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천지에서 아이들부모를 신고하면 경찰이온댔는데.

.....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20-02-27 21:14:13
부모가 신천지에 못가게하면
학생들이.신천지에 연락하면
신천지가 이 부모를 신고한대요
자녀를 학대감금한다고.

1.그럼 경찰이와서 아이들을 데려가고
2.아이들이 신천지숙소에 머물면서
부모와연락두절
3.부모님이 전국 신천지를 다니며 자녀를
찾아다니는걸 이만희가 없어진애를 내가
낳아주리라며 비웃음(피디수첩인터뷰에서봄)

여기서궁금한건
이게 오랜세월진행된 사회문제인데
경찰은 신천지가 신고하는걸
알텐데 왜1을 하나
아이들은 어찌 1에서2로 가게되나
(경찰이데려간건데 어떻게.신천지숙소에)
입니다

혹시 경찰이 신천지에 호의적이어서
지속될수있었나 하는 궁금증이생겨요.

아시는분.?

IP : 211.36.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27 9:17 PM (112.109.xxx.161)

    잘모르지만...부모가 알게될경우 대비
    신변보호요청서를 미리쓴다고해요
    그걸 위에서 갖고있다가
    부모한테들켰다 바로 연락하면
    들이닥치고 ~그런것같아요

  • 2. 그리고
    '20.2.27 9:20 PM (221.166.xxx.129)

    공무원,경찰에 신천지가 많으니까
    부모가 신고해도 그들도
    다 신천지 편이고신천지에 데리고가겠지요.

  • 3. 성인이니까
    '20.2.27 9:28 PM (125.177.xxx.125)

    애들 나이가 성인이고, 윗 분 말씀처럼 미리 신변보호요청서 써놓고..연락망 해놓으니까 경찰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저렇게 처리해야 하겠지요. 신천지 탈출 동영상 보니까.. 안산 상록 교회 상담소에서는 경찰도 여러번 출동을 해봐서 그런지.. 딱 교회 문 앞까지만 경찰이 데려다 놓고 가버렸다 하는걸 보니.. 경찰도 속으로야 부모 편들고 싶지만, 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는 듯해요.
    밖에서 차 대기시키고 있던 신천지 일당이 상담소 밖으로 나온 애를 재빨리 차에 싣고 빼돌리는 것이겠지요.
    법적으로 보면 성인이 자기 의사에 반해서 감금되었다고 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에휴... 부모들은 자녀가 탈출하지 않으면서 상담 듣게 하려고, 이거 듣고도 변화 없으면 우리 가족 모두 신천지로 가겠다고 하는 딜을 하면서 간신히 듣게 하더라구요.
    그거 듣다보면.. 오히려 교리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교리의 헛점을 알게 되면서 수월하게 탈출을 하던데.. 나이가 어리고 관계위주로 그 분위기와 사람관계가 좋아서 다녔던 애들은 막무가내 더라구요.

    원글님 말씀하신 내용이 안타깝지만..법의 헛점인가봐요.

  • 4. ....
    '20.2.27 9:47 PM (175.123.xxx.77)

    성인일 경우 어쩔 수 없어요. 틴에이저이면 몰라도.
    그러니 신천지 같은 데에 걸려들지 않게 아이의 정신을 건강하게 키우는 수 밖에 없어요.

  • 5. ......
    '20.2.27 9:53 PM (211.187.xxx.196)

    아 신변보호요청서가 있군요 아...이해했습니다.

  • 6. Aaaaaa
    '20.2.28 12:43 AM (39.112.xxx.97)

    신변보호요청서와 함께 동영상을 찍습니다
    이 영상이 경찰서에 가게 된다면 저는 가족들에 의해 감금된 것이니 부디 저의 소재를 확인해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가족을 감금학대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이 동영상을 미리 촬영해뒀다가 연락 끊기면 신천지 지부장이 경찰서에 가서 신고해요
    처음부터 신천지라고 안하고 여자친구나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면서 도와달라고 해요
    법적으로 개인의 의사에 반해 신체의 자유를 침해해서 교회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거니 접수할 수 밖에 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394 딸아이가 대학기숙사 짐을 꾸리는데 너무 눈물납니다. 20 못난어미 2020/02/28 7,538
1042393 엘리베이터에 8 @@ 2020/02/27 1,707
1042392 이제는 코로나19 진원지로 틀었구나~? 6 누구냐 2020/02/27 1,715
1042391 친문의원님들 제발 비례당 하나 만들어주세요 14 ㅇㅇ 2020/02/27 845
1042390 예배강행 교회에 항의전화 합시다 16 걱정 2020/02/27 1,865
1042389 우리는 대한민국 1 힘내세요 2020/02/27 436
1042388 일본 IOC를 의식한 휴교령? 1 정치극 2020/02/27 868
1042387 日 코로나19 검사 '하루 900건'..병원단체, '사태 악화'.. 4 ... 2020/02/27 2,162
1042386 주말 예배를 막지 않으면 벌어질 일 뻔하죠. 6 깍뚜기 2020/02/27 1,472
1042385 신천지의 섹스 포교 51 ㅇㅇ 2020/02/27 54,599
1042384 교보문고 교과서 판매 2 서하 2020/02/27 1,268
1042383 유독 한국이 확진자가 많은 이유 21 ㅇㅇㅇㅇ 2020/02/27 4,697
1042382 과천 시청 트위터..-.- 18 zzz 2020/02/27 3,378
1042381 전북도의회 "대구경북 환자 전북서 치료받게 하자&quo.. 10 뉴스 2020/02/27 1,267
1042380 엄마친구가 다른정치색으로 6 ㄱㄷ 2020/02/27 1,231
1042379 대구 환자들 서울로 이송하려나봐요 73 역시 2020/02/27 6,399
1042378 학교 돈낸학원도 쉬는데 현금받을려고 예배진행합니까 7 교인충 2020/02/27 1,187
1042377 언론이 퍼뜨리는 공포와 불신의 바이러스 4 .. 2020/02/27 721
1042376 미스터트롯 이찬원 김희재 노래끝나고. 10 지금 2020/02/27 5,044
1042375 대한민국 최고의 극한직업은 17 사랑합니다... 2020/02/27 4,024
1042374 3.1일을 맞아 3.1절 패키지를 내놓은 미국 브랜드 회사 La.. 1 문꿀 2020/02/27 1,137
1042373 대구 파견 의료인력 일당..의사 55만원,간호사 30만원 21 코로나아웃 2020/02/27 4,322
1042372 코로나 퍼뜨린 중국의 돌변 "바이러스 발원지 중국 아닐.. 15 우한신천지 2020/02/27 2,575
1042371 오늘 미스터트롯... 12 ㅠㅠ 2020/02/27 3,422
1042370 대구시장 관련 내용인데 이거 진짠가요? 18 hap 2020/02/27 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