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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점심 한끼만이라도 다른 가족들한테 얻어먹고 싶네요

ㅣㅣ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0-02-29 11:54:58
성인 자녀들 라면 말고 간단한 음식 한가지 정도는 다 할줄 아나요?
엄마를 위해 음식 만들어주는 자녀들도 있긴 있겠죠?
IP : 223.62.xxx.15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
    '20.2.29 11:56 AM (116.125.xxx.199)

    어제밤에 고2 올라가는 딸이 저녁은 자기가 한다고
    김치볶음밥 해주고 설거지 까지 했어요

  • 2. 참..
    '20.2.29 11:57 AM (223.62.xxx.100)

    전업주부는 주말만이라도 스스로 돈 좀 버시길..
    남편은 돈 벌고 아이들은 공부하고 전업은 살림이 본업이거늘..
    본인의 일만 힘든줄 안다는.

  • 3. ..
    '20.2.29 11:57 AM (112.186.xxx.45) - 삭제된댓글

    이 엄중한 시기에 무슨 배부른 말씀이신지..
    애들도 하나씩 둘씩 가르치면 다 배우죠.
    어쨌건 이 시련의 시기를 최대한 조심하면서 지나갑시다.
    병신천지 설치지 않는, 좋은 날이 오겠죠.

  • 4. ....
    '20.2.29 11:59 AM (211.178.xxx.171)

    해달라고 하세요.
    안 시키면 절대 안 합니다. 시켰는데 해줄지 안 해줄지는 그때가서 생각해봐야죠.

    30년짜리 남편은 김치 볶음밥. 볶음밥, 감자참치 고추장찌개. 저보다 잘 해요.
    울 애들도 자기 주특기 요리 있어요.

    엄마가 엄살도 떨어야지 항상 강하게만 사니까 다들 그런가보다 하는 거에요

  • 5. ..
    '20.2.29 12:01 PM (121.160.xxx.2)

    오늘 아침에 남편이랑 초딩아이가 간단히 조식뷔페처럼 차렸어요. 주말엔 엄마도 좀 쉬자구요.

  • 6. 웃기는게
    '20.2.29 12:02 PM (223.62.xxx.184)

    전업들은 가족이 스스로 하길 원하는데
    돈은 절대 안번다는. 뭐 못버는 것도 있지만.
    돈 버는 건 그저 남편의 몫이라 함.

  • 7. 뭐였더라
    '20.2.29 12:05 PM (211.178.xxx.171)

    글 어디에 전업이라고 있나요?
    직장 다니면서 밥해먹기 힘든 분일 수도 있는데...

  • 8. 코코
    '20.2.29 12:05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원글에 전업이란 말 있나요?
    쓸데없이 흥분하시는 분 있는 듯 ㅎ

  • 9. ...
    '20.2.29 12:09 PM (220.116.xxx.156)

    평상시에 좀 가르치지 그러셨어요?
    엄마가 가르치지 않았는데 할 수 있으려나요?

  • 10. 원글은
    '20.2.29 12:11 PM (223.38.xxx.101)

    절대 풀타임 파트타임 안하는 사람.
    워킹맘은 이런 글 쓸 리가 없음.

  • 11. ㅎㅎ
    '20.2.29 12:28 PM (49.1.xxx.190)

    절대 풀타임 파트타임 안하는 사람.
    워킹맘은 이런 글 쓸 리가 없음.22222

    원글이 전업이라고 안써서 직장맘일지도 모른다는
    사람들...ㅎ

    직장맘은 -- 주말 점심한끼라도..-- 손수 해주고 싶어도
    못해서 이런 생각조차 못할텐데...

  • 12. 누구나
    '20.2.29 12:28 PM (223.62.xxx.7)

    휴일은 필요하죠.
    입주 아주머니도 주말은 쉬어요.

    전업이 무상노동 끝없이 제공하는 무슨 노예인줄 아시나..

  • 13. 직장맘이
    '20.2.29 12:30 PM (223.62.xxx.7)

    손수 해주고 싶다구요??
    맞벌이 아빠중 주말에 아이들 손수 해먹이고 싶어서 애닳는 사람들 손 좀....
    엄마도 아빠랑 똑같이 힘들어요

  • 14.
    '20.2.29 12:37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이글이 전업이라고 욕먹을 글인가요
    저도 밥 얻어먹고 싶어요
    주부도 가족들 뒷처리 힘들어요
    같은여자들까리 너무하네
    삼시세끼 해바치는게 엄마인데 한끼쯤 애들이나 남편이
    해주면 좋죠

  • 15. 코코
    '20.2.29 12:38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풀타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 만이 돈 버는 방법은 아닙니다
    (지금은) 전업이지만 월세 꾸준히 들어오는 사람도 있어요 ^^

  • 16. 코코
    '20.2.29 12:39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풀타임,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 만이 돈 버는 방법은 아닙니다
    전업이지만 월세 꾸준히 들어오는 사람도 있어요 ^^

  • 17. 기레기아웃
    '20.2.29 12:46 PM (183.96.xxx.241)

    울애는 김치볶음밥 스파케티 정도 하는데 먹어줄만해요 계란후라이 하나를 해도 이뿌게 한다고 호들갑떠는 게 이쁘죠 근데 지 기분 내켜야 하네요 방학이니 설거지는 종종 하구요 한 두가지 가르쳐줘보세요 아이가 요리하는 즐거움 알게 되면 서로한테 윈윈이잖아요 힘내세요 ~

  • 18.
    '20.2.29 12:47 PM (223.62.xxx.105)

    월세요? 그거 순수 자기 재산이면 이런 글 쓸 지경까지 안가죠. 친정 부유한 전업이 왜?
    그냥 므능하고 게으른 주부 맞음.

  • 19. 전입이
    '20.2.29 12:52 PM (223.62.xxx.254)

    노예? 노예처럼 일하는 전업이 존재해요?
    세탁기, 건조기, 식세기, 청소기, 샛별 포함 각종 딜리버리. 앉으면 눕고 싶어서 조금만 일해도 징징징.
    그게 전업의 민낯이지 무슨..
    나가서 돈 벌어보면 주부는 신선놀음임.

  • 20. ..
    '20.2.29 12:56 PM (175.193.xxx.126)

    이런글은 꼭 전업 워킹맘 싸우는 댓글로 변질됨

  • 21. 코코
    '20.2.29 1:27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전업은 평생전업?
    25년 직장생활하며 열심히 벌고 현재 전업된 사람도 있지요
    열심히 번돈으로 상가사서 월세 받는 사람들도 제 주위에는
    많거늘..ㅎ
    전업은 무조건 평생전업으로 간주하는 단순 사고 방식이
    평범한 글에도 전투적이 되더군요 ^^

  • 22. 코코
    '20.2.29 2:05 PM (223.62.xxx.145)

    25년 직장생활 하고 상가 사서 월세 바든 전업이 이런 글 쓰겠쑤?

  • 23. 코코
    '20.2.29 2:18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못 쓸 이유도 없지 않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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