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친정
'20.2.27 2:39 PM
(175.214.xxx.205)
엄마얘기들어보니 길좀 한산하긴해도 마스크장갑끼고 마트가고,,,,그런대요.
모임은 당연히 다 취소되고....
2. 윗님
'20.2.27 2:41 PM
(119.196.xxx.130)
그건 서울 경기도 마찬가지고...윗님 어디 거주이신지 모르겠지만 그쪽도 그럴꺼구요..
그렇게 조심히 침착히 지내는 분위기라면 다행인데..
정부 대처 잘못 잘잘못. 대구시장 잘못 잘잘못을 떠나서
현상황을 있는그대로 비춰주는 언론 하나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3. 대구사는친구
'20.2.27 2:41 PM
(125.132.xxx.178)
대구사는 친구랑 상시 카톡하는 방있는데 아무말 없어요. 제 친구네는 양쪽 다 바쁜 사람들이라 그런지 담담하게 자기네 생활하나봐요. 원래 미주알고주알 말이 많은 친구도 아니구요...
4. 대구를
'20.2.27 2:43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대구 대처에 불만있는 사람중 한명이지만...
지금 대구를 우한으로 묘사하고자 안달난 사람들 있습니다.
목적야 뻔한거구요.
원래 그런 사람들이라 그냥 걸러 읽어요.
5. ㅡㅡ
'20.2.27 2:47 PM
(27.179.xxx.152)
-
삭제된댓글
대구사는 친척들한테
안부 물어 보니
조용히 집에들 있답니다.
6. ..
'20.2.27 2:47 PM
(1.227.xxx.55)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듯요
중병환자나 사회배려층의 위기체감이 더 크겠죠.
7. 그대향기
'20.2.27 2:48 PM
(220.122.xxx.222)
대구 수성구에 살고 있습니다...
현 대구상황에 많이 불안하고 예민해져있는 상태예요. 하지만 여기저기서 퍼나르는 유령도시같은 분위기,사재기해서 생필품이 동났다는둥 그런일은 전혀 없어요.
다들 우울하지만 차분하게 지내고 있어요.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랄뿐이예요~
8. 대구삽니다
'20.2.27 2:50 PM
(119.201.xxx.131)
아파트 주차장에 차가 많이 보이는만큼 거리에 차가 많이 줄었어요
직장 가는 사람은 출근해야 하고 평상시처럼 살아갑니다
단지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마트도 별로 안갑니다
뉴스에서처럼 온라인마켓 많이 이용하구요 조용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9. 대구
'20.2.27 2:55 PM
(61.80.xxx.241)
나름 인구 많은곳입니다. 쥐죽은 하고요.
주변인들 모두 빨리 끝나면 좋겠다. 답답하다. 이젠 톡도 지쳐 못하고. 애들 있는집은 집안에서는 난리인듯.
다들 말하지 않아도 모두 집에 있는거죠. 제 아는 지인들은 출근외에 안움직여요.
10. 아..
'20.2.27 2:56 PM
(119.196.xxx.130)
다행? 이네요.
그건 서울 경기도 마찬가지에요. 임아트 지금 주문하면 보통 2-3일 뒤에 오고
새벽배송하는 마트들도 오전에 다 마감 끝나요.
자차 이용 많이 하고. 직원들 도시락으로 점심으로 바꾼사람 많고.식당 사람 많이 줄고..
이곳보다 체감하는바야 상당히 다르겠지만..
어떤 글들처럼 그렇게 혼란의 카오스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11. 저는
'20.2.27 2:58 PM
(119.196.xxx.130)
아이 없습니다만,
아이(특히 초등. 유아들) 있는집 아이 나가고 싶다는거 컨트롤 하는게 보통일 아니더라구요.
우리때는 상상도 못했던 이유들로 집에만 갖혀 있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12. ....
'20.2.27 2:59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은 외출만 잘 안하고 그 외에는 크게 차이 없고 하네요
13. 그러고 보면
'20.2.27 3:00 PM
(211.177.xxx.34)
중국에서 와서 2주간 격리되셨던 분들 얼마나 답답하고 지루하셨을지 짐작이 가네요.
14. 차분하다고
'20.2.27 3:06 PM
(69.243.xxx.152)
-
삭제된댓글
알고 있어요. 아파트 앞에 시장 가게들도 문열어 장사하고 있어서 다들 조심하면서도 차분하다고.
되도록 모임, 외출을 삼가하는 건 맞아요.
15. 차분하다고
'20.2.27 3:07 PM
(69.243.xxx.152)
알고 있어요. 아파트 앞에 시장 가게들도 문열어 장사하고 있고 다들 조심하면서도 차분하다고.
되도록 모임, 외출을 삼가하는 건 맞아요.
16. 대구시민
'20.2.27 3:08 PM
(119.201.xxx.231)
첨에는 멘붕이었는데 집에서 생활하고 재택 근무로 돌려져서
그냥 있습니다
다만 서울 병원에 예약 돼있는데 대구 출신이라 못 가는게 불안하네요
검사받아야하는데 ㅜ ㅜ
17. ㅇㅇㅇ
'20.2.27 3:10 PM
(221.142.xxx.180)
대구고 방금 이마트 장보러 다녀 왔는데 물건들 많이 있고 사람들도 사재기 이런거 없이 장 보는거 같구요 마스크는 무조건 필수....
오늘 아이가 알레르기 약을 먹는데 미리 받아 둔다고 갔더니 병원은 코로나로 문닫는다고 되어 있네요^^;;(이게 좀 난감 하네요 아흑)
약국갔더니 정부지원 마스크 우리도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고 붙어있고 식당들 코로나로 쉰다고 붙어 있는 경우 종종 있구요....
아이들 학원이며 학습지는 저번주 말 부터 이번주 까지 쉰다고 하는데 담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8. 저도 대구
'20.2.27 3:21 PM
(223.33.xxx.190)
애들과 셋은 집에만 있고 남편은 직장다녀요
원래 장보기를 대형마트배송으로 했었는데
31번터진 그날부터 배송이 안되는 상태라서
자연드림과 인터넷쇼핑으로 주문해요
음식 백프로 집에서 다 해먹고 있구요
친구사무실에 신천지교인있어서 일주일직장안나간다는
소식들었고 아들친구중에 같이 알바한애가 확진받아서
그친구격리돼있다 남편직장사람중 애인이 확진받은
신천지교인 이라 격리돼있는 직원이 있다 여기저기
확진받은 신천지인때문에 격리자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어요
경상도에 사는 주변 친구와 친척 지인들의 반응은
신천지극혐이다 신천지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신천지의 실체와 대남병원에 관한 얘기들이 많고
왜 압수수색안하나
대구시장도 이상하다 그런 반응들입니다
신천지전도방식듣고 자식가진사람들 걱정하는 대화를
제일 많이 합니다
제주변사람들은 아무도 정부욕하는 사람없고 확진자
나올때마다 신속하게 방역오고 확진자접촉자파악하고
동선공개까지 신속하게 하는거보고 정말 일잘한다고
놀라는 분위기...
마스크도 면마스크랑 원래 사놨던 일회용마스크들
돌아가면서 쓰고 있고 면마스크도 괜찮다는 분위기예요
19. ...
'20.2.27 3:37 PM
(211.199.xxx.112)
-
삭제된댓글
제동생 코로나 검사받았는데 무료로했어요 보건소에서
20. 대구달서구
'20.2.27 4:14 PM
(27.113.xxx.176)
-
삭제된댓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지역인거 같아요. 거기실구요 주변곳곳 확진자다녀갔다고 문닫고 소독하고 다시열구 그러구요. 맞벌이라 직장 둘다 마스크끼고 자가로 다니고 있구요. 중고등아이들은 학원, 학교 안가고 집콕중이네요 비슷하죠? 마트싹쓸이니 이런저런 뉴스많지만 실제 마트가보면 그렇지않구요. 저희 여전히 온라인몰, 집앞마트이용 잘하고 있고 사재기도 없이 지내요 마스크, 소독제도 시간지나니 여기저기서(회사나 주변) 나누어 주네요 그냥 빨리 무사히 지나가기만 바래요^^ 언론 여론몰이가 장난아니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