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 게이츠 “코로나19, 100년만에 한번 나올 병원체일수도” 

hipp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20-02-29 21:24:31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가 우한 코로나(코로나19)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나올 병원체일지도 모른다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빌 게이츠는 특히 우한 코로나가 이전에 등장했던 어떤 바이러스보다 강력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집중했다.

빌 게이츠는 28일(현지시각) 영국 의학저널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기고한 글에서 "(우한 코로나는) 우리가 우려해온 1세기에 한 번 나올 병원체일지 모른다"고 썼다. 이어 "그것이 그렇게 나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지 우리는 그럴 것이라고 상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본보기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프랑스 리옹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게이츠는 이 바이러스가 다른 치명적인 바이러스들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세계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첫째로 (우한 코로나는) 기존에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나이 든 사람들은 물론 건강한 성인도 죽일 수 있고 둘째로 아주 효율적으로 전염된다"며 "평균적인 감염자는 2∼3명의 다른 사람에게 이 질환을 옮기는데 이는 기하급수적인 증가율"이라고 평가했다.

게이츠는 또 이 질병의 치사율이 전형적인 계절성 독감보다 몇 배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의 치사율을 0.7∼4.0%로 제시하며 이 병을 치료하는 곳의 의료 시스템 질에 따라 치사율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게이츠는 약 1%로 추정되는 코로나19의 평균 치사율은 110만 명을 숨지게 한 1957년의 아시아 독감(0.6%)과 1918년 시작돼 5천만 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2.0%)의 중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게이츠는 많은 저소득·중위소득 국가들의 의료 시스템은 이미 과도한 부담을 안고 있어서 코로나19와 같은 병은 이런 의료 시스템을 금세 압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 부유한 나라들이 자국민을 우선시하려는 자연스러운 욕망을 고려할 때 더 가난한 나라들은 정치적·경제적 지렛대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IP : 223.62.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은
    '20.2.29 9:25 PM (115.143.xxx.140)

    전문가도 아니신데 왜 이런 무서운 말씀을...

  • 2. 긍께요
    '20.2.29 9:27 PM (61.253.xxx.184)

    이사람은 몇년전부터 이런말을 했다는데
    자기는 중국에 대한 정보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영국도 발표를 정확하게 하는걸로 봐서 영국도 중국에 관한 정보가 많은가 싶기도 하고

    빌게이츠...하여간,,,대책도 없는거 같은데. 계속 저런말을 왜...
    말이야 누가 못하냐고요

  • 3. ......
    '20.2.29 9:29 PM (112.140.xxx.11)

    의료전문가는 아닐지라도
    이분은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서요.
    .리옹까지 가서 괜한 소리 할 위치의 사람은 아니겠죠

  • 4. 빌 게이츠
    '20.2.29 9:30 PM (125.142.xxx.145)

    언제부터 의사 됐음?

  • 5. 참네
    '20.2.29 9:30 PM (211.244.xxx.149)

    돈 많으면 훈수 안두는 데가 없네요
    바이러스에 대해 뭘 안다고
    나도 저 정도는 얘기하겠다. 돈이 없어서 못하지

  • 6. —;;
    '20.2.29 9:30 PM (211.224.xxx.134)

    빌이 그런말 할 그런 무언가 있긴 있죠
    제약회사에 기부를 천문학적으로 해서 뒤로 그 수십배의 수익을 얻는다고 하네요 . 우리 연예인들처럼 순수함이 없어요 , 빌

  • 7. 빌게이츠
    '20.2.29 9:31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통찰력요? 이 사람에 대한 의심 많아요. 백신회사와
    이 사람과의 관계...

  • 8. ?
    '20.2.29 9:3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코로나 치료약 개발해서 갖고 있는거 아닐까 싶은
    망상을 해 봅니다.

  • 9. 공포마케팅
    '20.2.29 9:35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 사람 젊을 때 선한 인상 같다 착각했는데 나무위키 보니, 장사하며 비열한 짓 꽤 했더라구요. ㅎㅎㅎㅎ.

  • 10. ..
    '20.2.29 9:36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이사람 인도에서 백신으로 생체실험 사기쳤다면서요

  • 11. ..
    '20.2.29 9:3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bvttjut-3pU

    빌게이츠 관련 바이러스 영상

  • 12. 크리스티나7
    '20.2.29 9:53 PM (121.165.xxx.46)

    빌게이츠 왜 이런거에 관심에 난리.
    백신 개발하나봐요.

  • 13. ..
    '20.2.29 9:59 PM (211.205.xxx.62)

    뭘안다고..
    백신 갖고있나보네
    돈이 그렇게 많아도 더 갖고싶나

  • 14. ..
    '20.2.29 9:59 PM (211.205.xxx.62)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뚝뚝 떨어지던데
    왜 저런말을 할까요

  • 15. ..
    '20.2.29 10:01 PM (210.106.xxx.139) - 삭제된댓글

    제약회사에도 투자해서
    가다실로 막대한 수익 얻었고
    몬산토 주식 20% 갖고 있다네요.

  • 16. ㅡㅡ
    '20.2.29 10:33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몇년전부터 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려 했어요
    모르면서 비아냥은 삼가합시다

  • 17. 음흉
    '20.2.29 10:43 PM (122.45.xxx.96)

    음흉하기가 세계1등
    욕심이 끝이 없어라.

  • 18. 기자누구냐
    '20.2.29 11:11 PM (73.182.xxx.146)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이 영국의 매체라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896 키친토크에 해피코코님 소식 아시나요? 2 ^^ 2020/05/11 1,493
1072895 재난문자 꺼버렸는데 다시 켜야할까요? 4 ㅠㅠ 2020/05/11 1,248
1072894 재난지원금 이렇게 쓰려구요 8 소중한지원금.. 2020/05/11 2,622
1072893 너무 충격적인 일을 당하니까 19 .. 2020/05/11 7,959
1072892 무능한 유은혜!!! 얼마나 답답했으면 서울교육감이 제안 31 2020/05/11 5,897
1072891 코로나 검사 알려야할까요? 9 어떻게 할까.. 2020/05/11 1,799
1072890 저희집 재난지원금 문의합니다. 5 모르겠어요 .. 2020/05/11 1,050
1072889 지원금 세대주 카드만 가능한가요? 4 ㅇㅇ 2020/05/11 1,347
1072888 뻥 차버렸더니 개가 달라졌어요 17 ㅇㅇ 2020/05/11 5,075
1072887 유은혜는 피부에 뭘하기에 맨날 저리 광나요? 49 신기 2020/05/11 8,726
1072886 강북 아파트 경비원 자살... 눈물 나네요. 15 ..... 2020/05/11 4,563
1072885 13일부터 서울지하철 마스크 안 하면 못 탄다 10 ... 2020/05/11 2,232
1072884 선물 같은 사람 7 흑흑흑 2020/05/11 1,254
1072883 바닥 화이트우드로 하신분 계신가요? 10 ㅇㅇ 2020/05/11 1,093
1072882 5월말까지 -3키로 가능할까요. 7 파란물결 2020/05/11 1,314
1072881 이태원 자진신고한 군 장병만 50여명 17 .... 2020/05/11 4,821
1072880 펌 일본까지 진출한 황교안 2 2020/05/11 1,255
1072879 네이버 페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이팝나무 2020/05/11 546
1072878 아침에 마음의 소리 뱉어버렸어요 3 .... 2020/05/11 1,959
1072877 벵갈 고무나무와 떡갈 고무나무 중에서 4 나무 2020/05/11 1,382
1072876 계속 공복상태인데 당이 더 올라요? (아침공복- 125였는데 1.. 4 당뇨환자 2020/05/11 1,741
1072875 뉴스타파. 한명숙. 2 ㄱㅂ 2020/05/11 839
1072874 브*떼라는 브랜드 재생크림 아시는분 주니 2020/05/11 342
1072873 이태원 클럽 다녀온 손자에 80대 외할머니 '2차 감염' 14 뉴스 2020/05/11 4,540
1072872 남편 양복에 신는 양말 어디서 사나요? 5 Aaa 2020/05/11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