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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힘 입니다.

코로나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20-02-26 17:03:27
이런 막중한 힘이 저 라는 존재에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일본 무역전쟁 이후 숨돌릴 틈 없이 코로나와 전쟁을 치르는 문정부를 지지합니다. 중국 입국금지, 마스크 프레임에 휘둘리지 않아요.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코로나 사태가 세월호와 무엇이 다른데? 혹은 메르스와 신종 플루와 비교당하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그 과정에서 문정부는 완벽하게 컨트롤타워로써 본분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추후 외교에서 소프트파워를 잃고 국제 경제에서 손해를 보게 되어서 탄핵이나 문정부에 비판으로 돌아가는것을 우리 조직된 시민은 막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착하고 바르고 선한것에 양심을 두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본적 가치는 노인이나 어린이나 부자나 서민이나 진보나 보수 모두가 지향하여야 하는, 전 인류가 가져야 하는 가치입니다.





문정부는 선한 가치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지 못하다면 우리 후손들은 아무도 이러한 가치에 따라 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금수저를 부러워하고 건물주가 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함께사는 사회에서 가장 인정받고 높게 평가 되어야 하는건은 지금 정부처럼 성실하고 정직함입니다.





저는 이 정부를 지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진실의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천지다, 문통이 신이냐 하는 비아냥도 감수하고 싶습니다. 한 인간의 고뇌가 이처럼 깊을수 있을까 인간이 이렇게 진실할 수 있나? 나는 단 한순간이라도 저 사람처럼 살아낸 순간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도 곳곳에 신과 같은 존재가 있지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에게 투표 하며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 제 자신이 죄스럽지만 진실되게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선거에서는 제가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IP : 118.235.xxx.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0.2.26 5:04 PM (203.236.xxx.229)

    공감 동감입니다...

    말이 안 통해서 참 답답합니다. 오직 반대를 위한 반대!

  • 2. 뭐래?
    '20.2.26 5:05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
    뭔소리?

  • 3. 오프에서
    '20.2.26 5:07 PM (118.235.xxx.63)

    말하지 않습니다. 저는 투표합니다. 투표로써만 말합니다.

    다음 선거에도 전 문통이 원하는 모든 사람과 당에 저의 도장을 찍을겁니다

  • 4. ...
    '20.2.26 5:07 PM (212.103.xxx.136) - 삭제된댓글

    무능한 문재인 탄핵 청원
    67만 돌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936

  • 5. ㅓㅏ
    '20.2.26 5:07 PM (175.214.xxx.163)

    원글님 생각이 내 생각!!
    아직 중세를 헤매고 있는 비합리와 비이성에 맞서서 함께 극복해요.

  • 6. 쓸개코
    '20.2.26 5:08 PM (218.148.xxx.189)

    저도 그렇게 투표하려고요.

  • 7. 찰리호두맘
    '20.2.26 5:08 PM (122.43.xxx.49)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너무나 힘든길을 그래도 뚜벅뚜벅 걷고 계셔주시는 것이
    한없이 감사하고 또 미안한 마음 입니다.
    힘내세요 사랑하고 지지합니다. 당신이 나의 대통령이시라 힘이납니다.

  • 8. ㅈㅅ
    '20.2.26 5:0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이전 선거에서도 다음 선거에서도
    저는 당신을 지키고 싶습니다

  • 9. ...
    '20.2.26 5:09 PM (218.101.xxx.31)

    지지합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좋습니다.

  • 10. ..
    '20.2.26 5:12 PM (222.104.xxx.175)

    훌륭하신 문대통령님
    끝까지 지지합니다
    총선 잘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11.
    '20.2.26 5:14 PM (123.111.xxx.118)

    기회의 공정
    과정의 평등
    결과의 정의로움

    약속을 지키지 못했으니 심판할 겁니다

  • 12. ..
    '20.2.26 5:15 PM (1.227.xxx.55)

    민주주의를 위해서 더욱 지지합니다.
    독재자 딸같은 사람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13. 원래
    '20.2.26 5:16 PM (118.235.xxx.63)

    문정부 탄핵 청원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분들과도 저는 잘 살아갑니다. 그리고 저는 그 중에도 선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윗 분은 그에 맞게 힘을 조직화 하세요. 저흰 저희대로 할테니깐요. 하지만 언제나 선한것이 이깁니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도 시민인 나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그 쪽이 다시 태어나도 알지못하는 세계를 저는 살아가고 있어서 기쁩니다.

  • 14. 좋은 글입니다
    '20.2.26 5:20 PM (110.70.xxx.182)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 15. 약속..
    '20.2.26 5:21 PM (118.235.xxx.63)

    제 논조는 약속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못지킬수도 있죠. 기회의 공정, 과정의 평등, 결과의 정의로움 중에 당신이 기여한 바는 무엇입니까?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순간 조선왕조 500년 이후 계급제 사회가 격파되고 그렇게 될거라 진심으로 님은 믿으셨나요?

    결과의 정의로움은 조직된 시민인 저희가 할겁니다. 그 기초만 정부는 마련해주면 됩니다. 윗님은 윗님의 정의를 실현 하십시오. 어떻게 그 힘을 조직화 할지 궁금합니다.

  • 16. ...
    '20.2.26 5:22 PM (223.39.xxx.172)

    동감이에요
    문재인 응원지지합니다

  • 17. 정부가
    '20.2.26 5:23 PM (112.70.xxx.62)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면 욕 먹어도 할말 없습니다
    하지만 이병박근혜 때와는 달리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잖아요
    저도 끝까지 지지합니다

  • 18. 약속..
    '20.2.26 5:27 PM (118.235.xxx.63)

    못지키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안지키는, 혹은 기억도 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을 시민들은 정의로 판별할겁니다.

    그리고 보는 눈을 키우세요. 기회의 공정, 과정의 평등, 결과적 정의를 정말 문재인이 집권 기간동안 이룰수 있다고 정말 믿었나요? 그런생각으로 투표하고 실망했다면 본인의 안목을 좀 기르셔서 더 나은 후보에게 투표하면 됩니다. MB 정권에서 경제 살린데서 찍어준 분들을 좀 배우시던가요.. 경제 다 말아 먹고 자기 배불려도 지지하잖아요? 여전히? 본인이 그정도로 지능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후회하지 않게 안목을 기르세요.

  • 19. 공감
    '20.2.26 5:34 PM (120.136.xxx.136)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정부를 적극 지지 응원합니다!

  • 20. 문프힘내요
    '20.2.26 5:37 PM (221.144.xxx.221)

    저는 이 정부를 지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진실의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천지다, 문통이 신이냐 하는 비아냥도 감수하고 싶습니다. 한 인간의 고뇌가 이처럼 깊을수 있을까 인간이 이렇게 진실할 수 있나? 나는 단 한순간이라도 저 사람처럼 살아낸 순간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조롱당할까봐 표현하지 못했던 저의 마음입니다
    어제 문프 코로나 확진되었다면
    진짜 울었을거에요
    그저 건강하시기만을 기도합니다ㅠㅠ

  • 21.
    '20.2.26 5:52 PM (123.111.xxx.118)

    약속..
    '20.2.26 5:27 PM (118.235.xxx.63)
    못지키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안지키는, 혹은 기억도 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을 시민들은 정의로 판별할겁니다.

    그리고 보는 눈을 키우세요. 기회의 공정, 과정의 평등, 결과적 정의를 정말 문재인이 집권 기간동안 이룰수 있다고 정말 믿었나요?
    ------------
    그렇게 떠들고 다니던 문재인의 저 캐치프레이즈가 저 대통령 되고픈 욕심에 공수표 날린 거였다는 걸 님은 그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니 그 부분에선 제가 못이기겠네요

  • 22. 이번선거
    '20.2.26 6:03 PM (211.179.xxx.129)

    너무 중요합니다..역사를 되돌릴 순 없어요.
    그들은 국정농단 심판도 받은 적 없는데요.
    문정부에 힘을 꼭 몰아줘야 합니다.

  • 23. ㄴㄷ
    '20.2.26 6:07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이것은 분명 선과 악의 싸움입니다
    악한 세력의 악다구니에 선한 중심을 가진 이들이 지지않기를 스러지지 않기를
    불의와 악의에 정의와 선의가 지는 세상에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24. 글이
    '20.2.26 6:09 PM (112.151.xxx.122)

    글이 주옥 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25. ㅇ님
    '20.2.26 7:33 PM (118.235.xxx.63)

    네. 저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 세상은 이데아니깐요. 그래도 거기에 목표를 두고 행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지지합니다. 그러니 안목을 키우세요. 그 캐치프레이즈는 공수표가 아니고 이루고자 갈망하는 인간의 소망입니다. 그 소망을 향해 걸어 가는겁니다. 그길에 넘어진다고 해서 낙오자라고 말할 사람은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 되죠. 어차피 우린 다 다른 존재들입니다.

  • 26.
    '20.2.26 9:00 PM (123.111.xxx.118)

    118.235
    경제 다 말아 먹고 자기 배불려도 지지하잖아요? 여전히? 본인이 그정도로 지능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후회하지 않게 안목을 기르세요.
    ------
    님이 했던 이 말 그대로 돌려주고 싶네요
    어차피 다 다른 존재들이라니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하지 말고 그냥 자기 갈 길 가면 되겠고요

  • 27. 저도
    '20.2.26 11:42 PM (175.116.xxx.72)

    동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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