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 '색즉시공 공즉시색' 푸른 눈의 승려 쿠마라지바

키질동굴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0-03-01 03:34:22
https://www.youtube.com/watch?v=BQpe0L1VuGg&list=PLWWcX4UVo2_99T0vipkuE43-DAQT...
구마라습[구마라집] - 동으로 간 푸른 눈의 승려

구마라지바 कुमारजीव Kumārajīva ,  (344 ~413)

구마라집  또는  구마라습  으로

불리는 쿠차국(지금의 신장, 위구르)의

승려입니다.

 

왕족 출신의 승려로 

중국에 포로로 잡혀

긴 오욕의 세월을 보낸 다음, 

중국어로 300권에 달하는 불경을 

번역해 오늘 날 우리가 읽고 

있는 불경을 남겨주신 

고승이십니다.  


그 의 번역은 직역보다는 의역을 많이

해서 그 나라 사람들에게 잘 맞게 

만들어주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장수 여광의 강요로 

파계를 하게 되고 , 

그 굴욕의 삶에서

번뇌시도장 (煩惱是道場) ,  

색즉시공 공즉시색 과 같은 

대승불교의 핵심이

되는 말을 남깁니다.


쿠차국 왕의 여동생이었던 어머니가 

아들이 왕 위 찬탈에 희생되는 걸 

막기 위해 어릴 때 불문에 들게 했으며

당시 많은 승려들이 공부와 수행을 했던 

키질 동굴에서 수행했습니다.

그의 나이 서른 중반에 

서역에 고승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는 인도의 바라문 계급의 

출가 승려였다고 하며

공주였던 어머니도 

출가했습니다.


구마라집 스님은 

69세의 나이로 

중국 장안에서 

입적하셨습니다.


이 프로는 

한국의 KBS 

일본의 NHK 

중국의 CCTV가 

같이 만들어낸 

신 실크로드 시리즈의 

제 5편에 해당됩니다.


음악감독은  요요마라고 나옵니다.






IP : 108.4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 3:36 AM (1.223.xxx.99)

    한번 찬찬히 감상해보겠습니다.

    무교지만 나중에라도 종교를 갖는다면 불교로 하고 싶어요.

  • 2. 내비
    '20.3.1 6:47 AM (122.36.xxx.53)

    감사합니다. 말로만 듣던 구마라집 스님...

  • 3. 감사합니다
    '20.3.1 7:28 AM (110.44.xxx.115)

    감상하러 갑니다~~~
    저는 몰랐던 분이네요. 한 분의 성인의 삶을 만나러~~

  • 4. 딜라이라
    '20.3.1 8:31 AM (218.50.xxx.159)

    원글님 감사합니다. 불교에 관련 좋은 정보 있으면 또 알려 주세요.
    성불하소서.

  • 5. 감사
    '20.3.1 9:18 AM (218.154.xxx.140)

    구마라집스님이 파란눈이었네오ㅡ 인도사람인줄 알았는듸ㅣ

  • 6. 고맙습니다.
    '20.3.1 10:30 AM (14.47.xxx.125)

    시간내어 천천히 보려고
    저장해 놓아습니다.

  • 7. ...
    '20.3.1 11:03 AM (175.117.xxx.134)

    감사합니다.
    유튜브 여니 밑에는 탄허스님에 대한 것도 있네요. (물론 다른 곳에서 만들어진것이지만)
    암튼 잘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413 붙박이장 안에 서랍말고 선반이 많은데요 4 질문 2020/05/09 1,465
1072412 더킹 재밌네요 7 2020/05/09 1,915
1072411 헉 의료사고맞나봐요,, 지선우 5 2020/05/09 4,709
1072410 이태원 클럽 무슨 스페셜데이라도 있었나요? 22 짜증나 2020/05/09 6,848
1072409 부부의 세계는 나마야 2020/05/09 1,087
1072408 예림이는 1 뿌세 2020/05/09 1,856
1072407 다경이는 급 어른스럽고 지랄~ 9 ㅇㅇ 2020/05/09 5,355
1072406 친구 없으면 남들이 무시하나요? 6 ㅇㅇ 2020/05/09 3,337
1072405 분홍색좋아하는데 여다경이 입은 니트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핑크핑크 2020/05/09 893
1072404 예상된 결과네요 4 ㅇㅇ 2020/05/09 2,447
1072403 밥상에서 싸우는 가족들 .. 왜 그럴까요 7 ㅠㅠ 2020/05/09 3,070
1072402 더킹은 진짜 그 작가가 맞나요? 37 ?? 2020/05/09 6,415
1072401 그 이태원클럽은 게이만 가나요? 17 ... 2020/05/09 8,195
1072400 [온라인촛불문화제] 윤석열 사퇴! 조중동 폐간! 4 태풍 2020/05/09 948
1072399 미국 백인도 이사갈때 칼 두고 가던데 .. 뭐죠? 12 칼이사 2020/05/09 6,428
1072398 재난지원금 주지말고.그돈으로 전국민 코로나검사해주면 좋겠어요 8 .... 2020/05/09 2,343
1072397 제주 6 ㅠㅠ 2020/05/09 1,485
1072396 공부가 머니 보고 있는데요 3 .... 2020/05/09 3,080
1072395 빵반죽 냉장고에 넣었어요. 8 2020/05/09 3,507
1072394 이와중에 전국투어 콘서트 하는 가수도 있네요 55 ... 2020/05/09 9,530
1072393 40대 후반 11 음.. 2020/05/09 6,468
1072392 아는 형님 보는데,,, 11 아는 2020/05/09 4,299
1072391 한살림 계란을 삶았는데 움푹 들어갔어요. 14 과연 신선한.. 2020/05/09 2,920
1072390 부직포 마스크도 괜찮을까요? 3 ... 2020/05/09 1,705
1072389 게이 의료진이 빡쳐서 올린 이번 코로나 사태 Jpg 22 동감입니다 2020/05/09 2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