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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ㅇㅇ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20-03-01 00:30:13
날씨좋다고 얼마나 사람이 많던지
한적한 길이라 일부러 간건데.. 좁은 길이 오가는 사람들로..ㅜ
인구밀도가 그리 높은걸 처음봤네요
마스크 안쓴 인간들도1/3은 돼고 아 증말
괜히 나갔어 ㅜㅜ
주말엔 차라리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는게 낫겠어요
단지안은 텅텅비었는데..
개천길 걸으러갔다가 코로나 옮아오는줄..
IP : 175.223.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 12:30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다니지 말라는데 나가셨으니...

  • 2. ㅇㅇ
    '20.3.1 12:31 AM (175.223.xxx.7)

    원래 사람없는 길이었다구요..무서울만큼

  • 3. 요즘
    '20.3.1 12:33 A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헬스장ㆍ요가 필라테스 못가서 개천 산책도로에서 운동하는 사람 많아요.

  • 4. ...
    '20.3.1 12:35 AM (220.75.xxx.108)

    집 현관문 열고 나가는 순간 누구를 만날지 모르는거죠.

  • 5. 글쎄요
    '20.3.1 12:37 AM (1.226.xxx.22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도 생각은 같아요.

  • 6. ..
    '20.3.1 12:39 AM (1.224.xxx.12)

    경기도 공원에 나갔는데 사람많아놀맀어요
    하지만 전부 마스크 썼던데요 100% 착용

    그런데 유리담으로 다보이는 식당가가 쭉 있는데
    대부분 텅텅 비어있는데 모여구워먹는 고깃집이랑 카페에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마스크 안쓰고 있었음

  • 7. 민간인사찰
    '20.3.1 12:40 AM (219.254.xxx.109)

    그게 산에도 엄청 몰렸던데 애들 학교안가고 엄마아빠 다 직장안가고 하니깐 더 나오더라구요..

  • 8.
    '20.3.1 12:56 AM (175.223.xxx.7)

    와..식당 카페 그러고 있군요
    대단하다 해야할지 ㅜㅜ
    저희는 코로나 이후로 외식,배달음식도 안먹고
    면역력키운다며 안하던 산책 매일 하는데
    오늘은 괜히 나왔다 싶었네요..
    주말에는 진짜 집콕 해야하나 봐요
    확진자동선이 매일 저희 동네쪽으로 가까워지는 중이기도 하니 더욱 ㅜㅜ

  • 9. 음냐
    '20.3.1 1:22 AM (223.38.xxx.14)

    그럼 식당이나 카페에서 마스크 쓰고 묵언수행할까요?
    먹으러 갔으니 어쩔 수 없죠. 코로 먹을 수도 없고.
    모임을 자제할 필욘 있지만 식당에서 마스크 안 썼다고 뭐라 하는 건 좀 그러네요.

  • 10. 저희도
    '20.3.2 8:22 AM (59.6.xxx.181)

    토욜날 집콕 오래하니 답답해서 가족모두 근처 공원 나갔어요..
    다행히 해떨어지는 초저녁에 도착한지라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넓찍한 산책로 한적하게 잘 돌아다녔네요..혼자오면 좀 무서웠겠지만 같이오니 괜찮더라구요..차라리 시간대를 바꿔서 다녀보세요..
    근처 산에 갈까했는데 둘레길이 넓지 않아서 오히려 사람들 더 접촉하게 될까봐 그렇더라구요

  • 11. ㅇㅇ
    '20.3.2 8:31 AM (110.70.xxx.35)

    길이 좁은곳은 피해야겠어요ㅜㅜ
    시간대도 저녁이 좋겠고..
    그렇게 다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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