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산 태사자 김형준씨요
가수되고 이차저차~
부모님이 한번도 결혼을 해라,직업가져라 이런말
하지 않으셨대요.
택배 알바해서 돈모을때마다 부모님과 여행가고
부모님도 대단하시고,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죠
1. ^^
'20.2.29 12:45 AM (218.146.xxx.195)자유로운 영혼~~
저도 좋아보였어요2. ㅇㅇㅇ
'20.2.29 12:46 AM (219.254.xxx.109)근데 저도 사십대후반부터는 애한테 잔소리 잘안해요.저는 잔소리 하는 그 나쁜에너지가 너무 싫어서요.걍 자기인생 사는거고 나는 내 인생 사는거고..애가 힘들다고 할때만 이야기 들어주고 조언해줘요.잔소리 안하는게 뭐 대단한건 아니예요..내인생에 집중하면 잔소리를 안하게 되고 아이 자율권에 대한 인정도 해줘야 하고.단 애가 이번 신천지 같은 그런데 빠져서 허우적 대면 공권력을 이용해서라도 빼내야 합니다. 이건 예외조항.
3. 김형준
'20.2.29 12:46 AM (39.7.xxx.115)오늘 나혼산 좋네요
김형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듯4. ㅇㅇ
'20.2.29 12:48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전장이 전액장학금?
아효 왜이렇게 줄임말이 많은지...5. ....
'20.2.29 12:53 AM (110.12.xxx.88)근데 결혼 안하는 이유가 있네요 완전 자유로운 영혼
그낭 삘대로.. 하고싶은거 꼭 하면서 살아야하는 사람
생활 패턴도 완전 불규칙하고6. 정신이 건강
'20.2.29 12:54 AM (175.197.xxx.98)눈빛도 맑고 선해 보이고, 그 무엇보다 밝고 건강하게 사는 모습에 자극 받았습니다.
7. 음
'20.2.29 1:26 AM (112.154.xxx.39)정신이 건강한건가요? 택배일 하는것도 시간조절 가능
아무때나 하고 싶을때 할수 있어 하는거고
밤늦게 식사후 낮과밤 뒤바뀐 생활
대학도 장학생으로 나왔음 좀더 반듯한 직장이나 일 하면서
살수 있었을텐데 결혼생활은 힘들겠다 싶었어요
젊은 나이도 아니고 저리살다 나이들어 몸쓰는일 못하게 된다면? 연예계로 컴백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그나마 다행이지 내자식이 40넘어 저러고 산다면 정신이 건강하다 할수 있나요?8. ㅇㅇ
'20.2.29 1:42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허황된 생각에 사업하네 뭐하네 하면서 주변 사람 돈 가져다가 말아먹는 것보다 훨씬 건강하죠. 일한만큼 벌고 쓰고 사는건데요.
9. ....
'20.2.29 1:57 AM (61.77.xxx.189)고학력 집안이 오히려 그런부분에 자유로운것 같아요
공부는 다 해볼만큼 해봤기에...
어려서 7살까지 영국살았고 어머니가 일본분이래요
부모님이 다 엘리트에 해외경험이 많은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