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이 그리워요

대구인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20-02-27 01:32:29
7시에 일어나 출근준비하고
9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12시에서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1시 다시 업무 시작
6시 퇴근해서 집에 와서 저녁 먹고
8시쯤 운동하러 나갔다가
오는 길에 커피 한잔 사가지고
집에 와서 마시면서 ...

------

지루했던 일상이 그리워요.
그게 이렇게 고맙고 감사한 일인줄 몰랐어요.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까요?
ㅠㅠ

IP : 223.62.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27 1:33 AM (112.222.xxx.180)

    조금만 더 견디세요 건강히...

  • 2. ..
    '20.2.27 1:36 AM (116.34.xxx.26)

    일단 10일만 견뎌보세요
    대통령님이 2주안에 잡는다! 총력을 다한다 하셨으니 믿고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고 82에서 재밌는 이야기하며 견뎌봐요
    우리동네에도 확진자가 2명 나왔는데 막상 근방에서 확진자 나오니 맘이 그렇더라구요
    근데 대구는 오죽할까요..힘내시고 같이 잘 견뎌봐요

  • 3. 이뻐
    '20.2.27 1:36 AM (210.179.xxx.63)

    어르신들은 전쟁도 버텨내셨어요
    우리도 힘들지만 조금만 더 힘내 보자구요

  • 4. 쓸개코
    '20.2.27 1:53 AM (218.148.xxx.189)

    조금만 참아봅시다.
    우린 이겨낼거에요..

    그나저나 잠이 안와서 큰일;;

  • 5.
    '20.2.27 2:41 AM (210.99.xxx.244)

    좋은 그리움이네요 우리서로 열심히 이겨내요. 지루했던 일상을 위해 화이팅

  • 6. @@
    '20.2.27 2:58 AM (211.224.xxx.134)

    생계가 달려있다보니 그것또한 사치네요
    좀더 기다려 봅시다
    출근해야는데 잠이 안오네요 ㅡㅡ 오지 않는 손님때문에 그래도 나가야 합니다

  • 7. ^^
    '20.2.27 3:07 AM (49.167.xxx.126)

    함께 이겨내요.
    그래도 깨끗한 물 나오고
    전기도 쓸 수 있고
    식료품도 살 수 있잖아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도 절망은 하지 마세요.
    오래 가지 않아요.

  • 8. 저도
    '20.2.27 3:28 AM (1.250.xxx.124)

    엊저녁 가족들이랑 그런 얘기했네요.ㅎ
    사람들 만나 취미생활 하는거하고,
    산책하고 운동하고.,

    미세먼지 없는날 마스크 안쓰고
    산책하는게 큰행복이었구나.

    우리같이 조금만 기다려요.
    힘냅시다.

  • 9. ...
    '20.2.27 8:41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요. 환자와 관련 공무원들과 의료진은 얼마나 힘들까요. 우리 국민들은 저력이 있어서 잘 극복할거예요

  • 10. 오함마이재명
    '20.2.27 9:09 AM (223.62.xxx.137)

    운동도 못하고 조용하더 일상이 그리워요

  • 11. 근일맘
    '20.2.27 9:58 AM (115.140.xxx.172)

    저도 빨리 원래의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습니다. 예비고1과 재수하는 아들 집에서 허송세월하는거 보자니 복장이 터져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3138 일본불매 후 변화가 어떤가요 15 .. 2020/06/09 2,151
1083137 서울시에서 1인가구 월 20씩 10개월 준단말이 있어요? 5 허얼 2020/06/09 3,395
1083136 감바스 재료에 토마토도 들어가나요? 18 감바스 2020/06/09 3,087
1083135 혈압이 70/50 10 빈혈 2020/06/09 2,993
1083134 욕실 구배가 그리 중요한가요? 6 nora 2020/06/09 3,649
1083133 올해 오이지 다들 담으셨나요? 10 오이지 계절.. 2020/06/09 4,397
1083132 소비 중독 3 정내미 2020/06/09 3,005
1083131 발레할때 무릎피려면 어떡하면될까요 3 고민 2020/06/09 2,334
1083130 초6여자아이 브라구입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그레이스 2020/06/09 2,043
1083129 이 두 영양제 같이 먹어도 되나요? (약 잘 아시는 분) 8 영양제 2020/06/09 1,797
1083128 자외선차단제 어떤거 사용하세요? 7 자외선 2020/06/09 1,989
1083127 초등5학년 학원 보내시나요 6 아정말 2020/06/09 1,733
1083126 토스가 뚫렸대요.. 탈퇴고려중 15 옴마나 2020/06/09 5,789
1083125 워킹스루 '폭염 습격'..남인천여중 파견 보건소 직원 3명 실신.. 5 아이고 2020/06/09 2,138
1083124 노부모님 자동차 핸들 몇살쯤, 언제쯤 놓으셨어요? 15 2020/06/09 3,455
1083123 교육부 장관논리대로라면... 3 짜증 2020/06/09 1,400
1083122 사고력 수학 가르칠까봐요 10 ㅇㅇ 2020/06/09 1,822
1083121 친구와의 관계가 뭔가 드러나지 않게 짜증이 나는데 7 2020/06/09 3,290
1083120 신용카드 처음 쓰는데요 5 정말 2020/06/09 1,206
1083119 7개월 냉동 돼지고기, 수육 어떨까요? 4 냉동 고기 2020/06/09 1,970
1083118 확진자 계속 나오네요 ..... 2 어휴 2020/06/09 3,922
1083117 어릴때 아버지가 여학생인가 잡지를 매달 사다주셨어요. 36 ㅇㅇ 2020/06/09 6,014
1083116 깍두기를 했는데 안 새콤해요 ㅠㅠ 5 ㅡㅡ 2020/06/09 1,296
1083115 대책없는 대구 4 ㆍㆍ 2020/06/09 1,679
1083114 우유와 고지혈증 7 vh 2020/06/09 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