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천주교회 역사상 236년만에
1. 매일
'20.2.27 12:15 AM (116.125.xxx.199)우리본당 신부님 두분이 미사 진행하시고
전신자에게 카톡으로 영상 보내고 계셔요2. 네
'20.2.27 12:16 AM (211.215.xxx.107)재의 수요일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부디 주님께서 아픈 이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밤낮없이 일하시는 의료진 및 질본 공무원들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3. 싱글이
'20.2.27 12:16 AM (221.146.xxx.231)와...신부님들 멋지세요.
그런방법이 있네요. 어느성당이신지
조금 위안이 될 것 같아요.4. 저는
'20.2.27 12:17 AM (211.215.xxx.107)이 기간 동안 평화방송 통해서 매일미사 드리려고요..
5. 싱글이
'20.2.27 12:19 AM (221.146.xxx.231)꼭 그렇게 될거예요.
많은 어려움 뒤에 잘 극복한 우리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감사한 맘이 많이 남을
계기가 될거예요. 아니 벌써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 보면서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시시각각 생깁니다.
남을 위해 기도할 줄 알게되는 마음도요.6. 엘리
'20.2.27 12:19 AM (210.57.xxx.180)네~이 어려운시기를 잘 이겨낼수있도록 기도 많이해요 ...부활에는 기쁜 마음으로 모두 만날수있기를 기도합니다
7. 이제
'20.2.27 12:21 AM (222.101.xxx.249)우리가 집에서 열심히 기도해요.
이 위기는 우리가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8. ..
'20.2.27 12:24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진정한 종교의 모습입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9. 정말
'20.2.27 12:31 AM (118.43.xxx.18)어제도 오늘도 눈물이 나요.
그러나 우리를 위한 미사 중단이 아니라 믿지않는 이들을 위한 책임이고 배려라고, 고심끝에 결정하셨을 주교님들께 감사드려요.
미사 중단 공문을 보고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 아는 분, 정말 모범적인 천주교 신자신데 25년간 새벽미사를 단 하루도 빠진적이 없다면서 울먹이시네요.
빨리 회복되어 만나십시다10. ...
'20.2.27 12:43 AM (117.111.xxx.190)재의 수요일
사순시기네요
신자분들 올해 사순은 더 잘 지내보아요11. 고집 부리던
'20.2.27 12:52 AM (116.45.xxx.45) - 삭제된댓글두 교구가 몇 시간 전에 미사 중단했네요.
서울대교구에서 지켜 보다가 뭔가 지시한 듯요.
다행입니다.12. 고집 부리던
'20.2.27 1:07 AM (116.45.xxx.45) - 삭제된댓글두 개 교구 중 하나가 저희 교구인데
지난 일요일(23일)에 교구에서 큰 성당에 속하는 본당에 낯선 사람들이 몰려와서 성당에 못 들어가게 하니 신자들과 몸싸움이 있었고 (신천지로 밝혀짐)
24일에 저희 교구 소속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이스라엘 전세기로 수 십 명 입국한 시기에도 미사 중단 안 하고 공지는 '평소대로 미사 봉헌한다'고 했었는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사 중단한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제발 이스라엘 성지 순례 다녀온 분들이 모두 아무 일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