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찾아 삼만리에선 엄마를 만나나요?

.. 조회수 : 5,965
작성일 : 2020-02-28 15:29:31
왜 엄마랑 아이랑 헤어지게 된건가요?
결말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9.207.xxx.2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8 3: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돈 벌러 아르헨티나로 갔어요
    나중에 만납니다

  • 2. 그땐그랬대요
    '20.2.28 3:30 PM (203.247.xxx.210)

    가난한 이탈리아 아줌마가
    부자 아르헨티나로 식모 간 거.....

  • 3. ㅡ.ㄷ
    '20.2.28 3:31 PM (211.215.xxx.107)

    엄마가 돈벌러 아르헨티나 간 거고
    (당시 아르헨티나가 이태리보다 훨씬 부자)
    우여곡절 끝에 마르코가 엄마 만나요

  • 4. ..
    '20.2.28 3:31 PM (124.49.xxx.77) - 삭제된댓글

    결국 엄마 찾아 갔는데
    엄마는 죽고 없더라 아닌가요?
    저는 왜 그리 기억할까요? ㅎㅎ

  • 5. 엄마 만나요
    '20.2.28 3:31 PM (1.237.xxx.156)

    엄마찾아 삼만리 - 나무위키
    http://me2.do/FBgYtIrO

  • 6. ......
    '20.2.28 3:32 PM (180.65.xxx.116)

    그당시엔 아르핸티나가 부유한나라라서 유럽 빈민층이 돈벌러 많이 가있었대요 결말에 엄마랑만나요 맘씨 좋은부잣집에 가정부로있었는데 아파서 연락이 끊어졌던거였어요같이 집으로 돌아오는 해피엔딩

  • 7. ..
    '20.2.28 3:33 PM (218.148.xxx.164)

    마르코가 엄마 있는 곳에 도착하면, 며칠 전에 떠났다고 해서 참 야속했던 만화였는데, 결국 만납니다.

  • 8.
    '20.2.28 3:34 PM (180.224.xxx.210)

    만나요.

    제 아이가 어릴 때 저 주제곡 '아득한~'만 시작하면 못부르게 했어요.ㅎ

    저 만화를 본 적도 없는데 딴에는 너무 처연해서 듣기 힘들었나 봐요.

  • 9. 마지막회였는지
    '20.2.28 3:37 PM (119.198.xxx.59)

    엄마 만나러 급하게 뛰어가다가
    몇 번 넘어지던 장면
    아직도 기억나요.
    많이 울었었는데. .

    아르헨티나가 옛날엔 부자였다는데
    뭘로 부자나라가 됐었는지 궁금하네요.

  • 10. 00
    '20.2.28 3:4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마르코 마지막에 엄마품에 안겨요
    그장연을 잊을수가 없어요

  • 11. 나무위키왈,
    '20.2.28 3:41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당시의 아르헨티나는 밀과 쇠고기 수출에 기반을 둔 신흥 부국이었다. 1910년대에 철도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건설되었을 정도.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의 파리'라 불리웠고, 19세기 후반부터 노동력 부족으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의 이민자들의 이민을 많이 받아들였다.[2][3] 그러나 농업이나 축산업 등 1차 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제조업 등 2차 산업들은 발전시키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부국이었음에도 국가 경제 기초가 매우 불안정했고, 결국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덮친 이후부터는 경제 위기와 군부 쿠데타 등 정치적 혼란들을 거듭하며 경제력이 약화되어 현재 국민소득 1만불 정도의 중진국으로 전락하였다

  • 12. 링크
    '20.2.28 3:43 PM (203.246.xxx.82)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당시의 아르헨티나는 밀과 쇠고기 수출에 기반을 둔 신흥 부국이었다. 1910년대에 철도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건설되었을 정도.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남미의 파리'라 불리웠고, 19세기 후반부터 노동력 부족으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의 이민자들의 이민을 많이 받아들였다.[2][3] 그러나 농업이나 축산업 등 1차 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제조업 등 2차 산업들은 발전시키지 않으면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부국이었음에도 국가 경제 기초가 매우 불안정했고, 결국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덮친 이후부터는 경제 위기와 군부 쿠데타 등 정치적 혼란들을 거듭하며 경제력이 약화되어 현재 국민소득 1만불 정도의 중진국으로 전락하였다.[4]

    이렇다네요. ^^;

    상식 넓히고 갑니다.

  • 13. 원주민착취요
    '20.2.28 3:44 PM (125.132.xxx.178)

    원주민한테 뺏은 공짜땅에 원주민을 저렴하게 부려서 하는 농업과 목축업으로요...

  • 14.
    '20.2.28 3:45 P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네 엄마를 만나요.
    엄마가 돈벌러 갔는데, 형과 아빠는 일해야 해서 갈 수가 없어 마르코만 보내게 됩니다.
    우여곡절끝에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만납니다.

  • 15. ㅠㅠ
    '20.2.28 3:4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거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ㅠㅠ

  • 16. 0000
    '20.2.28 3:51 PM (211.229.xxx.125)

    항상 끝이.기억이.안나요...
    전 간발의.차이로 항상 못 만나는...그것만 생각납니다.

  • 17. ㅇㅇ
    '20.2.28 3:52 PM (110.70.xxx.229)

    내용은 잘 기억 안나는데, 보면 가슴이 먹먹했던 감정은 기억이 나요
    부둣가를 뛰어가던 장면도 떠오르고
    트래브러에서 아르헨티나 갔잖아요
    아르헨티나의 탱고 춤 설명을 하는데 당시 가난한 이민자들이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주려 부둥켜 안고 추기 시작한 춤이라네요.
    그 나래이션 들으면서 마르코 엄마도 그때 그래서 아르헨티나 온거였나 문득 떠올랐는데 오늘 이 글을 보네요.

  • 18.
    '20.2.28 4:01 PM (180.224.xxx.210)

    아르헨티나는 석유도 나고 땅도 넓고 자원도 많은 나라예요.
    그런데도 1900년대 선진국 중에서 유일하게 몰락한 나라라고 하죠.
    오륙십년 대에는 일본보다 몇 배나 잘살던 나라라 해요.
    아시다시피 우리는 그 때 좀 힘들었고요.

    군부와 정치, 부패, 안일함 등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아르헨티나의 몰락을 가져 왔다 해요.

    그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교훈삼아야 할 나라.

  • 19. 그대에게s
    '20.2.28 4:09 PM (122.46.xxx.180)

    위에 만나려고만 하면 떠났다고 하는 마지막 장면들 말씀하셨는데
    저도 기억나요.
    보면서 항상 간발의 차이로 못 만나게 되는 장면들이 너무 안타깝고
    마르코의 처지가 딱해서 가슴아팠어요.
    마르코 엄마는 항상 어디 아파서 걱정도 되고 보다가
    나중에는 제가 너무 몰입을 해서(?) 힘들어 지니 그냥 안보게 되더라구요.
    결국에는 만나게 됐다니 다행이네요!
    결말을 원글님덕에 이제야 알게됩니다.^

  • 20. 정치중요
    '20.2.28 4:19 PM (219.248.xxx.53)

    우리나라도 명박그네 시절 거치면서 위험해지고 있었어요.
    탄핵 임박해올 땐 대통령이 다 팔아먹어서 나중에 내 애들은 필리핀 대졸자처럼 딴 나라에 애 봐주러 가게 될까 진심 두려웠어요.

  • 21. 아르헨티나는
    '20.2.28 5:46 PM (14.47.xxx.51)

    왜 그렇게 됬나요

  • 22. 아르헨티나
    '20.2.28 10:27 PM (1.237.xxx.156)

    http://me2.do/FBgYtIr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619 중학생 수학진도 보다 책읽기가 중요한가요? 7 2020/05/03 1,962
1070618 낮에 아파트에서 창문열고 웃으면 윗집 아랫집 들리나요? 12 소음 2020/05/03 5,637
1070617 파파존스 브라우니 드셔보셨어요??? 3 ..... 2020/05/03 2,296
1070616 자기 앞가림 하는것만 해도 효도 인가요? 17 2020/05/03 4,421
1070615 귀에 면봉 솜 이 들어갔어요ㅠㅠ 12 왜이러니 2020/05/03 7,422
1070614 남서향인데 햇볕 장난아니네요 24 후아덥다 2020/05/03 4,921
1070613 정경심 구속 연장 반대 탄원서 9 앤쵸비 2020/05/03 782
1070612 마스크 쓰니 더워 죽겠던데 개학하고 마스크? 20 오늘 날씨 2020/05/03 4,482
1070611 마스크써도 썬크림바르세요? 11 ㅇㅇ 2020/05/03 3,100
1070610 휘발유? 고급 휘발유? 5 ㅁㅁ 2020/05/03 922
1070609 팔꿈치 안 까매지는 방법 있을까요? 2 백옥 2020/05/03 2,192
1070608 머리띠 심 없는거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와요? 3 머리띠 2020/05/03 1,135
1070607 새 신발신고나갔는데 뒷꿈치다까져서 피가 신발에 2 어이구 2020/05/03 2,677
1070606 권영진 얜 진짜 인간도 아니지 않아요? 19 개기름 2020/05/03 4,097
1070605 5월 초 원래 이렇게 더운가요 10 ㅇㅇ 2020/05/03 3,891
1070604 재택근무 한달반, 무릎 아픈건 근육 상실 때문 일까요? 3 이리늙나 2020/05/03 1,545
1070603 애기 고양이가 비맞고있었어요 12 길가에 2020/05/03 2,353
1070602 부부의세계. 이해가 3 2020/05/03 2,654
1070601 집값 하락하기만 바라는 사람들 53 한심 2020/05/03 6,900
1070600 공중에 매달린 환풍기는 뭘까요? 3 ㅇㅇ 2020/05/03 1,030
1070599 경기재난기본소득 어디서 쓰나요?? 9 궁금이 2020/05/03 2,243
1070598 근육량이 많은 게 건강과 장수에 영향이 있나요? 12 .... 2020/05/03 4,235
1070597 dj가 꿈이었던 나 7 ㅇㅇ 2020/05/03 928
1070596 몸이 기초대사량이낮아요. 어쩌죠? 6 몸이 2020/05/03 2,808
1070595 안방 화장실에 샤워부스 설치해 보신 분 18 궁금이 2020/05/03 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