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은 정말 코로나가 꺽인건가요?

.....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20-02-27 00:39:41
발표된 사망다도 적고. 물론 수치를 믿는 건이니고 추이기 감소

확진자도 줄어드는데..
진짜 중국의 현상태는 어떤가요?

우리나라가 워낙 심각하지만
중국상황은 좀 나이졌는지..
추세가 감소로 돌아선건가요?
IP : 112.166.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0.2.27 12:47 AM (27.102.xxx.60)

    중국은 진원지 후베이성은 말 그대로 봉쇄해서 그사세구요.
    나머지 성도 일부는 봉쇄 수준이에요.
    후베이성 봉쇄하구 부터 타 성은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듯해요.
    서로 왔다갔다 안하고
    다른 도시에서 오면 도착 도시에서 14일 자가격리 후 통행증 받고 출입 가능하구요.
    한국이나 일본서 와도 동일 14일 자가격리 해야돼요.
    수시로 전화해서 상태 문의하고 관리 중
    지난 주부터 북경은 확진자가 하루 1~0명 수준이니
    길거리 사람이 좀 보이네요 택배 차도 많이 다니고
    그래도 여전히 쇼핑몰은 오후 6시까지 열거나 안열거나 수준이구요.
    특히 음식점은 여는 곳 찾기 힘들어요. 마스크 벗고 먹거나 해야하니 그런 듯,
    일단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사람은 없어요.
    아마 정부에서 통제해제를 발표해야 모든 사태가 끝날 것 같은데
    아직 그럴 기미는 안보여요.

  • 2. 돌대가리들
    '20.2.27 12:53 AM (211.245.xxx.178)

    어차피 통제 사회인거 진작에 이렇게 했으면 좀 좋아요..ㅉㅉㅉ
    이미 전 세계에 다 퍼뜨리고는...

  • 3. 대구도
    '20.2.27 12:56 AM (218.238.xxx.34)

    자가 격리만 하라고 하지말고 관리를 했어야했어요.
    무능 대구시장.

  • 4. ㄴㄴ
    '20.2.27 12:59 AM (27.102.xxx.60)

    지금 보니 우한은 아직도 하루 확진자가 370명이네요.
    사망자도 하루 50여명.
    그래도 한풀 꺽인건 맞는거 같아요.
    한창때는 하루 확진자가 3000명 넘고 그랬거든요.
    하루 3000명 확진이니 의료진이 남아 날수가.
    지금 우리나라 총 1000명인데도 난리잖아요.
    매일 3000명씩 확진이 며칠씩 이어졌으니. 이 수치도 정확한 건 아니라고 하고..
    생지옥이었을 듯,

  • 5. 우한은
    '20.2.27 1:10 AM (210.222.xxx.158)

    아직 생지옥같던데요 그냥 가둬둔 듯

  • 6. 33
    '20.2.27 1:53 AM (115.21.xxx.48)

    우한은 버려진거 같고 베이징이 심각하다고 하던데요 유튜브에 최근 중국 동영상 있어요

  • 7. ....
    '20.2.27 2:01 AM (106.102.xxx.237) - 삭제된댓글

    베이징이 폭발 직전이라고 들었어요. ㅠ

  • 8. ..
    '20.2.27 2:04 AM (49.167.xxx.66) - 삭제된댓글

    베이징 터지면 끝인데 아 중국이 경제때메 정신이 없어갖고 다시 일터 보내는 바람에 ㅡㅡ
    방심하면 안될 병이네

  • 9. ..
    '20.2.27 2:29 AM (211.251.xxx.222) - 삭제된댓글

    북경거주민인데 조용해요. 요즘은 하루 한명, 0명 증가.

  • 10. ?
    '20.2.27 3:2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그제 뉴스에 베이징은 요사이 확진자 0이고,
    거리 외출하는 사람 자동차 수도 늘고 있다 했어요.

  • 11. ㄴㄴ
    '20.2.27 3:49 AM (211.252.xxx.230)

    베이징 폭발직전이라는 유튜브 저도 봤어요.
    옛날 영상이랑 막 짜집기해서 만들어뒀더군요.
    북경대 부속병원 푸싱병원 집단감염은 진즉에 집계에 들어갔고
    베이징 동향에 발표도 하고 사과방송도 하고 그랬어요.
    푸싱병원이 코로나 거점 병원이어서 폐쇄한다고 기사도 크게 나고 대사관 소식지에서 안내도 했구요.
    벌써 보름도 전에 끝난 사건을 마치 어제 일어난 것 처럼 말하더군요,
    그 외 후통 거리 통제하는거 보고 위기 어쩌구 하던데 민간 아파트는 그 보다 더 심하게 통제 하고 있어요.
    그냥 통제로 사람간 거리를 넓혀서 막는게 중국측 방침이라 그런거지
    확진자가 늘어서 그런거 아녀요
    중국이 귀향자들을 한 몫에 귀향 하지 못하도록 계속 조금씩 조금씩 재택근무일을 늘여가면서
    조절 했거든요.
    그래서 연착륙하도록 엄청 애쓰고 마지막까지 조심하고 있어요.
    심지어 한번도 연기해본 적 없는 사스때도 개최했다는 공산당 전국적 회의인 양회도 무기한 연기했을 정도에요
    북경이 무너지면 공산당은 망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중국인 특성이 위생관념도 없고 강압적 통제니 참고는 있는데
    풀어지면 어찌될지 사실 걱정 되긴해요.

  • 12. 중국은
    '20.2.27 4:30 AM (220.116.xxx.206)

    중국은 어제 (후베이 빼고) 신규확진자가 중국전체 10명. 우리나라 284명.
    후베이 외 가장 확진자 많은 성들이 치료중 200~500명사이입니다.
    이번주 내내 북경, 상해 다 0~3명 보통 0~1명 나오고.

    우리나라는 대구경북만 해도 1,000명이 넘고(사망12) 그외 260여명.. 어제만 신규가 284명.
    중국은 꺽인게 분명히 맞고... 우리나라는 이제 확산중이니, 비교가 안돼요.
    중국을 막니 어쩌니 하지 말고 우리나라 사람들 서로 감염전파를 막아야 합니다.

  • 13. 한심
    '20.2.27 7:11 AM (51.75.xxx.192) - 삭제된댓글

    베이징이 폭발직전이라고 누가 그래요?
    폐쇄적인 공산당도 극혐이지만 괴담에 유언비어 퍼뜨리는 돈벌이 유튜브들은 더 혐오스럽네요

    친구가 남편이 주재원이라 북경 살다가 분위기가 안 좋으니 얼른 한국 들어가라 성화를 해서 벌써 설 전에 지금은 경북 친정에 가있는데요
    지금 북경이 며칠 째 소강상태라고 차라리 여기가 나은 것 같으니 다시 올거냐 그런대요
    경북이라도 확진자 안 나온 동네라 갈지말지 고민중이랬어요
    어제 톡했어요
    혼란한 틈을 타서 사재기해서 되파는 인간들이나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 올려서 유명해지려는 관종 유튜브유저들 다 처벌해야 해요

  • 14. 한심
    '20.2.27 7:13 AM (51.75.xxx.192)

    베이징이 폭발직전이라고 누가 그래요?
    폐쇄적인 공산당도 극혐이지만 괴담에 유언비어 퍼뜨리는 돈벌이 유튜브들은 더 혐오스럽네요

    친구가 남편이 주재원이라 북경 살다가 분위기가 안 좋으니 얼른 한국 들어가라 성화를 해서 벌써 설 전에 지금은 경북 친정에 가있는데요
    지금 북경이 며칠 째 소강상태라고 차라리 여기가 나은 것 같으니 다시 올거냐 그런대요
    경북이라도 확진자 안 나온 동네라 갈지말지 고민중이랬어요
    어제 톡했어요
    혼란한 틈을 타서 사재기해서 되파는 인간들이나 거짓말도 좋고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 올려서 유명해지려는 관종 유튜브유저들 다 처벌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753 전임시장이 폐지한 관사 부활시켜 현재14개 11 시장은 뭐하.. 2020/02/27 2,286
1041752 대구 의사로서 미안합니다. Jpg/펌 8 에구구 2020/02/27 2,997
1041751 대구 세대당 마스크 10장씩 받음 28 .. 2020/02/27 4,285
1041750 드라마 방법 질문이요 3 아일린 2020/02/27 1,063
1041749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3개월전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프란.. 15 세뇌된세상 2020/02/27 3,943
1041748 강아지 실외배변 하는 아이들이요... 12 ... 2020/02/27 3,002
1041747 이사하려고 짐정리 하다보니..... 6 2020/02/27 2,887
1041746 이태리 시골 마을 코로나 확산을 보고 생각난 기사가 있어서 8 펌글 2020/02/27 3,492
1041745 (이와중에)미용실에서 컷만 2 nn 2020/02/27 1,179
1041744 중국은 정말 코로나가 꺽인건가요? 9 ..... 2020/02/27 4,108
1041743 코로나덕에 집에서 대청소중이예요 자체격리 2020/02/27 1,718
1041742 동선 공개는 큰 의미가 없음? 6 대구mbc 2020/02/27 2,085
1041741 대구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12 ... 2020/02/27 1,435
1041740 31번 환자가 청도 찜질방에 3일간 숙식했다네요 13 ........ 2020/02/27 6,212
1041739 이 와중에 유니클로 12 제주도민 2020/02/27 2,835
1041738 14년 된 냉장고는 말짱해보여도 버려야겠죠?? 4 16년 2020/02/27 2,609
1041737 국가가 신천지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가능한까요? 3 ... 2020/02/27 993
1041736 확진률이 2.48%면 4 ㅇㅇ 2020/02/27 1,884
1041735 서울 메이저 병원에서 대구환자 안 받는 이유 12 ... 2020/02/27 5,534
1041734 서울에서 부산 가야하는데.. 2 맑은날 2020/02/27 927
1041733 남자 키175에 몸무게 80 겉으로보면 많이 뚱뚱해보이나요? 10 미니 2020/02/27 8,264
1041732 갈수록 너무 이상한 신천지 환자 동선 7 바람의숲 2020/02/27 2,453
1041731 WHO"면이나 거즈로 된 마스크 권하지 않는다".. 21 ㅁㅅㅋ 2020/02/27 3,761
1041730 [단독] 파리크라상 대구공장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생산 제품 .. 12 아이고 2020/02/27 4,494
1041729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 기침·발열…39명은 연락 안 돼 17 ... 2020/02/27 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