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아내 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의혹" 경찰 내사 확인 - 뉴스타파
※ 영상 재 업로드 공지 : 뉴스타파가 취재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질의서를 전달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던 도이치모터스 측은 보도가 나간 후 이틀 뒤인 2월 19일 해명을 내놨습니다. 전체 기사의 논리와는 무관한 부분이지만 뉴스타파는 보도 이후라도 합당한 반론이 오면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을 일부 수정해 다시 업로드합니다.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윤석열 검찰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에 대해 경찰이 지난 2013년 내사를 벌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주식과 증권 계좌, 현금 10억 원의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 내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또한 추가 확인 결과 김건희 씨는 권오수 회장과 10여년 간 수상한 금전 거래 관계를 지속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