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엔 제발 모이지 마세요

어디든지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20-02-27 17:36:59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정말 문제입니다.

중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망자가 있었던 것도 중증환자가 겹쳐서 몰렸던 것 때문이죠.


이 시국엔 어떤 모임이라도 하여간에 사람들이 모이면 안되는 겁니다.

최소한 모이지만 않아도 확산 속도는 떨어져요.

정부에서 심각 단계로 올린거 봐도 모르나요?

저는 1월 초부터 수영장, 헬쓰장에 쉰다고 연락해놓고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 동창회도 개인적으로 가지 않고

집, 직장, 집, 직장.. 이렇게 조용히 보내고 있어요.


아파트 헬쓰장도 좀 닫았으면 했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알아서 닫았네요.

아파트 내의 탁구장, 골프연습장, 독서실.. 모두 닫았어요.

닫은거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더라고요.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든 뭐든

하다못해 신천지든 다른 이단이든 뭐든

제발제발 이 시점에서는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라도

예배니 기도모임이니 하지도 말고 가지도 마세요.

어떤 모임이든지 가지 마세요.

IP : 112.186.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독교분들
    '20.2.27 5:3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제발 좀 정신차리세요.
    이시기에도 나가고 싶으면 님들 정신병걸린거예요.

    사랑하는 가족들 목숨도 건강도 다 포기하고.
    이웃에 폐끼치고.

  • 2. 중장년층은
    '20.2.27 5:39 PM (122.37.xxx.124)

    외출 삼가해야되요. 추수꾼이 잠입한다잖아요.
    그리고 대중모임에서 감염되면 어쩌려구요. 아직 안심단계가 아니라서

  • 3. ㅎㅎ3333
    '20.2.27 5:40 PM (211.106.xxx.39)

    교회안갔으면 좋겠어요. 다들.... 집에서기도하시면 되잖아요..ㅠㅠ

  • 4. ㄴㄴ
    '20.2.27 5:41 PM (211.252.xxx.230)

    그니까 모이지 마세요.
    오죽하면 중국 정부 당국에서 발표했을까요.
    3명 이상은 모여서 밥도 먹지마라
    이 시국에는 모이자고 하는 사람은 내 저승사자라고 플래카드가 붙었을까요.
    앞으로 2주는 모이지 말자구요.

  • 5. ㄷㅇ
    '20.2.27 5:44 PM (39.118.xxx.107)

    맞아요 옮길데가없어야 바이러스가 힘을잃는데요 개인이 할일은 그거인듯 사람모이는곳외출자제

  • 6. 답답
    '20.2.27 5:45 PM (118.2.xxx.78)

    아래 확진 환자가 답답하다고 택시타고 나간 글을 보니 정말 대책이 없구나 싶습니다.
    집에 있는게 뭐가 그리도 어려운가요. 1년도, 몇달도 아닌데.
    그렇게 집밖을 못나가서 안달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미처 몰랐어요.

  • 7. 그러게요
    '20.2.27 5:45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전파력이 높은데 왜들 그렇게 돌아다니는지 ㅠㅠ

    신천지며, 광화문 종교집회@@. 무슨 중세 십자군전쟁, 종교전쟁 치르는거 같네요

  • 8. pt
    '20.2.27 5:55 PM (112.186.xxx.45)

    제 지인은 제가 헬스장도 가지 말라고 해도 pt 예약되어 있다고 기어이 가더니만
    트레이너가 요즘 상황이 다들 조심해야 하니 정 하시려면 단독으로 마스크 끼고 자유헬쓰 하시고
    pt 는 당분간은 휴회하고 나중으로 미루자고 하더래요.
    pt 하자면 2미터 안에서 서로 말하면서 할 위험이 있다고요.

  • 9. ..
    '20.2.27 5:57 P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최대한 덜 다니고 덜 모이고 해야 확진이 생겨도 피해가 덜하잖아요. 왜 미친듯이 돌아다니고 모이고 난리인지.

  • 10. 답답
    '20.2.27 5:59 PM (118.2.xxx.78)

    개독, 학원들 돈독이 올라서 눈앞의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
    장기적으로 봤을때 코로나 확산이 길어지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 11. 자발적으로
    '20.2.27 6:03 PM (121.11.xxx.199)

    스스로 나부터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중국에 있는 교민이에요 우한봉쇄로 놀람두 잠시 모두가 정부지시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미 한달째인데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로 조심하면서 잘 이겨낸다 생각 들어요

    한국은 설마설마하며. 심각성을 잘 못느끼고 초반에. 서로 조심을 안한것도 한 몫하는거 같네요.
    지금부터라도 조심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433 아이 데리고 재혼 하는거 결사반대 58 ... 2020/06/04 7,490
1081432 의견 물어요..[속보] 홍남기 ".. 7 상식적으로 2020/06/04 1,068
1081431 분당에 사시는 미식가님들 맛집 추천 좀 30 맛집 2020/06/04 3,610
1081430 초등아이 개학했는데... 4 초등 2020/06/04 1,262
1081429 블로그 주소만 아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데... 1 선물하는 법.. 2020/06/04 689
1081428 임신한 친구 또는 아기엄마 친구는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1 9899 2020/06/04 918
1081427 펌 잘알려지지 않은 모범재벌 9 ^^ 2020/06/04 2,341
1081426 삼성 이재용 2 주진우 2020/06/04 1,042
1081425 상어이모 구독 취소했네요 20 요리유튜브 2020/06/04 5,005
1081424 결혼생각없었는데 덜컥 애생겨 낳은 언니 5 .... 2020/06/04 3,259
1081423 그 누구 하나도 9살 아이 편이 없었던 건가요? 15 슬픔 2020/06/04 2,685
1081422 소녀상 치우고 싶어 죽겠나보네요.. 22 ... 2020/06/04 957
1081421 윤미향 떨거지들 아직도 활동중이네요 22 귓구멍 2020/06/04 785
1081420 사무실 단체 티 만들려는데 업체 추천해주세요 단체티 2020/06/04 582
1081419 가방에 갇힌 아가 결국...ㅠㅠ 30 ㅠㅠ 2020/06/04 4,373
1081418 사진등록 Sat 2020/06/04 371
1081417 정의연 사무총장 한경희 남편은 왜 청와대 비서관 그만 두지 않고.. 11 ..... 2020/06/04 1,039
1081416 39살 기운이 갑자기 너무 딸리는데 뭐 먹어야 하나요? 11 2020/06/04 2,983
1081415 시누이 집 판 돈, 제 계좌에···" 의혹 키운 윤미향.. 16 끈끈이풀 2020/06/04 1,952
1081414 고3은 학교 매일 가나요? 2 ... 2020/06/04 1,048
1081413 미니 손 선풍기 추천 5 최고 2020/06/04 1,124
1081412 고등 반장 대학갈때 도움되나요? 15 ... 2020/06/04 3,588
1081411 검찰이 김어준 총수를 초고속으로 형사부 배당 32 ... 2020/06/04 2,221
1081410 팔을올리고 내린 후 악소리나게 아픈 오십견 15 오십견? 2020/06/04 2,269
1081409 도어락 어떤 것으로 사는 게 좋나요? 4 도어락 2020/06/04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