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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띵똥하고 문두드리고

ㅇㅇ 조회수 : 4,027
작성일 : 2020-02-27 22:50:04
엄마가 신천지들이 벨누르고 다닌다고
조심하라 했다는 톡받았다시길래
또 가짜뉴스겠거니 했는데

용인사는 엄마네도 벨누르다가
안열어주니 문을 여러번 ㄷ두드렸대요
아니 왜 이러는거에요?
경기도도 통장들이 마스크나눠주러 다니나요?
IP : 175.223.xxx.1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이민
    '20.2.27 10:51 PM (119.70.xxx.238)

    저희아파트도 물한잔 달라는둥 좋은 이야기나누자는 둥 미친사람들 종종 있어요 대전이요

  • 2. ㅇㅇ
    '20.2.27 10:52 PM (183.96.xxx.113)

    앗 아까 오전에 우리집에서도 그랬어요.
    화장실에 있다가 소리듣고 잠시후에 문 열어보니까 없더라구요.
    첨에 택배인줄 알았는데 택배 당연히 없구요.

    경기도입니다.

  • 3. 서울
    '20.2.27 10:52 PM (218.152.xxx.70)

    오늘 아침 저희집도 여러번 문두두리고 벨누르고 갔어요

  • 4. 통장들은
    '20.2.27 10:53 PM (182.224.xxx.120)

    통장이라고 얘기 하면서 두드려요
    안열어주는사람들 많아서요

  • 5. 서울
    '20.2.27 10:54 PM (218.152.xxx.70)

    신천지가 이제 통장이라고 문열어달라고 하면 어쩌죠?

  • 6. ..
    '20.2.27 10:56 PM (116.34.xxx.26)

    218님. 헉..상상하고 소름돋았어요

  • 7. ....
    '20.2.27 10:56 PM (175.192.xxx.39)

    통장이 가가호호 다니면서 마스크 나눠주고 있어요.
    여기는 대구

  • 8. ㅇㅇ
    '20.2.27 10:57 PM (175.223.xxx.137)

    이사오고 3년만에 이런 일이 처음인데,
    마침 카톡내용이랑 겹치니 이게 뭔일인가 싶으셨나봐요
    아 증말 신천지 이것들인가요?

  • 9. 무셔~~
    '20.2.27 10:59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햇님달님 동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엄마 잡아 먹은 호랑이가 엄마 옷 입고
    하얀가루 덮어 쓰고 남매 잡으러 온.
    하지만 썩은 동아줄 잡아 수수밭에 떨어져
    죽으니까 신천지도 동화속 호랑이처럼 몽땅 뒈지길.

  • 10. 신천지 노이로제
    '20.2.27 11:04 PM (14.47.xxx.125)

    통장인지 아파트 관리실이나 주민자치센터에 알아 보세요

  • 11. ...
    '20.2.27 11:15 PM (182.212.xxx.18)

    과천에도 마스크 나눠준다면서 벨 누르고 다닌대요
    엘베 버튼에 침 바르고 다닌다는 소문도 있어요

    엘베 버튼 손으로 만지지마세요

  • 12.
    '20.2.27 11:24 PM (119.70.xxx.90)

    저 동탄인데 지난주수욜 벨누르는거 봤어요
    중년여성 2인 50후 60대정도
    문안열고 한참 화면 쳐다보고있었는데
    집앞에서 오래있더라구요
    얼마후 아이랑 나가느라 1층에서 마주쳤는데 비상계단으로 내려와 황급히 가더라구요

  • 13. ㅇㅇㅇ
    '20.2.27 11:27 PM (218.219.xxx.142)

    엘베 절대 손으로 누르지 마세요
    나무젓가락 같은걸로 누르세요
    통장이 두드린다면 관리실에 연락해서 알아보세요
    통장이 마스크 전달하며 다니는지
    혹시 통장이 마스크 전달할꺼면 미리 관리실에 연락해서 안내하라고 전해주세요

  • 14. 용인
    '20.2.27 11:37 PM (180.70.xxx.254)

    이틀전에 현관앞에서 벨을 누르더라구요
    택배인줄알고 일단 인터폰은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저희는 ㅇㅇ에서 나왔는데요...'하며 말을 이어가길래 인터폰 끊고 반응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현관문을 두드리더라구요. 문구멍으로 자세히보니 말끔한 정장입은 브리프케이스 든 중년 남자한명 팜플렛든 여자한명이 서 있는거에요.
    문앞에서 계속 주절거리는데 반응이 없으니깐 옆집에가서 시도를 하는데 옆집 80대 할머니가 그만 문을 열어주고 얘기를 나누길래 바로 관리소에 신고했어요, 2인조로 이상한 사람 다닌다고.
    그러고나서 경비아저씨 소리들리고 무서워서 더 듣지도 않았어요.
    혹시 수상한 사람보면 관리실이나 경비실로 연락해서 바로 쫓아내야돼요.

  • 15. 용인
    '20.2.27 11:41 PM (180.70.xxx.254)

    같은 아파트 15년 살았지만 저렇게 2인조로 무슨 말씀 전한다며 두드리는것 첨이에요, 공동현관은 어찌 통과했는지..

  • 16. ㅇㅇ
    '20.2.28 12:09 AM (175.223.xxx.137)

    엄마가 보내주는 정보는 다 뻥이라고 생각햇는데
    이번엔 다르네요 ..
    정말 뭘까요 ...

  • 17. 법안
    '20.2.28 12:13 AM (125.181.xxx.54)

    만들어 못하게하면 좋겠어요. 포교하러 다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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