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집센아이가 성격이 바뀔수도있나요?

조회수 : 1,391
작성일 : 2020-02-26 23:58:45
27개월 나이로는 4살아이를 키우는데요
말이 완벽하진않는데 이제 문장으로 대화가 가능한편이구요..근데
고집이 너~~무 세요..,ㅜㅜ자기가 하겠다는것은
끝까지 바락바락 대들면서 하려고해요..
그렇다고 훈육을 안하느냐..남편이랑 저도 안될땐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하는데 정말 고집이 너무세요..
저는 어렸을때 소심쟁이라 엄마한테 혼나면 무서워서라도
그만뒀던것같은데 얘는 도대체..
클수록 더 심해지겠죠?
바뀔수도 있다고 제발 말씀해주세요ㅜㅜ
IP : 45.64.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0.2.27 12:12 AM (211.206.xxx.180)

    길들이는 양육도서를 많이 접하셔야할 듯.
    기질은 안 바뀝니다만
    성인되면 자기고집대로만 안되는 걸 알고
    의식적으로 억누르는 법도 배우겠죠.

  • 2. 기질이
    '20.2.27 1:1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고집이 센거죠. 하지만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
    지금 이 나이때 고집을 한 번 꺾어놔야해요.
    진짜 안되는 행동은 안된다고 정하면 아이에게 지면 안됩니다. 그러면 영원히 지게 돼있어요.
    아이가 부모가 자신의 고집에 진다는 걸 알면 꼭 이기려 들면서 더 고집을 피울테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지게 되면 부모를 꺾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덜 고집피우게 돼죠.
    물론 아이에게 소소하게 양보해도 될 것은 져주세요. 그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고집피워서 될 것과 아닌 것을 깨닫게 되죠.
    고집스런 아이는 그 기질이 바뀌기 힘들어요. 하지만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그 기질을 더 드러내기도, 덜 드러내기도 합니다.
    좋은 고집은 키우고 나쁜 고집은 꺾어놔야해요.

  • 3. 기질이
    '20.2.27 1:20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고집이 센거죠. 하지만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
    지금 이 나이때 고집을 한 번 꺾어놔야해요.
    진짜 안되는 행동은 안된다고 정하면 아이에게 지면 안됩니다. 그러면 영원히 지게 돼있어요.
    아이가 부모가 자신의 고집에 진다는 걸 알면 꼭 이기려 들면서 더 고집을 피울테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지게 되면 부모를 꺾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덜 고집피우게 돼죠.
    물론 아이에게 소소하게 양보해도 될 것은 져주세요. 그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고집피워서 될 것과 아닌 것을 깨닫게 되죠.
    고집스런 아이는 그 기질이 바뀌기 힘들어요. 하지만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그 기질을 더 드러내기도, 덜 드러내기도 합니다.
    좋은 고집은 키워주고 나쁜 고집은 처음부터 꺾어놔야해요.

  • 4. 기질이
    '20.2.27 11:18 PM (125.177.xxx.106)

    고집이 센거죠. 하지만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
    지금 이 나이때 고집을 한 번 꺾어놔야해요.
    진짜 안되는 행동은 안된다고 정하면 아이에게 지면 안됩니다. 그러면 영원히 끌려다니게 돼있어요.
    아이가 부모가 자신의 고집에 진다는 걸 알면 꼭 이기려 들면서 더 고집을 피울테니까요.
    하지만 본인이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면 부모를 꺾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덜 고집피우게 돼죠.
    물론 아이에게 소소하게 양보해도 될 것은 져주세요. 그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고집피워서 될 것과 아닌 것을 깨닫게 되죠.
    고집스런 아이는 그 기질이 바뀌기 힘들어요. 하지만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그 기질을 더 드러내기도, 덜 드러내기도 합니다.
    좋은 고집은 키워주고 나쁜 고집은 처음부터 꺾어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1836 대구) 동대구역에서 하양역까지 택시 타는 거 7 대구 2020/02/27 1,663
1041835 민주당 총선망하면 또다른 헬게이트 열리는거죠 33 2020/02/27 1,793
1041834 미국이 한국을 입국 금지 대상으로 선언하지는 않네요 7 트럼프 회견.. 2020/02/27 1,752
1041833 좋은 대통령 만나서 호강한줄 모르고 .... 39 로즈 2020/02/27 2,379
1041832 미국인데 트럼프 발표 듣고 있어요. 입국금지 없을 듯 합니다. 13 . 2020/02/27 2,239
1041831 협조는 신천지가 아니라 미통당에 요청해야하는거아닌가요 7 번짓수틀림 2020/02/27 550
1041830 방호복이 부족.. 의료진 감염 우려 23 .. 2020/02/27 1,226
1041829 음식점 사장님께 부탁드려요 11 수저 2020/02/27 2,186
1041828 (펌) 만약 바로 중국인 입국제한 했다면 기레기들 반응은? 7 기레기잘알 2020/02/27 1,039
1041827 현직 의사가 페북에 올린 내용,,,말은 똑바로 하자구요 1 이니사랑52.. 2020/02/27 2,173
1041826 미 델타항공 한국행 한시적으로 줄여.4월말까지 8 ... 2020/02/27 1,153
1041825 왜 의사들은 중국을 경유한 사람들을 격리하라고 요구할까? 8 길벗1 2020/02/27 1,371
1041824 우아..여러분이거보세요.검사자수:확진자수 13 ㅇㅇ 2020/02/27 3,219
1041823 필독-방역을 위한 마음의 백신 7가지 5 펌글 2020/02/27 1,159
1041822 세상 매운 라면 좀 추천해 주세요 13 라면 2020/02/27 1,854
1041821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함께 해요. 18 기도의 힘 2020/02/27 1,165
1041820 일일 접촉 3명 이내로 제한. 10일동안 사회 관계망 끊어보자... 6 ... 2020/02/27 1,855
1041819 병실서 먹기 좋은 간식 뭐가 좋을까요 7 ... 2020/02/27 1,477
1041818 신천지코로나는 몽유병증세가 같이 나타나나요? 6 -- 2020/02/27 1,317
1041817 러시아, 北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500개 긴급 지원 4 ㅇㅇ 2020/02/27 1,479
1041816 나라욕 대통령욕에 선동되는 분들 이주혁 의사의 글 좀 읽어보시고.. 48 답답 2020/02/27 2,941
1041815 손을 자주 씻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7 ... 2020/02/27 6,195
1041814 항상 남탓만 하는 대통령 58 ........ 2020/02/27 3,599
1041813 자택근무.. 원글.. 2020/02/27 637
1041812 집단 망상적 공포감..광기, 비난 28 .. 2020/02/27 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