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내일 마스크 누가 주면 어떠실까요?
코로나 덕분이죠
암튼 초반에 여유있게 사 둔 마스크가 있어서
한 스무개 정도 가져다 줄까 싶은데
마침 어제 마스크 풀린다 뉴스가 나왔잖아요.
난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혹시 그 뉴스 보고
여유 생겨서 생색 내느라 준다 생각할까요?
그간 진작 안줬냐 생각하려나 오해살까 싶어서요.
주고도 기분 나빠할까 헷갈리네요 ㅎ
1. 알아서
'20.2.26 4:18 PM (122.38.xxx.224)하겠죠.
2. ........
'20.2.26 4:19 PM (106.102.xxx.224)그렇게 꼬인사람이라면 친구하지마세요
멀쩡한 정상적사람이면 고맙다야 잘쓸게
할겁니다3. ...
'20.2.26 4:19 PM (203.142.xxx.31)아뇨~ 저라면 너무 고마울 것 같은데요?
저도 평소에 미세먼지 심할 때 주변에 마스크 나눠주면 다들 좋아했었구요4. .......
'20.2.26 4:20 PM (222.112.xxx.106)오랜만이 아니었으면 직즉 주셨겠죠
다 이해하고 감사하게 생각할거에요5. 원글
'20.2.26 4:23 PM (115.161.xxx.24)아~괜찮을까요? ㅎ
많이는 못주고 20개 정도라
우편으로 보낼 생각은 차마 그간 못했고요.
약속이 며칠전 잡히고 내일 나갈 때
가져다줄까 번뜩 생각이 든거라서요.
뉴스랑 타이밍이 희안하게 걸려서 스스로
갈등한거 였어요 제가 소심쟁이라 ^^;;;
꼬인 지인은 아니고 대놓고 싫어할 인품은
아닌데 속으로 진작 주지 싶을까 했네요.6. 흠
'20.2.26 4:24 PM (121.136.xxx.232)물어보고 갖다주세요..
요새 마스크 없다던데..너 없으면 내가 갖다 줄까 하고..물어보세요7. ㅡㅡㅡ
'20.2.26 4:2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지인이 마스크 필요하다 하지 않았으면
이런저런 고민 마시고 주지 마세요.
원글보다 더 쟁여놓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8. 00
'20.2.26 4:25 PM (218.232.xxx.253)물어보고 주셔야지 주고도 욕먹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겠죠
9. ᆢ
'20.2.26 4:25 PM (121.167.xxx.120)만나기전에 오늘 츰 전화로 물어 보세요
달라고 하면 주고 싫다고 하면 주지 마세요10. ..
'20.2.26 4:26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물어보세요. 그분도 넉넉할 수 있으니까요
11. 원글
'20.2.26 4:37 PM (115.161.xxx.24)그럴까요?
물어보는 게 제일 낫겠네요.
댓글들 감사해요 ~^-^
우체국쇼핑몰 접속도 안되던데
3월초 입고된다고 공지만 뜨네요.
우리 좀만 더 버텨요 화이팅~!!!12. ...
'20.2.26 4:40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에이 누가 그렇게 생각해요. 자주 만나는 사이에 마스크 못구한다고 하는데도 암말 안하고 안주다가 주는것도 아니고 코로나땜에 그간 못봤다면서요.
13. 저는
'20.2.26 5:00 PM (141.0.xxx.93)정말 감사하겠는데요.원글님 복받으세요.요즘 아무리 많아도 마스크나눔하긴 쉽지 않은것같아요.상황이 상황인만큼요.
14. 마스크
'20.2.26 5:10 PM (112.164.xxx.19) - 삭제된댓글풀린다고 해도 일반인이 구하기 힘든건 마찬가지일거예요
가서 줄서는 것도 줄설 시간이 있어야 하구요
인구는 5천만애 넘는데 풀리는 마스크는 몇백만 입니다,
끝날때까지 마스크 구하기 힘들거는 계속 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