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라 자막이 없다 보니 영국 발음에 대화는 다 이해 못했구요
간간히 나오는 사건 사고에도
영화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되더라구요
앞뒤로 나온 유명 까메오 배우는 반갑기는 했지만
이 영화 분위기에는 어울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한인 밀집 지역도 아닌 이 곳 영화관에서
우리 영화 기생충 일일 상영 횟수가
1917보다 많구요
심지어 아이맥스도 기생충 하나뿐이라서 신기했어요
ㅎㅎ 저도 그 영화 바로 어제 봤는데요
막상 보고나니. 코로나로 인한 공포심이 되려 누그러지더라구요. 당시의 그 공포감이 오죽했을 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