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 주 중고생 학원 어찌할까요?
다음 주는 어째야할지 애매하네요.
저는 쉬고 싶은데 오늘 벌써 월요일에 좀 일찍 보내도
되겠냐는 문자가 오네요.
휴원 권고가 강력하면 핑계라도 대겠는데
대책없이 쉴 수도, 안 쉴 수도 그러네요.
다들 어찌하실 에정이신가요?
학부모님들은 학원 보내고 싶은신지요?
1. ᆢ
'20.2.29 7:40 PM (223.62.xxx.43)수학공부방인데 한주 더 쉰다고 문자왔어요.
2. 어머낫
'20.2.29 7:41 PM (210.178.xxx.44)학부모들에게 조심스럽게 문자를 보내보세요.
3. .......
'20.2.29 7:41 PM (125.187.xxx.98)전 안보낼려구요..
4. ...
'20.2.29 7:43 PM (220.75.xxx.108)고3수업 영어이기는 하지만 두번째 휴강문자 방금 받았어요.
그냥 학원에서 쉬기로 결정해주시면 학부모는 속 편한데 보내라고 하시면 보내나 마나로 심란해져요... ㅜㅜ5. ㅠ
'20.2.29 7:49 PM (210.99.xxx.244)대치는 계속 휴원날짜를 늘이긴하네요. 가까운곳에 확진지있음 휴원해야하지않을까요
6. ...
'20.2.29 7:49 PM (211.244.xxx.149)한 주라도 더 휴강하고
부득이하면
마스크 쓰고 수업하세요7. 지역
'20.2.29 7:51 PM (116.125.xxx.249)지역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지않을까 싶어요. 학원 계속 하길 원하는 엄마들도 있으니.. 일단 저희 초등아이 다니는 곳은 2주휴원한다고 했어요.
8. ....
'20.2.29 7:52 PM (221.157.xxx.127)다음주가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일단 다음주까지는 쉬는게 안전하겠죠
9. 복지관
'20.2.29 7:53 PM (175.197.xxx.98)스포츠센터도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까지 또 연기한다고 문자왔어요.
최소 2주는 쉬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10. ᆢ
'20.2.29 7:53 PM (121.167.xxx.120)교육청에 문의 하거나 두째주도 학교 개학 연기하면 휴강이 낫지 않나요?
전쟁 같은 비상 상황 같은데요11. T
'20.2.29 8:0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서울 확진자 나온 지역 고등 학원강사입니다.
수업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절반쯤 되는것 같아요. ㅠㅠ12. 행복한하루
'20.2.29 8:01 PM (118.235.xxx.227)혹여나 문제생기면 문 닫아야되는 불상사가 생기죠! 그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 고비라고하는데 숫자꺽이면 운영하셔야죠!
13. 시국이
'20.2.29 8:02 PM (221.166.xxx.129)이런데 혹시나 님네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큰일이예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아들있는데 다 계속 휴강 문진오는데
국어 학원은 한다고
애들 수업하는사진도 보내고 괜찮다고
오라는데 오히려 그 선생이 돈밖에 모른다싶어요
저는 대구수성구 살아요.14. 점점
'20.2.29 8:04 PM (1.237.xxx.233)이런시국에도 학원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거기서 일터지면 비난일색일거잖아요.. 학원장 입장에서도 참 힘들겠어요
15. 돈
'20.2.29 8:05 PM (125.184.xxx.90)이번에 확실히 아이들 건강보다 돈돈 하는 학원이 어딘지 보이더라구요. 아이들 건강이 우선이니 쉰다고 하세요. 그 연락 온 한명 때문에 다른 학부모한테 욕들어요
16. 그엄마
'20.2.29 8:21 PM (118.41.xxx.94)다음주 일찍 보내도되냐고?
이런엄마들이
지금도
오전에 필라가고
요가가고 그런엄마들일듯17. 마마
'20.2.29 8:21 PM (222.118.xxx.179)작은아이 큰아이 한주 더 연기됐어요.
18. 어리석은부모들
'20.2.29 8:28 PM (180.70.xxx.254)자식이 당장은 건강하니 설마하는 마음으로 공부가 급한 부모들 후회할일 만들지마세요
19. ..
'20.2.29 8:40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강사들 월급은 수업이 없었으니 안나가는거죠? 학원도 강사들도 다들 힘들겠어요 ㅠ
20. ..
'20.2.29 8:50 PM (1.237.xxx.233)이번일로 학원도 알아보겠네요 그쵸
학생을 돈으로만 보는지 아닌지~21. ...
'20.2.29 8:55 PM (220.75.xxx.108)네 대치동 수업을 여러개 듣는데 원래는 평일만 휴강한다고 학원은 방향을 잡았는데 주말수업하시는 일타강사님이 자체휴강한다고 문자를 주셨더라구요. 이 분을 시작으로 주말휴강이 조금씩 시작된 듯한 느낌. 결국 싹 다 쉬게 됐어요...
22. ㅡㅡ
'20.2.29 9:25 PM (223.38.xxx.191)건강이 우선이죠
지금 코로나 걸리면 정신적으로도 넘 힘들듯요23. 대딩 엄마
'20.2.29 10:27 PM (183.103.xxx.157)이럴때 학원의 참모습을 보세요.
돈에 눈이멀어서 아이들 보내라고 하는 학원과 그래도 교육청 지침 따르면서 사태를 지켜 보는 곳
저라면 한주 더 쉬게하겠어요.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