다라고 말하더군요 ㅋㅋ.
15. ..
'20.3.1 7:41 AM (188.210.xxx.117)개인의 짧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가의 의료시스템을 평가 하고 계시다니 놀랐습니다 22
의료수준이라는게 대체 뭐가 기준일까요?
노벨 생리학 의학상 받은 사람만 3명에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높이 쳐줘요
응급실은 응급상황을 위한 곳이죠
동네 의원 드나들 듯이 가는 곳이 아니에요16. ㅇㅇ
'20.3.1 8:17 AM (180.224.xxx.210)이민 이십몇 년 차 제 친구도 원글님같은 얘기하던데요.
의료'서비스'가 후지다고 생각한다고요.
진료 한 번 받으려면 기다리는 건 물론이고 내가 의사 수준돼야 한다고 그랬어요.
그 사이에 죽겠다고...
중산층 이상으로 살고 있어 치료비 걱정할 친구는 아니라 한국 나와 검진 받고 하더군요.
보험 적용 못 받고 그냥 생돈 내도 차라리 돈쓰고 말지 그러더라고요.17. 웨밴
'20.3.1 8:24 AM (96.49.xxx.43)캐나다에 사는데 원글님께 동의못함... 병이나면 캐나다는 기다리다 죽고 미국은 돈 없어서 죽고 한국은 오진으로 죽고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는데
나름 체계적이고 정확해요..응급실에 가면 급한 것도 잘 대처해주고 일단 병원에만 입성하면 친절한 의료인들이 잘 대해줘요.
몇일전에 동부쪽 신문에서 물건 사놓으라고 발표했다고 기사 나왔다는데 여기도 경각심 가지고 아이들 조금이라도 아프면 학교오지 말라고 하고 신경은 많이 써요...18. .....
'20.3.1 8:26 AM (182.229.xxx.26)캐나다 응급실에서 몇 시간 기다리게 했다면, 그건 생명이 위중하거나 장애를 입을 가능성이 낮은 비응급환자였기 때문일겁니다. 병원에서 돈 한 푼 낼 일 없는 의료보험 시스템인데, 한국응급실처럼 병원 문 안 연 시간이면 무조건 응급실로 몰려드는 모든 환자를 보느라 의료자원을 낭비할 수가 없어요.
19. 웨밴
'20.3.1 8:26 AM (96.49.xxx.43) - 삭제된댓글달라스토어랑 상점에 마스크 쓰고 일하는 점원들도 많은데 잏9 가더라구요
20. 그냥
'20.3.1 8:27 AM (59.8.xxx.9) - 삭제된댓글생각의 차이겠지만
조금만 아파도 병원부터 가는 우리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아프면 진득하니 집에서 쉬는거 안하잖아요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솔직히 신천지 안 잡아내도 그사람들 죽겠으면 스스로 병원 찾아올겁니다.
긁어 부스럼같은 생각들어요
한국인에 혐오 1등된 듯한 ,21. 웨밴
'20.3.1 8:53 AM (96.49.xxx.43)ㅇㅇ 님 같이ㅜ생각하는 캐나다인 많아요. 자기 몸은 자기가 잘 챙겨요. 각종 비타민 사업이 그래서 발전했어요. 병원 되도록가지말고 운동과 식이로 챙기고 내 몸을 잘 알아서 건강하자!! 이런 주의에요. 그리고 캐나다 인들은 그러다 병들면 이것도 운명이려니...하더라구요..반드시 살아야한다 이런 분위기가 아닌..
의료서비스는 후지지만 한국에 비해서 후집니다. 한국은 정말 첨단이고 신속한데...캐나다는 그렇지 못하지요. 그러나 모든 국민에게 무상인 의료시스템과 의료진이 환자에게 베푸는 인격적 대우는 세계 최고입니다.
돈 있는 사람들은 좋은데 알아서 가겠지요22. 전문기관
'20.3.1 9:06 AM (73.53.xxx.166)마다 평가 기준이 달라져서 국가별 의료 순위가 조금씩 엎치락 뒤치락 하지만 캐나다가 탑순위에 있는 건 맞아요.
그리고 그런 순위에서 한국보다 아래였던 적은 없지 싶어요. 그럼에도 일반인 각자가 느끼는 의료수준은 다르겠죠.
계속 욕먹는 미국도 탑순위 들어가니까요.
근데 캐나다가 전부 무료라는 건 어폐가 있죠. 지금 달라졌는지 몰라도 전문의 만날때 진료비 내는 경우있고 기본 사양은 무료지만 좀 더 나은 사양은 사보험 필요하거나 자비로 내야하기도 하죠.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지만 치과 대다수 사보험 필요하고 약도 보험 필요하죠.
체감 수준탓에 자마이카에서 온 사람들이 그곳이 더 낫다고 이구동성 말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주마다 의료서비스 커버정도가 달라서 특정질병에 쓰는 약의 선택폭 차이도 크구요.예컨대 브리티쉬 콜롬비아가 온타리오보다 더 많은 혜택을 본다고 뉴스에서 말하기도 했어요.
그러니 자기 상황에 따라 수준에 대한 느낌이 다르겠죠.23. ..
'20.3.1 9:08 AM (180.66.xxx.164)캐나다 의료 후진거 맞던데요? 아는사람 자궁근종때문에 하혈을 계속해서 자궁적출을 해야하는데 위급?상황아니라고 수술을 늦게잡아줘서 하혈은 계속하지 빈혈오지 물론 당장 내일죽진 않겠지만 우리말로 딱 죽고싶게 아픈데 수술 안해줘서 한국와서 바로 수술받았어요.
24. ..
'20.3.1 9:30 AM (70.53.xxx.230)캐나다도 이제 시작인가봅니다.
오늘만 온타리오에서 4명확진이라네요.
마스크를 어찌구하셨는지..지금 구할 수도 없고 아마존같은 곳은 비싸기도 한데 4월에나 받을 수 있을거라하고.
그냥 각자 개인 위생에 신경 쓰는 수밖에요.
특히 제가 사는 지역은 엄마가 어학원만 다녀도 자녀는 공립학교가 무상으로 되는 곳이라 요즘도 많이 들어오신답니다.
겨울이라 렌트구하기도 어렵고 주소 정해지지 않으면 학교배정도 어러워서 시차적응도 없이 일분 일초를 아끼며 정착을 하시곤 하죠.
그런데 요즘같은 시기에 들어오시자마자 정착해야하므로 여기저기 다닐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나 2주간은 자가격리를 부탁한다는 요구를 교민사회에서 하고 있어요.
조심하자는거죠.
이곳은 코로나 전담 병원도 없어요.
내가 환자 같다고 해서 바로 해주지도 않고요.
막상 내가 증상이 나타날때 엄청 당황할 것 같아요.
여긴 동선이라는게 파악될까 싶기도 하고..25. 공
'20.3.1 9:38 AM (118.41.xxx.94)공짜잖아요
헬스카드있으시죠?
공짜가그정도면
감지덕지 ㅋㅋㅋㅋ26. 비터스윗
'20.3.1 9:43 AM (119.236.xxx.94)중국인 입국금지 의미 없어요. 캐나다 여권 갖은 중국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걱정되고 속상해서 그러시는건 알겠는데 그건 좀 아니네요.
27. 지나가다가
'20.3.1 3:41 PM (58.123.xxx.197)캐나다도 조만간 지옥일지도 모릅니다.
중공애들 천지라고 하던데요...
중공 우한 코로나가 만발할것 같습니다.28. ...
'20.3.1 3:52 PM (125.177.xxx.43)미국도 품절이더군요
근데, 진짜 1회용이라고 다들 하루쓰고 버리시나요 ?29. 14억 중국인들이
'20.3.1 5:0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맘만 먹으면
그게 어디건 무엇이건 남아나질 않아요.
마치 메뚜기떼가 지나간것 처럼 ..
캐나다 파리 홍콩 일본 도심에
아파트사재기 해서 폭등시키고
정작 살지도 않고 빈집상태로 놔두니 주민들 골치꺼리..
중국인이 치즈좋아하면 치즈가격이 뛰고
중국인이 마스크가 필요하면 마스크 가격이 뛰고..30. ..
'20.3.1 5:01 PM (188.210.xxx.117)단순히 내가 원하는 진료를 내가 원할때 받을수 없다는 이유로 한 나라의 의료 시스템 수준이 낮다 높다 할 수 없죠
캐나다 평균 수명이 한국보다 낮은 것도 아니고 (캐나다 82.3 한국 82.02 2019년 기준) QOL 이라 불리는 삶의 질 이 순위에서 밀리는 것도 아니고 (캐나다 항상 10위권 한국은 40위권) 의료시스템 자체를 분석하는 순위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캐나다가 절대 한국보다 아래였던 적은 없죠.
연구 성과와 의료 시설을 기준으로 보는 순위로도 한국 대학병원들은 캐나다 대학병원 (맥길 , 토론토 등) 보다 낮아요
단순히 한국처럼 내가 원할때 전문의를 볼 수 없고 원하는 치료를 원할 때 아무때나 받을 수 없다고 해서 한 나라의 의료시스템을 낮게 평가 할수는 없어요31. ㅡㅡㅡ
'20.3.1 5:35 PM (70.106.xxx.240)캐나다건 미국이건 사보험 내고 비싼돈 내면 바로바로 진료 잡아줘요
대부분 그 돈 안내고 무료로 하려니 오래 기다리는 거구요32. 실제로는마스크가
'20.3.1 5:56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기대만큼 큰 도움은 안된다고하는데 그이유가
마스크를 쓰고도 손으로 얼굴 만지기때문.
(외국에서 마스크보다 손 씻는거를 더 강조하는 이유라네요.)
며칠 전, 마스크 쓴 주인과(감염자) 5분정도 얘기한 배달원이 감염된 일 있었잖아요.
주인이 어쩌면 마스크 쓰고도 손으로 얼굴을 만져서 상대에게 옮긴 경우가 아닌가 싶다는.
(마스크를 쓰지 말자는 얘긴 아니에요.ㅎ;)
내마스크에 상대 침이 튈 정도로 가까이서 얘기할 확률은 거의 없고
대부분 손에의한 감염이니
마스크 쓰면 일단 얼굴은 안만져야해요.
또 한가지 중요한 건
환기.
손씻기와 환기만 잘하면 80% 예방 가능하단 글을 얼마 전에 읽었어요.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는진 모르겠지만.33. 실제로는마스크가
'20.3.1 5:58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기대만큼 큰 도움은 안된다고하는데 그이유가
마스크를 쓰고도 손으로 얼굴 만지기때문.
(외국에서 마스크보다 손 씻는거를 더 강조하는 이유라네요.)
며칠 전, 마스크 쓴 주인과(감염자) 5분정도 얘기한 배달원이 감염된 일 있었잖아요.
주인이 어쩌면 마스크 쓰고도 손으로 얼굴을 만져서 상대에게 옮긴 경우가 아닌가 싶다는.
(마스크를 쓰지 말자는 얘긴 아니에요.ㅎ;)
내마스크에 상대 침이 튈 정도로 가까이서 얘기할 확률은 거의 없고
대부분 손에의한 감염이니
마스크 쓰면 일단 얼굴은 안만져야해요.
또 한가지 중요한 건
환기.
손씻기와 환기만 잘해도 80% 예방 가능하단 글을 얼마 전에 읽었어요.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는진 모르겠지만.34. 음음음
'20.3.1 7:54 PM (220.118.xxx.206)95는 10분 넘게 사용하다가 현기증이...미세먼지로 죽는 것이 아니라 숨을 못 쉬어서 죽겠더라고요.아니 5분도 못 써요.
35. +
'20.3.1 8:42 PM (58.126.xxx.123)조심하느라 준비하신 건데
가능하면 KF80이나 KF94로 준비하세요.
N95는 20분 이상 착용하는 용도로 쓰는 게 아니거든요.36. 에휴
'20.3.1 9:55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원글님이나 가족 중에 있나요?
장기이식이나 만성기관지염(노약자들에게 많죠)만성폐질환 심장병 당뇨병
매일 약 먹는병
당뇨도 중증당뇨 주사 맞으면서 치료해야 된 분(당뇨수치가 엄청 높은 사람들)
당뇨수치가 200~500까지 올라가는 사람이 아니고 또 저런 질병의 사람이 옆에 없다면
마스크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각 국마다 중국인만 입국금지하면 나라마다 코로나 감기 바이러스가 없을까요?
중국하고 다 사업하는 자국민들이 있는데
자국민도 또는 다른 외국인들도 다 입국금지해야 해요
(외국인들 중 중국과 관련 있는 사업많이 해요)37. 마스크는 환자만
'20.3.1 9:59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2018년 건강보험 심사원 자료
감기환자-->21.000.000명
폐렴환자-->1.340,000명
폐렴 사망자-->23,000명
계절 특성 무시하고 일일평균내면
감기환자-->57,354명
폐렴환자 일평균-->3,671명
사망자 일평균-->62명
코로나 발생 40일 된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감기환자-->2,294,160명
폐렴환자수-->146,840명
사망자-->2,480명
40일간 토로나 현황
확진자 -->3500명
폐렴증상-->16명
사망자-->18명
검사대상-->90,000명(전세계에서 1위 검사율)
90000명 중 확진자수 3500명(3.9%)
확진자 중 폐렴발생비율 0.9%
요즘 연합뉴스 시간에 감기영화를 보여줌
전염병 영화들을 뉴스시간에 맨날 보여줌
그 영화 보면 바이러스에 노출된 환자들이 어때요? 억~바로 쓰러집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금방 죽어가죠
다 가짜예요 영화감기이나 컨테이젼은 급속도로 환자들이 나빠지죠.
그것은 가짜입니다
공포를 팔기 위해 만든 영화이다
실제로 대다수가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98%는 그냥 멀쩡합니다.
2%가 감기증상이 나타나고 그 중엔 0.2%가 죽는 것인데
이렇게 국민을 두렵게 만든 언론입니다
여러분이 장기이식이나 만성기관지염(노약자들에게 많죠)만성폐질환 심장병 당뇨병
매일 약 먹는병이있다 아니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겨울의 모든 바이러스는 정기적으로 약 먹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코로나만아니라
모든 감기가 그런 질환으로 약 먹는 사람 전부에게 위험하지만
그러나 여러분이 질환으로 약 안 먹고 있으면 그냥 지나갑니다.
사망자 대부분이 장기중증환자였다 그 다음 신장이식한 사람이 죽었다
당뇨도 중증당뇨 주사 맞으면서 치료해야 된 분(당뇨수치가 엄청 높은 사람들)
당뇨수치가 200~500까지 올라가는 사람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가 120~130정도 된 사람들은 위험하지 않고요
(가벼운당뇨 알약 1개 먹는 사람들이 코로나로 죽기어렵다)38. ...
'20.3.1 10:38 PM (99.247.xxx.48)맞아요.
캐나다는 왠만해서 감기같은 걸로 약 안지어 주고 항생제 엄청 조심해서 쓰려고 해요.
그래서 때로 불편하지만 살면 살수록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응급실에서 3시간 4시간 기다리는 건 prescreen에서 급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일거에요.
정말 배가 아파 구르다 싶이 해서 갔을때 진짜 바로 의사가 오더군요.
모든게 공짜이다 보니 남용하기 쉬워서 그렇게 제한하는 거 같아요.
정말 수술을 받아 보거나 캐나다 병원에 오래 있어야 할 일이 있으면
의료 수준과 서비스가 높다고 느낄꺼에요.
다 각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거 같아요.39. 정보
'20.3.1 11:05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건강하면 마스크 쓰지 말라…손세척이 더 중요" 전문가들 뉴시스2020.03.01 17:04
우리가 감기로 병원가면
감기약이 뭘까요?항생제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이런 종류를 줍니다
이것 먹고 감기가 낫다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열이 있는 감기환자에게만 해열제의 도움을 받겠죠
하지만 대부분 약보다
감기로 일하러 안 가면 집에서 쉬면서 잠도 많이 자고
음식도 더 영양가 있는 것으로 먹겠죠
그렇게 3~5일 지나면 자가 면역력이 강하게 생겨서 감기 떨어집니다
그동안 몸에 면역력이 약해 감기바이러스에 노출되었거든요40. 정보
'20.3.1 11:10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확진자 3500명 중
무증상 확진자하고 그냥 확진자들은 3~5일 지나면 자가 면역력이 강하게 생겨서 감기 떨어집니다
폐렴증상-->16명도 다 사망하지 않아요41. ...
'20.3.1 11:31 PM (68.69.xxx.94)캐나다 영주권자에요. 최근 안과 산부인과 진료 받았구요.정말 의사들의 섬세함에 놀랐습니다. 한국에선 급하게 자기 할말만 하고 진료가 끝나지만 정말 세세한 설명과 각각 다른 치료 방법과 경우의 수 등을 친절하고 세밀하게 설명하구요. 곧 죽을병이 아니기에 수술(복강경)은 1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그러나 그 기다림 동안 불안하지 않게 주기적으로 추적관리를 시키더라구여. 지난주에도 그래서 초음파검사 하고 왔구요. 무증상이라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생활이 힘들면 빨리 연락달라고 그러면 수술을 더 당겨볼수 있도록 조처하겠다 하더라구요. 저는 사실 자궁근종인데 증상이 없어서 그러나 근종이 너무 커서 수술을 하긴 해야 하는데. 내가 기다리기 싫다고 더 급한 분들을 세치기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불안하지 않게 수술 기다리는 동안 주기적인 검사관리를 실시하면서 모니터 하는거라 오히려 안심도 되구요. 의료시스템이 한국처럼 빨리빨리는 아니지만 매우 신중하고 배려하는 진료를 받다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공장처럼 찍어내듯이 빨리빨리 후다닥 진료를 받던 한국의 경험과 비추어볼때 오히려 심적으로 더 만족스럽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내 데스크를 지나 진료비 1도 안내고 걸어나가는 이 상황이 무척 어색하고 아직 적응이 안되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랄까요. 깊이까지 겪어보시지 않고선 함부로 판단하시는 건 아닌거 같아요. 이외에도 너무 많은 데테엘들을 겪어보아서 전 의료시스템 수준이 낮다는 이야기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42. 캐나다에서
'20.3.2 12:41 AM (99.254.xxx.172)의료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의료시스템이 엄청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안좋은 이유는 일단 제일 첫단계 패밀리닥터/워크인 수준이 너무 좋지 않아요.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봐야하는 주치의가 그닥 열정적이거나 꼼꼼한 사람 찾기가 힘듭니다. 한번 주치의 정한이상 바꾸기도 힘들고, 주치의가 받아줄수 있는 환자수가 정해져있어서 비어있는 사람 찾기가 힘들어요.
근데 일단 정말 응급상황이거나 중병 (근데 이경우엔 벌써 발병하고 증상 발생인거죠) 이런경우에는 신속하게 치료가 됩니다. 주변에 급성 암이였던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응급실 가자마자 바로 입원해서 바로 항암치료까지 일주일이 안걸렸어요. 온갖 내노라하는 의료진들이 와서 다 체크해주더라구요. 게다가 한푼도 안내고 항암받는다는게 대단하더라구요
그치만 미리 미리 예방/관리는 하기 힘든곳인듯해요43. 캐나다 이민 20년차
'20.3.2 2:04 AM (115.137.xxx.153)동생도 캐나다 의료에 대해서 별로 좋게 평가하지 않아요 지금 임신 중인데 의사 본다고 예약하고 가서 테스트하고 또 결과는 의사한테 들어야된대서 새로 예약하고 다른 날 가요 저희는 초음파 보러 당일이면 되는데.. 아프다해도 검사 잘 안해준대요 죽을 병 걸리면 무료입니다
44. ...
'20.3.2 2:23 AM (104.245.xxx.37)전문의랑 연결이 될 수 있으면야 좋죠. 그런데 패밀리닥터/워크인 단계에서 진단을 정확하게 해야하는데 별로 관심도 없고 증상이 확연히 티가 나지 않는 다음에야 약 처방이나 검사도 잘 안해주고 빨리 보내버릴려고 하니 그렇죠. 제 패밀리 닥터는 피검사도 안해 줄려고 하고 무조건 제가 신경과민이다 집에가서 푹쉬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 된다 이렇게만 말하니 만족도가 떨어지죠.
그리고 진료비는 안내지만 그게 우리가 내는 어마어마한 세금으로 충당 되는 겁니다. 세금 정말 어마무시하게 떼어갑니다. 오히려 세금 내는 사람들에게 감사해야죠.45. ...
'20.3.2 2:27 AM (104.245.xxx.37)제 주위에 패밀리닥터 단계에서 진단을 잘못해서 방치하는 바람에 돌아가신 분들이 몇명 계셔서 캐나다 의료에 대해 그렇게 높게 평가는 안해요
46. 빈인우
'20.3.2 3:23 AM (23.16.xxx.26)저 밴쿠버 근방 사는데요....
며칠전 N95 20개 들어있는거 40불 줬어요.
그리고 3M 숨쉬는 구멍 달린거 하나에 5불 줬어요.
원글님 남편이 뭘 사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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