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장날에 김치 맛있다 하신 분~~
한 달쯤 먹고 있는데요.
오늘 김치찌개 먹다 넘 맛있어서 늦었지만
꼭 감사드리고 싶어요.
우리 식구는 김치를 그냥은 잘 안먹고 꼭 김치찌개나
김치볶음...이런 식으로 요리를 해서 먹는데요.
이 김치 진짜 대박 맛있어요.
보통은 중간 냄비에 해도 조금 남는데
이건 꼭 제일 큰 냄비에 해야되요.
남편이랑 아들이 엄청 퍼먹어서요.
덕분에 요리 잘하는 엄마로~ ㅎㅎ
지금은 더 살래야 살수도 없고
내년 겨울에 잊지말고 꼭 사야겠어요.
요거 소개해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살 5키로 빠지실꺼예요 ^^
1. ..
'20.2.29 2:46 PM (39.7.xxx.70)갑자기 생각나서 아까 장터 들어갔는데 김치 없어요ㅜㅜ. 맛있게 드세요^^.
2. ...
'20.2.29 2:48 PM (220.75.xxx.108)저는 그 김치랑 소머리국밥하고 같이 먹어서 허리가 없어졌어요.
맛이 좀 쨍하고 강해서 심심한 고기국물이랑 완전 찰떡이에요.3. 오~
'20.2.29 2:54 PM (1.177.xxx.11)저희도 봉하 묵은지로 김치찌개 만들어 점심 먹었어요.
4. 어이쿠
'20.2.29 3:21 PM (222.120.xxx.234)허리가 없어지다니....
이거 대단히 위험한 김치군요.
일단 없앨 허리를 오늘부터 좀 장만하고
올 가을을 기약해봅니다....5. 그쵸?
'20.2.29 3:31 PM (222.237.xxx.83)지난 11월에 봉하김장김치 받아서 먹는 와중에 또한번 올려져있길래 냉큼가서 주문한거 지금 얼마 안남아있네요.다음 겨울까지 또 다른곳 기웃거려야지요 ㅎㅎ
진짜 맛있죠?아껴서 먹고 많이 익은 건 김치찌개로 먹으니 환상입니다.
봉하에서 계속 김치 판매했으면 좋겠어요.6. asaggo
'20.2.29 3:52 PM (125.130.xxx.244)어디서 주문해요?
7. 제니
'20.2.29 4:53 PM (112.220.xxx.220)봉하장날 검색하면되는데요. 지금은 안 팔아요. 겨울 한 철 팔고 끝나는거 같았어요.
8. 제니
'20.2.29 4:54 PM (112.220.xxx.220)9. 오잉
'20.2.29 5:53 PM (183.107.xxx.23)저 오늘저녁 김치찌개 했어요
봉하김치 줄어드는거 너무 아쉬워요 ㅎㅎ10. 율마72
'20.2.29 7:46 PM (117.111.xxx.70)저도 그때보구 바로 10키로 주문해서
어제 마지막으로 앞다리살 두툼하게 엄청
많이 깔고 시크릿두알,미림 김치국물 조금 ,
후추가루 넣고 오쿠로 김치찜 해서 먹었어요
완전!다른거 다 필요 없어요
너무 맛있어요^^11. 로라
'20.3.5 12:36 PM (180.69.xxx.149)맛있다고 해서 주문하려고 하니 없네요.아쉬워라
12. .....
'20.3.22 7:30 PM (211.187.xxx.196) - 삭제된댓글제가 추천해드린거예요
잘드셨다니 저도 뿌듯
저는 요리잘하시는 시어머님덕에 김치걱정없다가 이번에집에일이생겨
처음으로 사먹는거였는데
넘 맛나서 굳이 고생하며 김장하지말자했네요
저는10키로시킬걸 5키로시켜서 아쉽 ㅜㅜ
다먹어가여 ㅜㅜ13. ...
'20.3.22 7:31 PM (211.187.xxx.196)제가 추천해드린거예요
잘드셨다니 저도 뿌듯
저는 요리잘하시는 시어머님덕에 김치걱정없다가 이번에집에일이생겨
김장을 못해서
처음으로 사먹는거였는데
넘 맛나서 굳이 고생하며 김장하지말자했네요
저는10키로시킬걸 5키로시켜서 아쉽 ㅜㅜ
다먹어가여 ㅜㅜ
저 5키로 빠지게해주십사
리플남기고갑니다 ㅋ14. ㅇ
'20.3.23 9:35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봉하 숙성지 검색하다 이 글도 들어왔네요.
82에서 보고 처음 주문했는데 전남 입맛에도 정말 맛있어요.
숙성지도 믿고 주문 넣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