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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를 빌딩주나 재벌 만나는 것 싫은 분

ㅇㅇ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20-02-27 09:21:19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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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1.193.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2.27 9:22 AM (220.86.xxx.165)

    없다고 봅니다~

  • 2. 진심으로
    '20.2.27 9:26 AM (14.52.xxx.225)

    조땅콩네 집안 사절합니다.

    저는 돈 없어도 우리 부모님이 훨씬 좋아요.

  • 3. 인간이
    '20.2.27 9:30 AM (211.193.xxx.134)

    부모 골라 이세상에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니
    이건 인간세상에서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결과론적으로도 대부분 해당 사항 없죠

    여기서 재벌은 일반적인 이야깁니다

  • 4. 저는
    '20.2.27 9:35 AM (211.193.xxx.134)

    빽이란 단어를 사용하던 시대 사람인데

    누가

    빽이 아주 세다 라고 하면 사람들이 좀 부러워합니다
    그런데 그 빽이 그냥 아는 사람이라도 좀 부러운데
    부모라면 더 이야기 할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거 위에 이야기 했듯이 부모 못고르니
    인간세상에서 거의 별 볼일 없습니다
    빽이 아주센 집에 태어 난 사람 외에는 말이죠

  • 5. 그런데
    '20.2.27 9:43 AM (211.193.xxx.134)

    사람들은 좀 센빽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결혼할 때 좀 좋은 상대를 고르려고하죠
    남자는 어렵지만 그래도 남자에 비해 여자는 좀 쉽죠

    조건이 되면 시댁이 수백억 수천억인 곳에 시집가기를
    원합니다
    상대의 다른 조건이 보통만 되어도 그렇습니다

    아느분이 말씀하신 땅콩은 좀 기피할 것같네요
    그래도 좋아도 있겠고

    그런데 이것도 보통 사람들은 해당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 그냥 아무나 하고 결혼안하고
    숫자도 얼마 안됩니다

  • 6. 아느분
    '20.2.27 9:45 AM (211.193.xxx.134)

    수정 윗분

  • 7. 과거 지인중에
    '20.2.27 9:48 AM (119.198.xxx.59)

    부모가 빌딩주인 사람 있었는데

    행복해하지 않더군요.

    부모가 너무 완고해서
    자식을 자기손바닥위에서 좌지우지 꼭두각시처럼 움직이길 바라더군요

    옆에서 봐도 숨막히겠다 싶었어요.

    인생의 진리
    물 좋고 정자좋은 곳은 없다.

    간혹 있다손쳐도 그건 그 사람거지
    내꺼가 될 순 없다.
    내꺼였다면 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뤘어야만 했을테니
    그냥 이것도 큰 바램이지만
    중산층( 내집있고 노후준비는 된 정도???) 부모만 되도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 8. 이런 빽을
    '20.2.27 9:54 AM (211.193.xxx.134)

    가지기 어려우니 사람들은 스스로가 자신의 빽이 되려고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운동등을 열심히 합니다만
    대부분 완전 마음에 드는 빽이 못되고
    그저그런 빽이 됩니다 빽이라고 부러기도 좀 그런
    그 정도가 됩니다
    잘되면 한 집안의 빽정도
    그런 경우도 드물죠

    누가 나를 빽으로 생각하면 부담스럽죠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9. 00000
    '20.2.27 9:55 AM (116.33.xxx.68)

    전 싫어요
    평범하고 인자한 부모나 시댁이 더 좋아요
    돈많으면 싸움나고 바람나고
    신포도인가? ㅋ

  • 10.
    '20.2.27 9:55 AM (211.193.xxx.134)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의 주제는 빽 만들기 입니다

    죄송

  • 11. 내가
    '20.2.27 10:00 AM (223.62.xxx.254)

    능력이 있기를 원해요 부모가 너무 크면 그 밑에 자식이 크기가 힘듭니다 돈이 너무 없지만 않으면 됩니다 병원비 노후생활비만 자식에게 손 안벌릴 정도만 되면 부모로서 훌륭하다고 봅니다

  • 12. 저 윗 분
    '20.2.27 10:07 AM (122.36.xxx.215)

    건물주는 인자한 부모 없나요? 건물주이면서도 인자한 부모 많습니다.

  • 13. 그래서
    '20.2.27 10:0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원하시는 게 뭐예요?
    "오늘 저의 주제는 빽 만들기 입니다"
    → 친부모님 빽은 없으니 그런 빽 있는 남자를 고르겠단 건지, 님이 자녀에게 그런 빽이 되겠다는 건지.
    뭐가 됐건 그걸 원하신다면 그렇게 하세요.
    선문답도 아닌 질문 띡 던져놓고 댓글로 불명확하게 주절주절...누구의 동조가 필요한 일은 아닌 것 같네요.

  • 14. 그럼 일반인이
    '20.2.27 10:10 AM (211.193.xxx.134)

    쉽게 가질 수 있는 빽이 뭐가 있을까요?

    빽은 대부분 쉽게 못 가지지만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뭘까요?

  • 15. 건물주가
    '20.2.27 10:10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 건물 아니라

    1000 억대정도 됩니다.

    100 억대면 인자한 부모, 있을수도. .

  • 16. 제가 대학생때
    '20.2.27 10:24 AM (211.193.xxx.134)

    유럽 배낭여행을 갔는데 일본 사람과 유럽사람들과 자주 만나 많이 이야기해보니 많이 부러웠습니다

    저도 집이 살만하니 남들 많이 안가는
    유럽을 한달 이상 갈 수 있었지만
    아무튼 잘사는 나라 사람들 만나보니
    잘 사는 나라에 태어난다는 것 좀 부럽더군요
    그 때부터 저의 희망 사항 중 하나가
    좋은 나라 만들기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죽기전에 선진국
    국민으로 한 번 살아보자는 것이죠

    요즘 여행가면 대한민국 국민 부심 있습니다
    부심이니까 맘속으로만입니다

    유럽사람 만나도 미국사람 만나도
    부러운거 없습니다
    일본 사람은 만나면 제가 옛날과 반대로
    불쌍하게 봅니다

  • 17. 갑자기
    '20.2.27 10:28 AM (211.193.xxx.134)

    이런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데 한 번으로
    올리면 너무 긴 글이 될까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딴 뜻은 없습니다

    저도 이게 덜 지루할 것같아서....

  • 18. 일반일이
    '20.2.27 10:52 AM (211.193.xxx.134)

    이민을 가면 국가가 바뀌니 국가라는 빽을
    바꿀수 있습니다만 저는 옜날에도 이민을 생각해 본적도 없고 지금은 더욱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부심이 대단한데 이민이란 저에게는 완전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항상 불변이
    아니고 생물같이 항상 변합니다

    예를 들도 개인도 본인 빽을 스스로 강화하기 위해 성실한 분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인문학을 공부한다거나 외국어도 공부하고
    또 운동등 아무튼 개인의 스팩을 업그레이드
    시키듯이 국가도 스팩을 국민들이 변화시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아베 이후 거의 엉망입니다

    저는 저의 스팩 향상과
    거의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스팩 향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구인으로서 저의 개인 스팩 더하기
    대한민국 스팩이
    저의 스팩 총합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19. 대한민국의
    '20.2.27 11:13 AM (211.193.xxx.134)

    스팩은 어떻게 하면 향상되는가 즉
    어떻게 하면 더 민주적이고 더 살기좋아지고
    더 강해지는가

    왜 더민주적이라야 하는가
    우리나라가 왕국이고 우리집안이 왕가라면
    좋겠지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저는 일반 사람입니다

    민주공화국이 좀 덜 민주적이면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은 좋지만 서민은 피해보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옛전말로 빽이세면 안되는 일도 되고 빽이 약하면 될 일도 종종 안되었죠
    그러니 일반인들은 빽이란 것이 사회에서
    사라져야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그게 바로 더 민주화 되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이 사회가 더 민주적이 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 20. 행정부의
    '20.2.27 11:29 AM (211.193.xxx.134)

    대통령
    외국에서도 알아주시는 분이죠
    나의 아버지가 누구다가 저와 밀접한 관련있듯이 나의 대통령이 누구다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전쟁중이면 나의 장군이 누구냐에 따라 생사가 달라지듯이 대통령이 누구인지에 따라 저의 삶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앞으로 2년 몇개월은 이 부분에서는
    바라는 것이 대통령님의 건강뿐입니다

  • 21. 다음은
    '20.2.27 12:03 PM (211.193.xxx.134)

    대한민국의 아주 중요한 기둥인
    국회입니다
    4월에 선거 하니 업그레이드 하기에 아주 좋은 찬스입니다
    대통령이 완전 저의 대통령인 반면에

    국회는 저의 골치 덩어리입니다
    지금 국회가 뭉쳐서 나를 위해 또는 이나라를 위해......
    어렵습니다
    그 안에 이상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조용한 날이 별로 없고
    일의 진행 속도도 회사라면 금방 문닫을 정도로 느립니다
    만약 내일부터 우리나라가 일본과 같이 의원내각제가 된다면 우리나라도
    일본과같이 희망이 없습니다

    4월 선거에 바뀌니 잘 고르세요
    님의 스팩이 될만한 사람으로요

    공부 좀 하세요
    안하시면 속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대통령같은 분은 없을거고
    가장 비슷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면
    될것같습니다

    그럼 우리 일반인을 위해 일하실겁니다

    왜놈같은 것들이 있나 잘 보세요
    그런거 고르면 최악입니다
    님이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겁니다

    첫째 목표를 왜놈같은 거 안뽑는 걸로 하세요
    그게 최악이니까요

    국회의원만 잘 골라도
    님도 저도 다른 사람도 스팩이 또는 빽이
    빵빵해지는 겁니다

    지금은 여기까지
    오후에 시간이 되면 또.....

  • 22. 맞아요
    '20.2.27 4:04 PM (175.209.xxx.73)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사실 저는 외국사람들의 손가락질이 제일 싫었어요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을 뽑은 국민의 수준이 의심스러웠습니다
    필리핀의 이벨다가 당선되는 것을 보고 필리핀 국민들이 한심해보였거든요
    어쨋든 지금은 국민들의 힘으로 평화로운 혁명이 가능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예전에 없던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고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의심하실지모르겠지만 전 문빠는 아닙니다
    그냥 진짜 대한민국이 위대해 보입니다
    세계에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것만으로도
    대단한 역사의 큰 획을 그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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