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첫 정장 질문 드려요 !!

ㅇㅇ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0-02-29 02:21:05
30살이고,대학 시간강사 첫강의 나갑니다 
공부라는 내내 캐주얼 혹은 원피스만 입었지 바지 정장을 살 일이 없어서 
이번에 기본 정장을 사려고 하는데,,, 어제 아울렛가서 입어본 타임 정장이 눈에 아른거려요.
검정색 자켓 바지이고, 자켓은 라인없고 허벅지정도 내려오는 기장.. 
근데 제 키가 158에 47이라 뭔가 벙벙하고 딱 맞는 느낌이 아닌 남동생꺼 뺏어입은 느낌, 치수가 젤 작아도 팔이 너무 길더라구요.
제 키에는 어울리는 브랜드가 아닌거 같으면서도 옷자체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자켓이 57만원 바지가 30만원대였는데  뭔가 수선을 위해 많이 잘라야 한다고 생각하니 약간 아까운 마음도 들고
한편으론  검정 기본정장 앞으로 수많은 경조사에 입을 생각하면 사야할거 같고,, 

살까요 말까요?

띠어리는 생각보다 질이 별로였고 마인은 라인이 들어가고 상의가 허리기장이라 별로였어요..
첫여자 정장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예산은 100만원이요 

IP : 203.210.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9 2:22 A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첫 정장이라고 써 주세요

  • 2. Aa
    '20.2.29 2:2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몇년전에 오브제에서 허리라인 들어간 검정바지정장 샀어요
    자켓 기장도 엉덩이 덮고 좋은데 지금은 없을 듯해요
    타임은 좀 벙벙한 자켓이 많이 나오긴 하더군요

  • 3. 정장
    '20.2.29 2:29 AM (121.176.xxx.24)

    바지정장 보다는
    원피스에 자켓이 이쁠 거 같아요
    원글님 처럼 여리여리한 스타일은요

  • 4. ...
    '20.2.29 2:31 AM (219.255.xxx.153)

    이것 저것 저렴이 포함 많이 입어보는게 좋아요
    3년전에 데코에서 44 사이즈 봤어요. 딱 맞으니 역시 이뻤어요.

  • 5. ..
    '20.2.29 3:25 AM (49.172.xxx.146)

    미샤 sjsj 오브제 오즈세컨 마인 44사이즈 나오는데
    아울렛들 한번 둘러보시고 여러 가지 입어보세요. 한벌 구매하시면 아울렛서 자켓은 하나 정도 더 사셔도 좋을듯 해요.

  • 6. .....
    '20.2.29 3:54 AM (112.144.xxx.107)

    많이 잘라내면 옷이 잘라내 티가 나서 어색하고 이상해요.
    그냥 다른 브랜드를 사시던가 원피스 정장이 나을 것 같아요.

  • 7. 그..
    '20.2.29 7:56 AM (59.5.xxx.106)

    제 기억으로는 타임, 미샤, 시스템은 좀 키 있고 어깨가 좀 있을때 어울리고
    오브제 , 지고트, 마인이었나.. 아무튼 조금 작게 나오고 키 아담하신 분이 입으면 더 맵시가 사는 브랜드가 있어요.
    타임 말고 마인도 가보세요.

  • 8.
    '20.2.29 8:53 AM (175.117.xxx.158)

    차라리 벙벙해서 수선해야할바엔 여자 정장예복브렌드를 입어보세요 약간붙으면서 실루엣이 이쁨

  • 9. 어..
    '20.2.29 10:09 AM (112.154.xxx.63)

    강사선생님이 정장 입으셔야 하나요?
    일단 그게 의문이고..
    입고싶어 사신다면 맘에 드는 거 사세요
    벙벙하면 어떻습니까 눈에 삼삼한데..

  • 10. ...
    '20.2.29 11:53 AM (203.236.xxx.226)

    비슷한 체격이라 답글 달아요. 정장은 상의 실루엣이 중요해서 시간 걸려도 작은 체형에 알맞은 브랜드를 찾아보세요. 바지 길이나 소매 길이는 수선 가능하지만 어깨나 재킷 길이는 수선할 수가 없으니... 오래 서서 일하시고 돌아다니셔야 하니 바지 추천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086 후비루 기침 왜이렇게 안낫나요? 7 2020/05/05 2,730
1071085 사랑 받고 싶네요 8 중생 2020/05/05 2,889
1071084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이스(성악) 누가 있나요? 13 베이스 2020/05/05 3,229
1071083 한국 가고싶어서 눈물나요.. 66 ㅜㅜ 2020/05/05 25,039
1071082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광주 봉축탑 또 찢겨졌다 2 .... 2020/05/05 2,028
1071081 계란찜 할건데요 4 질문드려요 2020/05/05 2,368
1071080 간지러움증 면역력 키워 나은 분 계신가요. 14 .. 2020/05/05 4,483
1071079 홈트 두달째의 변화입니다. 4 푸르른물결 2020/05/05 6,757
1071078 고2 아이가 걸을때 발목이 안쪽으로 쏠려요 26 난둘 2020/05/05 4,327
1071077 와인따를때 say when. 글 썼던 사람이에요~ 10 그랭 2020/05/05 2,682
1071076 남편여동생네가 저희집에 놀러왔는데요 7 ㅇㅇ 2020/05/05 7,317
1071075 직업이 임대업인 남편감 어떤가요? 30 Hum 2020/05/05 9,431
1071074 저희엄마얘기좀요.. 10 ㄹㄹ 2020/05/05 2,677
1071073 보수는 왜 민주당 지지로 ‘전향’했나? 10 ㅇㅇ 2020/05/04 2,679
1071072 선시장에서 이정도 조건이 과할까요 40 .... 2020/05/04 6,461
1071071 부부의 세계 1화 보는데 5 ... 2020/05/04 2,388
1071070 쭈꾸미.. 가락시장 가면 저렴할까요? 4 ** 2020/05/04 2,099
1071069 걸그룹 과도한 노출도 이젠 거의 없어지는 듯해요 5 ..... 2020/05/04 5,291
1071068 ABC마트, 日 본사에 로열티 81억 보냈다 2 이뻐 2020/05/04 2,453
1071067 김치 사먹는 사람인데요. 맛있는 김치좀 꼭 부탁드려요. 43 김치 2020/05/04 7,842
1071066 국회의원은 탄핵안되는지 궁금 3 더라이브 2020/05/04 896
1071065 첫만남에 잠자리 (내용펑) 144 오월의봄 2020/05/04 37,016
1071064 형제들 다 외국에 있을때 부모님 부양 어떻게 하시나요? 11 부모 2020/05/04 4,671
1071063 마늘쫑 뭐 해 먹나요? 16 친정엄마 2020/05/04 3,061
1071062 물질적으로 못해준것만 기억에 남나봐요 2 ㄷㄷㅎ 2020/05/04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