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누구와 이야기만 하면 끼어들어오는 사람
평소엔 말도 거의 안하고 친하지도 않는데
제가 다른 직원이랑 대화만 해도 갑자기
끼어들어와 참견하고 대화를 가로채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불쾌한데 왜이런까요
1. 아 또오셨네
'20.2.29 10:51 AM (1.237.xxx.156)전 이제 빠질께요~하세요
2. ㅇㅇ
'20.2.29 10:52 AM (223.39.xxx.241)그럼 어떻게 되나요
3. 000
'20.2.29 10:53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올때마다 웃으면서 또! 하고 작게 말하세요 같이 얘기하던 동료만 들리게. 몇번 해보면 동료 직원들이 다 알게 될거에요. 그 사람이 님이 얘기할때만 끼어드는거.
4. 님이
'20.2.29 10:53 AM (61.253.xxx.184)빠지면
끼어든 사람 벙찌겠죠뭐5. ㅇㅇ
'20.2.29 10:55 AM (223.39.xxx.241)근데 왜저러죠
사적으로 한마디로 안하는 사람임6. ...
'20.2.29 10:57 A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님 무시해서 그런거죠.니가 뭘 알아?
7. 님이
'20.2.29 10:57 AM (61.253.xxx.184)아니면
직접 물어보세요...
강하게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그냥 왜그러냐고.묻고
답할때까지 답을 기다려보세요8. 님
'20.2.29 10:57 AM (58.228.xxx.122)님이 잘못된정보를 자주주거나...
잘모르면서 알려주는일이잦을수도..
저도 회사서 누가 물어보면 대화에 자주끼는 사람이있는데
이유는..그분은 항상 모르는데 알려줌..
그래서 내가 항상 중간에서 다시알려줌..9. ㅇㅇ
'20.2.29 10:59 AM (223.39.xxx.241)아뇨 제가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갠적으로 친한사람들이라 사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10. ...
'20.2.29 11:10 AM (220.84.xxx.174)원글님과 친하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닌가봐요? 불쾌한 느낌이시라니...
평소에 그 사람은 친한 사람이 없나요?11. ....
'20.2.29 11:10 AM (210.0.xxx.31)원글님이 만만한가 보네요
원글님이 열어놓은 대화의 문에 자신이 대신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앞으로 또 끼어들면 즉시 대화를 중단하고 대화를 나누던 사람에게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 그러고 돌아서서 오세요
그 사람이 끼어드는데도 대화를 계속하며 끼워주니까 자꾸 끼어드는 겁니다
끼어드는 사람에게는 아무 말도 마세요
어차피 그 사람과 대화를 하려던 게 아니잖아요12. ㅇㅇ
'20.2.29 11:15 AM (223.39.xxx.241)저도 바로 윗님 같은 느낌이에요
자신이 끼어들어 모든 주목을 다 받고싶어 하는 느낌?13. 맞아요
'20.2.29 11:35 AM (39.7.xxx.129)님 무시해서 그런거에요만만해보임
14. ....
'20.2.29 12:45 PM (221.154.xxx.186)그게 좀 무례한 태도이니,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거나 사내 핵인사가 말할 땐 그러진 않죠. 원글님이 만만하거나 순진해 보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