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님. 우리 엄마
양쪽 엄마들이 마스크 없어도 된다며 사지도 말고 사서 부치지도 말라 집에 많다 하시더니 이제와서 하나도 없다고 너 많으니 나좀 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애들 매일 학원가고 그게 많은게 아니라고 해도
서른장 있음 으르신들은 그게 평생 써도 되는 양이라고 열장 부치라고.
부치고 나서 면마스크 알아보고 사드리려니 그건 안된답니다.
왜 안되냐니 일회용 마스크만 써야 하니 사람들이 다 그거만 사려 드는거 아니냐고 하세요.
소독제도 필요 없고 아들이 주는 일회용 마스크만 있어야하고.
급한데로 면이나 자외선 차단 마스크. 예전 걷기 운동할때 사용해보니 위생적이고 침 안들어가고 좋아서 사드리려니 (그건 아직도 인터넷에 구매 가능하니 그거라도 사세요. 없는 분들. 사용해보니 그냥 마스크보다는 그거 좋아요. 저 운동할때도 썼는데 숨쉬기도 편하고 남의 침 안들어갑니다. )
그건 필요도 없다 난리십니다.
그건 자기도 살 수 있는거고
지금 시국에 아무도 마스크 못구할때
아들이 일회용 마스크 그것도 젤 비싼 94짜리 그것만 있어야 한다고 하셔요.
저희는 다회용 쓰기로 하고 지금 스무장 부치고 왔는데 남편이란 작자는 있는거 다 보내지 그걸 아낀다고 합니다. 내가 집에 백장 넘게 있다 말해놨다면서.
없는데 와 있냐고 했냐하니 니가 그만큼 살림 잘하고 대비 잘한다고 자랑하려고 했대요.
어르신들 부산쪽 어르신들은 일회용 마스크 아니면 안쳐주시나요? 그냥 마스크는 절대 없어보여서 안되나요?
저도 빨아서 쓰는데 너무 하신거 같아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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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마스크라도 쓰셔야하는데 ㅜㅜ
면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20-02-27 17:07:43
IP : 223.33.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7 5:13 PM (219.255.xxx.153)남편이 너무하네요. 왜 많다고 뻥을 치는지.
남편이 자기 어머니에게 잘 설명하면 다 해결됐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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