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발달이 느려요

...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20-02-29 14:01:52
검사받아도 단순 발달지연이라고는 하지만 복합적인 심부름 수행을 잘 못하고요
지적장애가 의심되는데 지적장애 검사는 안받았지만 검사하는선생님이 그건 아닐거라고 하세요 자극이 너무 없었다고는 하지만 걱정은 됩니다
이런경우에도 정상적으로 잘 발달할까요?뇌가 뼈처럼 눈에 보이는것도 아니라 걱정이고 단순 발달지연이 흔한거 아니죠?
IP : 119.71.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9 2:06 PM (58.229.xxx.189)

    아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어린 연령에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아요. 아이 발달을 신경쓰면서 잘 관찰하셔야 해요.

  • 2. oo
    '20.2.29 2:09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애기 정보가 너무 없네요.
    집안 알수있는 세대 8촌까지 문제 있는 사람 없나요?
    엄마가 말 수가 너무 없다던지...
    눈을 잘 맞추는지
    지능이 좋은 아이가 말이 늦게 트이는 경우도 있고요

  • 3.
    '20.2.29 2:14 PM (210.99.xxx.244)

    아기가 몇살인데요? 텔비말고 엄마가 하루종일 종알대고 밖에나가서도 끊임없이 설명해주고 이야기하세요. 자극이없음 늦는경우있어요

  • 4. ...
    '20.2.29 2:16 PM (218.53.xxx.38)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일단 엄마가 아이가 늦다고 생각되면 최대한 많이 발달치료 받으셔야해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아이한테 자극을 많이 주셔야 그나마 발전해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늦어요.
    언어치료, 감통, 작업 등등 치료실 알아보셔서 치료 받으실수 있도록 하세요. 요즘 치료대기가 많아서 지역에 치료실 정보 알아보세요. 네이버에 거북맘 토끼맘에 가입하셔서 알아보세요. 가족에 유전력 없이도 요즘 단순발달지연 많아요.

  • 5. ...
    '20.2.29 2:18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 요즘 그림책 읽어주기에 관련된 책들, 독서가 아이들을 변화 시키는 책을 읽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가 지적장애가 있어도 부모가 매일매일 책을 읽어주었더니 평균 지능 이상 회복되는 사례가 있다고 소개가 되더라구요. 엄마가 정성을 기울이면 아이들은 많이 바뀌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래요.

  • 6. ..
    '20.2.29 2:23 PM (124.54.xxx.131)

    몇살인데요?

  • 7. 33
    '20.2.29 2:34 PM (115.21.xxx.48)

    일단 계속 의심이 든다면
    지적장애검사ㆍ풀밧데리검사 다해보세요
    빠를수록좋아요

  • 8. 중3조카
    '20.2.29 3:42 PM (116.121.xxx.78)

    발달지연이예요. 경계에 있는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점점 힘들어요. 언니가 18개월부터 부산백병원. 신촌세브란스 아이 들쳐메고 검사를 다 해도 원인불명...그때부터 언어치료, 별의별치료 다하며 정성을 들였어요. 장애진단 받아야 교육시키기 수월하니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했어요. 초등 저학년까지 또래보다 6개월정도 느리다고하더니 점점 갭이 커지고 지금은 또래보다 차이가 많이 나요. 아이들이 뛰고 날아다닐때 조카는 여전히 잰걸음이죠. 학습적으로 초등까지는 평균점수나오더니 중학교 들어서 중학수학, 영어 거의 포기. 장기기억이 안돼요. 언니가 일찍 받아드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심적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였죠. 근데 아이는 세상행복해요. 발달지연, 절대 좋아질수 없다고..단지 더 나빠지지않게 할 뿐이라고...성인이 되어 최소한 작은일이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최소한의 책임을 하고 앞가림할 수 있게 교육중이예요.

    근데...10년 가까이 언어치료 선생님이 알고보니 신천지. 헐
    어이없어 웃고 넘겨요. 원글님, 적극적으로 검사하시고 치료하세요. 혹여 발달지연 판정이 정확이 아니더라도 또래보다 좀 늦다싶으면 빨리 치료들어가는게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6552 집콕 중.. 딸이 헤어 하이라이트 해달라고 조르는데요. 3 미용실 2020/03/28 1,596
1056551 3월28일 코로나19 확진자 146명(대구71명, 검역24명) 8 ㅇㅇㅇ 2020/03/28 1,794
1056550 제주여행모녀 청원글예요 22 깨나리 2020/03/28 4,942
1056549 이강인의 발렌시아, 선수단25명 코로나확진…선수 10명 포함 ... 2020/03/28 1,966
1056548 슬기로운 의사 생활 중1이 봐도 될까요? 8 슬기로운의사.. 2020/03/28 1,730
1056547 권영진은 긴급지원금 끌어안고 입원했네요 36 ........ 2020/03/28 4,195
1056546 요즘 미용실가세요?? 10 ㅁㅁㅁ 2020/03/28 3,476
1056545 트롯트가수의 세계란 실제 전망이 어둡지 않나요? 13 미스터트롯 2020/03/28 3,855
1056544 인도는 코로나 조용하네요 17 ippo 2020/03/28 5,123
1056543 사춘기 정점 달리면서 애 외모가 극단적으로 못생겨지는데 저걸 어.. 8 못난이 2020/03/28 5,187
1056542 국민의당 공약 중에 정시 70프로 37 정시70프로.. 2020/03/28 1,148
1056541 부부의 세계 재방해요 jtbc 21 .... 2020/03/28 5,796
1056540 아들네 집에 반찬 주러 온다는 구실 9 ^^ 2020/03/28 5,513
1056539 전기장판 몇월까지 트세요? 4 궁금하다 2020/03/28 2,359
1056538 동갑이랑 결혼한 친구들이 부러워요. 20 결혼 2020/03/28 9,404
1056537 전지현이 진정 승자네요 59 2020/03/28 32,688
1056536 싱크대 상판 광택나게 하는 법 있을까요? 5 셀프로 2020/03/28 1,625
1056535 세상에 이쁘고 편한 속옷도 있나요?? 1 oo 2020/03/28 1,547
1056534 남편이 자꾸 애플 노프북을 하나 더 사라하는데요. 22 ........ 2020/03/28 3,485
1056533 나경원 양말은 무슨 일이었죠? 18 .. 2020/03/28 3,955
1056532 코로나 확진 146명 추가, 사망 144명 20 ㅇㅇ 2020/03/28 4,934
1056531 분당 오늘 패딩입고 나가도 될까요 13 아정말 2020/03/28 3,010
1056530 혹시 새로나온 수면엔?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love_d.. 2020/03/28 926
1056529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패션보는 재미가 있네요 9 나나 2020/03/28 4,827
1056528 피부과 약산성 화장품 쓰고있는데 2 ... 2020/03/28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