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리베이터에 손세정제가 비치되었더군요.
구청에서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낸 거라는 공고문과 함께요.
국민이 대접받는다는 느낌으로 기분이 좋았어요.
집에만 갇혀서 힘들지만 온 국민이 배려하고 수칙 잘지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이 와중에 개신교들 예배 계속 본다는게 어의상실이네요.
뒤에서 온몸으로 바이러스 퇴치하는거 눈에 안보이나 봐요.
많이 안타까워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에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20-02-27 23:58:57
IP : 220.78.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0.2.27 11:59 PM (116.125.xxx.199)제가 낼 울 집 엘리베이터에 놓을 려고요
2. ,,,
'20.2.28 12:01 AM (221.141.xxx.94)이 와중에 어의에서 오글거립니다.
3. ㅇㅇ
'20.2.28 12:04 AM (59.6.xxx.232)아까 공원나갔다고 공원 나무들에 손세정제 달아 놓은거 보고는 기분이 상큼했네요.
4. 아하
'20.2.28 12:12 AM (116.40.xxx.79)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비치되어 있어서
잘 사용하는데 질본에서 보낸 거군요.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다니..5. 아
'20.2.28 12:15 AM (1.250.xxx.124)질본에서 보낸거에요?
관리실에서
자체적으로 한줄..6. 쓸개코
'20.2.28 12:35 AM (218.148.xxx.189)저희 아파트도 몇일 전부터 걸려있었어요.
질병관리본부 그런 세심한거까지 신경쓰는 줄은 몰랐네요.
잠도 충분히 못주무시면서..
어쨌든 질본, 의료진, 정부 응원합니다!7. 어의는 허준
'20.2.28 12:48 AM (1.237.xxx.156)상실된건 어이
8. 버스 정류장에도
'20.2.28 6:04 AM (211.219.xxx.81)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