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결혼식강행 친구
제가 알기로 친척분들 중 대구분들 있는걸로 알거든요
미루는게 많이 어려운걸까요?
사진찍는건 괜찮을까요?
식장근처 터미널은 방역했고 심란하네요
1. 위약금
'20.2.26 11:25 AM (219.248.xxx.53)위약금 땜에 하객 많이 못와도 하는게 났대요.
2. ....
'20.2.26 11:26 AM (210.100.xxx.228)결혼식 미루고 취소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3. 그때
'20.2.26 11:26 AM (116.125.xxx.199)그때쯤 이면 방역 소독 다 했지 않을까요?
4. 위약금다
'20.2.26 11:28 AM (118.38.xxx.80)물어야한데요.
5. ...
'20.2.26 11:28 AM (218.156.xxx.164)당사자가 더 심란하겠죠.
예식장에서 미뤄주지도 않고 위약금 내야 하고 다들 괴로워 하던데요.
강행해야하는 친구가 제일 괴로울겁니다.6. 잘될거야
'20.2.26 11:29 AM (123.212.xxx.59)에휴 이와중 날잡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참 안스럽네요
7. 원글님이
'20.2.26 11:29 AM (72.226.xxx.88) - 삭제된댓글그 결혼식 안가기 고민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신랑 신부 고민했을 거예요.
안가는 건 자유지만 왜 결혼식 강행하냐고는 생각하지 마시기 바래요.8. ...
'20.2.26 11:29 AM (112.220.xxx.102)신랑신부는 마스크도 못쓰고 있을텐데...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한다면
저라면 하객 초대 안하고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여서 조용히 식 올릴듯...9. 위약금이
'20.2.26 11:30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몇백이래요
10. ...
'20.2.26 11:33 A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넘 걱정되면 님이 가지 마세요.
11. 저게
'20.2.26 11:33 AM (180.231.xxx.15)미루기 힘들죠~~~
3월중순이면 상황이 좀 나아지길 바래야죠~12. 회사동기
'20.2.26 11:34 AM (223.38.xxx.127)친구가 이번주 주말에 결혼식 있는데 그 친구가 대구 출신이라
전 안가려구요
친척들 다 대구에서 올텐데 제 목숨 걸면서 가고 싶진 않아요13. 이참에
'20.2.26 11:35 AM (182.208.xxx.58)스몰웨딩 자리잡길..
14. ,,,
'20.2.26 11:35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그냥 결혼식은 진행하고 하객들이 부조금을 계좌로 쏴주는게 이 시점엔 서로서로 좋을듯 싶네요.
15. 제지인도
'20.2.26 11:3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자식결혼식이 3월초예요
진짜매일 운데요
신혼여행은 취소했고요
결혼식은 하는데
매일운다고
작년 가을에 예식잡았데요16. ᆢ
'20.2.26 11:39 AM (180.66.xxx.92)아는사람도 3월초예식인데
밥도 취소안돼서
푸드뱅크 바로 기부하는걸로하고
축의금은 받고
결혼식을 유튜브로 생중계
하객은 축하좋아요계좌번호로 축의금받는걸로 생각중이래요17. 친구
'20.2.26 11:41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친구맞나요ㅡㅡ
18. 친구?
'20.2.26 11:42 AM (175.223.xxx.155)친구라면 이런 시기에 결혼식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게
안타까울 법도 한데 님은 그런 친구가 아니네요
내일 하는 것도 아니고 3월중순인데..뭘 말하고 싶은건지
꼭 님의 축하를 받을 필욘 없다고 그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요19. 그냥
'20.2.26 11:48 AM (14.39.xxx.146) - 삭제된댓글가고싶지 않으면 가지 마세요.
뒤에서 씹지 말고..20. ㅇㅇ
'20.2.26 11:50 AM (114.200.xxx.181)결혼을 아직 못하셨나봐요
몇달전에 예약한걸 어떻게 미뤄요
그냥 그 결혼식을 안가면 되죠21. ...
'20.2.26 11:56 AM (211.173.xxx.64) - 삭제된댓글그냥 가지 마세요.
22. 나무
'20.2.26 12:02 PM (221.139.xxx.28)미루는거 많이.어렵죠..
23. ᆢ
'20.2.26 12:07 PM (210.94.xxx.156)일생에 가장 빛나야할 순간인데
강행해야만 하는 친구 맘을
친구라면 헤아려줘야지 않나요?
위약금 장난 아니니,
참 많이 속상할 겁니다.
3월 중순이면
에효
빨리 수그러들기를 바래요.24. 당사자들도
'20.2.26 12:23 PM (218.48.xxx.98)이 시국에 결혼하고 싶겠어요?
얼마나 이 상황이 억울하고 ,화나고 ,미안하겠어요..
선택은 원글님이 하면 되는거겠지만...결혼을 미루거나 취소는 많이 힘들죠.25. 당사자들 난감
'20.2.26 12:29 PM (110.10.xxx.74)결혼식도 식이지만
혼수준비부터 신혼여행...정말 ㅠㅠ26. ㅡㅡ
'20.2.26 1:46 PM (58.87.xxx.252) - 삭제된댓글당사자들은 더 애가 탈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