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여자는 어떻게 상대하면 될까요?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나한테 주어진 노동만 하면 되는 곳인데 계속 이 여자가 신경에 거슬리네요.
한번은 같은 공간에 일 배정이 되었는데 제가 근처에 있었구요. 갑자기 저 멀리 았는 아는 이를 언니~~~ 하며 큰 소리로 부르네요. 넌 여기 아는 사람 없지? 난 여기 저기 아는 이 많아 이런 느낌. 이런 경우가 서너 번.
그리고 이 여자 하급이구나 느꼈던건
두 줄 씩 서는 공정에서 제가 먼저 호명되서 앞에 2줄에 맞춰 그 뒤에 섰어요.
제 옆 자리는 비었고 그 여자와 그 여자 동료가 곧 와서 줄을 서는데 자기들끼리 나란히 서고 제 옆 자리는 공석.
그 여자 동료가 두 줄 아니냐하니 그 여자가 저를 가리키며 뭐라 했는지 어? 어~~
이 gr 하더군요.
제가 일하는 곳은 여초에 노동강도가 높은 곳이에요.
여자들 기 쎄기로 유명하고..
다른 여자들은 그러러니 하는데 유독 이 여자가 거슬리네요.
저보다 서너 달 먼저 들오와서 대여섯 명이 똘똘 뭉쳐 뭐라도 된 듯이 텃새를 부리네요.
한 번만 더 재수없게 굴면 꼴값떨지 말라고 얘기해줘도 되죠?
1. 그냥
'20.2.27 11:31 AM (1.235.xxx.76)묵묵히 자기일 하고계심...그 무리 6명들 얼마있다 삐지고 싸우고 할겁니다 그럼 님께 붙을 확률이 높으니 기다려보세요
괜히 지금 한판해봐야 님만 이상한사람 취급해요2. ........
'20.2.27 11:32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처음 에피소드는 저게 왜 싶었는데 두번째 읽으니 무슨 느낌인지 알겠어요.
두번째 같이 노골적인 일 또 있으면 그때 얘기하세요.
"두 줄로 서는 거 맞아요. (그 여자 쳐다보면서) 앞으로 오세요." 이렇게요.
그래도 안오면 그 여자 동료보고 오라고 하던지요.
그리고 재수없게 굴어도 꼴값 떨지 말라느니 그런 말은 안하심이...3. ....
'20.2.27 11:32 AM (211.178.xxx.171)여왕벌한테 이길 수 있으면 덤비고, 안 그러면 무시하고 사세요.
월급안에 그 비용도 포함이다 생각하심이..4. ....
'20.2.27 11:38 AM (211.178.xxx.171)울 딸 상급자 중에 미친ㄴ이 하나 있는데..
제가 오죽하면 36시간 진통하다 제왕절개해서 산후통 심하게 겪으라고 빌어요.
애기한테까지는 차마 막말 못하겠고 그 여자도 고통 좀 받아봤으면 해서 그렇게 빌어요.
자기보다 십년 선배한테도 (같은 직급) 말로 모욕감을 준대요.
그 선배는 왜 당하고 사냐고 했더니 말로는 못 이기는 ㄴ이야.. 그런대요..
간호사 태움 당하는 거 없어졌다고 하지만
그 여자 인격이 그 정도라서 자기 맘에 안 들면 인신공격에 막말에 .. 선배까지 태우는 미친ㄴ도 다 있더라구요.5. ㅇㄱ
'20.2.27 11:38 AM (222.235.xxx.13)여왕벌 뭐 그런 류는 아니구요..여자들은 특히 촉이 좋잖아요. 그 무리들 텃새부리는게 하도 꼴같지않아서 휴식실에서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고 했더니 저들도 느끼나보죠.. 어휴.. 세상 힘든 일 하러 온 어려운 사람들이 저러고 나오니 넘 싫으네요..전에 있던 곳은 그렇지 얺았어서 더욱..
6. as
'20.2.27 11:50 A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힘드시겠지만 처지지 마시고 신경도쓰지마세요
얼마나 한심하고 외로운것들이면 이런데와서
저러구살까. . 뭐라 자극하믄 안쓰럽단 시선만 보내시고.
난 열심히 일해서 돈버는게 넘 즐겁단맘이면
그들도 얼마안가 흐지부지 됩니다.7. 방
'20.2.27 12:07 PM (59.11.xxx.130)옆집여자가 교회나가자고 성경글등 카톡으로 보내서 하루종일
스트레스받고 있어요 무슨말로 처단해야 다시는 교 자도 꺼내지 않을까요
비방알려주세요 한방에 요절낼수있게8. 방
'20.2.27 12:08 PM (59.11.xxx.130)제가 글을 올린다는게 댓글을 달았네요 죄송
저도 미쳤네요 ㅎ ㅎ9. ...
'20.2.27 1:06 PM (27.164.xxx.228) - 삭제된댓글직장 못다니는 여자들 특징이 님처럼 무시해버릴 수 있는 사소한 것도 기분나빠하는 겁니다.
10. ????
'20.2.27 1:23 PM (124.53.xxx.142)아직은 님께 뭔가를 한건 아니잖아요.
일단 신경을 끊고..
닥치면 그때가서 하면 될걸
마음에서 지옥을 미리 만들지요?11. 저위에 방 님
'20.2.27 1:40 PM (124.50.xxx.140)반야심경을 가득 써서 보내주세요. 같이 절에 다니자고요.
성불하세요. 하면서 ..목탁소리도 보내시고
그럼 말 안걸듯요. ㅎㅎ12. ㅇㄱ
'20.2.27 1:51 PM (222.235.xxx.13)두 줄 서는 상황에 대놓고 저런 행동 ..전 넘 기분 나빴는데요. 사소한 일인가요 ? 왕따시키는 애들이나 하는 짓 아닌가요. 이 나라 어느 동네 구석구석 다 그런 인간은 존재하나봅니다.
13. 사우나
'20.2.27 2:05 PM (157.45.xxx.125)동네사우나 가보면 다 벌개벗고 텃새부리는 여자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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