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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마스크안쓰고 다니는 사람 의외로 많아서 놀랬어요

ㄷㄴ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0-02-27 18:53:00
제가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을해서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안나가다


오늘 첨밖에 지하철타고 나갔는데 마스크 안쓴 사람 의의로 많아서 놀랐어요.


저희 구에는 확진자 한 명도 안나왔지만 미디어에서 저렇게 떠드는데


좀 많이 놀랐어요.중딩 조카도 오늘 학원간데구.


전 요즘뉴스보고 엄청 공포스러웠는데..
IP : 220.87.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27 6:54 PM (110.70.xxx.93)

    살 수가 없고 너무 비싸서

  • 2. ..
    '20.2.27 6:56 PM (211.224.xxx.157)

    저희 동네는 백퍼센트 다 마스크 끼고 다니던데요. 어젠 안쓰고 다니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오늘은 백퍼센트. 노인들도 다 끼고 다녀요. 여긴 대전. 확진자가 몇명 느니 다들 불안느끼는듯. 은행갔더니 은행원 하난 손에도 실리콘장갑 꼈던데요. 은행에 마스크 안끼면 출입안된다고 써있고 손소독제 놓여있고.

  • 3. 자발적으로
    '20.2.27 6:58 PM (112.97.xxx.169)

    자신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마스크는 써야해요
    중국은 우한에 폭팧적으로 환자가 늘때부터 지금까지 한달 동안 마스크 안쓰면 건물 쇼핑몰 심지어 내 집갈때 아파트 입구서 막아요

    코로나에 대한 위기의식이 지금까지도 계속인데

    한국은 대구에서 무섭게 환자가 늘어나고 전국으로 퍼지는데. 어찌 그리 위기감을 못느낀지.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답답해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입니다

    제발 지금부터라도 조심들 하세요.
    한국 소식들을 때마다 안타까워요.

  • 4. ......
    '20.2.27 7:00 PM (222.106.xxx.12)

    님이 출퇴근에 안보셔서그래요
    버스 지하철 타는사람들은 다쓰고있어요
    아무래도 낮에는 사람도별로없고
    안부딪히고 그러니 경계를 덜하는정도겠죠

  • 5. 우리동네는
    '20.2.27 7:00 PM (125.180.xxx.52)

    거의95프로는 마스크썼어요
    대중에 아저씨들이 안썼지 거의 쓰고다니던대요
    제가 오눌 재래시장도갔었고 마트도 갔었어요

  • 6. ...
    '20.2.27 7:01 PM (222.110.xxx.56)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중에 붕붕 떠다닙니까?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중에 한참을 머물다가 땅에 떨어집니까?

    답답한 분들이시네...쓰실분은 열심히 마스크 쓰세요.

    어제 친구 남편 의사인데 같이 저녁먹는데 마스크 안쓰고 왔던데. 그 의사는 멍청해서 마스크 안썼나?

  • 7. ...
    '20.2.27 7:01 PM (222.103.xxx.160)

    마스크비싸고 못 구해서 못 쓴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천마스크로도 된디는데 왜 굳이.......

  • 8. ...
    '20.2.27 7:02 PM (222.110.xxx.56)

    마스크 쓰고도 전염됬잖아요. 베스킨라빈스.

    그리 마스크보다 얼굴안만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려도 끝까지 마스크 마스크.

    열심히 쓰세요. 백번 말해도 못 알아 먹는걸.

  • 9. .............
    '20.2.27 7:03 PM (118.32.xxx.128)

    저 서비스업 종사자라서 하루 종일 사람 만나는데요 ㅎㅎ
    너무 잘써서 놀라고 있는데요.
    마스크 안쓰고 다니기로 유명한 할아버지, 중년남성들도 거의 대부분 다 쓰고 오셔서 새삼 놀라고 있어요.
    창밖으로 거리를 내다봐도 거의 다 쓰고 있고요.

  • 10. ㄴㄷ
    '20.2.27 7:08 PM (220.87.xxx.82)

    점심시간대였는데 남자학생들이 안썼더라구요. 오늘 약국가서 마스크 열개샀어요. 후 뭐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참 살다살다.

  • 11. 저희동네는
    '20.2.27 7:10 PM (58.226.xxx.155)

    백퍼 썼던데요.

  • 12. ...
    '20.2.27 7:11 PM (220.75.xxx.108)

    딸이 고3이라 대치동 다니는데 남학생들은 마스크 잘 안 쓴대요. 여자애들만 빠짐없이 다 쓴다는데 남자애들 답답한 거 잘 못 참아서 그런 듯.

  • 13. 붕붕카
    '20.2.27 7:15 PM (1.233.xxx.123)

    저는 웬지 오늘 햇살 좋을때 못나가면 앞으로도 계속 못나갈듯 해서 나갔다 왔어요.
    옆단지 놀이터에 엄마들이 마스크 안쓰고 있더라구요.
    지나가는 아저씨는 통화하면서 마스크 안쓰고 하구요.
    사람없는 큰길로만 산책하자 하면서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면서 마음이 심란했어요.

  • 14. ..
    '20.2.27 7:19 PM (175.119.xxx.68)

    답답해서 걸어다닐때 주변에 사람 안 보일때는 잠시벗고
    마트 가게 등 사람들 모여 있을때 썼어요

  • 15. ᆢ
    '20.2.27 7:25 PM (175.223.xxx.83)

    사무실에 빠뜨리고 왔더니 편의점 약국 다 품절이라 어쩔수없어 그냥 가는중이에요

  • 16. 저도
    '20.2.27 7:33 PM (220.74.xxx.164)

    실외 사람 뜸한곳에선 안써요 너무 답답해요
    실내들어갈때 씁니다

  • 17. 간호사
    '20.2.27 7:34 PM (125.176.xxx.126)

    사실 길에선 쓸 필요 없어요. 실내에 들어가서는 필요하구요. 사람들 길에서 쓰다 까페 들어가 마스크 벗고 이야기 하는게 잘못된거에요. 침이 튈수 있는 2m 거리를 벗어나 이야기하는게 좋구요.
    공원 산책할 때 사람 밀집되지 않고 대화하지 않으면 필요없어요.

  • 18. Jk
    '20.2.27 7:50 PM (220.87.xxx.82)

    위 간호사님 감사해요

  • 19. 아뮤
    '20.2.27 7:50 PM (218.55.xxx.179)

    코가 너무 간지러워서 길에서는 안써요
    실내나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쓰지만..
    길가는 사람들이랑 접촉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 20. ㅡㅡ
    '20.2.27 8:0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어느동네요?
    오늘 명동종로 광화문 일대 마스크 안 쓴사람 찾기
    힘들었어요.
    울동네 주인들도 다 쓰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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