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싫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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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몇몇 개신교 교회 행태를 보고 이번에 오만정 떨어졌어요.
자기들끼리 어떤 교단은 사이비, 이단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똑같아요.
솔직히 목사 추종 아닌가요? 그것도 파헤쳐보면 결국에는 피라미드 맨위에 있는 담임목사 달랑 1명.
좋은게 좋은 거라 생각해서 참석했던 가족 추모예배인지 추도예배인지도 참석 안하려구요.
일년에 몇 번 납골당 앞에서 큰 소리로 다같이 성경 읽고 소리내어 해설, 개인기도, 주기도문, 사도신경, 찬송가 4절까지 3개.
주변에 민폐고 이런 행태 안좋게 보던 행동을 제가 하고 있네요.
본받을거 하나도 없는 사람이 a4 앞뒤로 꽉꽉 채워서 타이핑 하고 프린트 해와요. 세상 고귀한 척.
내용도 별로에 황당하기까지.
유럽은 기독교 믿어서 부자나라, 안믿는 나라는 가난. 이런 글도 써옵니다.
산유국들, 일본, 필리핀, 남미는 어찌 설명?

[축하]

합니다

소설책 보세요
재밌는거 많아요

[신천지환장]

ㅋ우리나란 개독때문에 망해요

[억매이는]

믿음으로 인해 삶이 한정되고 매여있는 건 싫어요

[저도 축하!]

맞습니다! 목사 배불려 주고 타종교나 무교인들을 배척하고 분열만 조장하는 권력 집단이예요.

[특이점]

요즘엔 과학에 믿음이 가요. 우주로 시야를 확대시켜주네요.

[과학도 조심]

ㄴ사이언톨로지교도 있어요 ㅋ

[공감]

종교쟁이들 아주 지긋지긋해요. 우리나라에 민폐끼치지 말고 당장 천국갔으면 좋겠어요. 친정오빠가족이 전부 개신교 광신도에요. 엄마 살아계실때 불교였는데 돌아가신뒤 지네들 맘대로 추도예배 하면서 천국가셨대요. 미쳐요. 교만하고 , 잘난체하고 추도식에 참석했다가 토나오는 줄 알았어요. 서대문 창천동쪽에 신천지 위장교회가 많다는데 그쪽으로 이사간뒤 부터 이상한 소리도 많이 하고요. 빨갱이, 좌파들이 망친다나 어쩐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