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고 얼굴 훅가는 이유가 뭐예요??

궁금 조회수 : 3,273
작성일 : 2020-02-26 11:15:51

저도 출산휴가 마치고 왔을때 직원들이 그렇게 생각했었겠다

싶네요. 애낳고 오니까 엄청 늙네요.

몇년 지나도 회복이 안되고 애 안낳으면 덜늙는다는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ㅠㅠ

IP : 112.161.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분
    '20.2.26 11:20 AM (211.205.xxx.136)

    애 가 내 영양분을 먹고 크고
    애 때문에 잠 못자고 진 빠지고
    훅 가죠

  • 2.
    '20.2.26 11:24 AM (210.99.xxx.244)

    애키우는게 힘들어서 그런거같아요

  • 3. 배는
    '20.2.26 11:29 AM (223.62.xxx.32)

    탄력이 없어졌지만
    얼굴은 괜찮던데요.피부도 좋아지고..
    오히려 아기때문에 웃을일이 많아지니 얼굴도 피구요.
    얼굴 상하는 분들은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했거나
    힘든아기여서 밤잠 너무 못자거나 그런것 같아요.
    신생아 키울때 어른도움 받은 사람들은 좀더 편할거구요.

  • 4. ..
    '20.2.26 11:32 AM (112.150.xxx.197)

    아니예요.
    애기 낳아도 이뻐요.
    젊은 애기 엄마들 보면, 너무 어리고 예뻐서 자꾸 감탄하게 되던데요?

  • 5. ...
    '20.2.26 11:41 AM (223.38.xxx.120)

    20대에 아기 낳으면 괜찮죠. 그래도 애 안낳은 사람하고는 묘하게 달라요. 젊은 아줌마 느낌나죠.

  • 6. ....
    '20.2.26 11:53 AM (223.62.xxx.171)

    미혼들도 유행 끝난 옷입고,살찌고, 안꾸미면 더 애엄마 같은 경우 많아요.
    경제력과 형편문제에요.
    돈이던 시간이던 아이하고 나눠서 쓰려면 아무래도 엄마몫을 접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자기한테 돈들이고 시간들이는 시간이 넉넉한 전업들은 더 좋아보여요.
    최신명품, 신발...피부관리 해보세요. 같은 나이면 출산유무와 상관없이 잘꾸미는 사람이 압승이에요.

  • 7. .....
    '20.2.26 11:58 AM (121.125.xxx.26)

    일시적으로 훅~ 가요. 눈에 피곤함이 뭍어있죠. 애돌보니라 수면시간도 줄고
    하다못해 개도 새끼낳고 젖먹일때보면 마르고 털에 윤기도 없어요

  • 8. 그죠
    '20.2.26 12:25 PM (218.48.xxx.98)

    어쩔수없어요..애기 어릴때는 키우는 동안 잠도 못자고 체력적으로도 피곤하니..
    그치만 좀 키워놓으면 회복됩니다.
    단...엄마가 나이 많아서 출산한 경우는 그냥 늙어버리지 회복은 어려워요.

  • 9. 늘피곤
    '20.2.26 1:02 PM (1.246.xxx.68) - 삭제된댓글

    아기낳고 제대로 못먹고 제대로 못자고 피곤은 쌓이고쌓이고....

    젊고 전업이면 그나마 나아요 나이있고 맞벌이하면 진짜 훅 가고 회복도안됨ㅠ

  • 10. ㅡㅡㅡ
    '20.2.26 3:40 PM (70.106.xxx.240)

    이십대땐 그나마 갠찮죠
    삼십이후 노산은 그냥 훅가요.
    김태희조차도 사십에 연년생 애 둘낳고 나니 빼박 아줌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988 5시55분 저널리즘J 토크쇼 라이브 ~~ 1 본방사수 2020/06/24 467
1087987 개훌륭 담비 ㅜㅜ 7 여름비 2020/06/24 4,655
1087986 중1 아들 바꿀 수는 없겠지요? 8 .. 2020/06/24 1,620
1087985 남편이랑 싸우긴 싫고 그렇다고 고분고분 따르기도 싫고 15 ㅅㅂㄴ 2020/06/24 3,760
1087984 비 오는 날 샤넬 향수 샀어요 6 좋네요 2020/06/24 2,643
1087983 코로나19 걸렸다가 영구적 폐 손상 가능성 1 뉴스 2020/06/24 1,978
1087982 시터분이 청소까지 하실경우 비용을 어떻게? 8 cinta1.. 2020/06/24 2,153
1087981 인천항 5월 물동량 5.1%↑..코로나 사태에도 2개월 연속 증.. 2 ㅇㅇㅇ 2020/06/24 756
1087980 콩나물 소고기 밥 맛있게 하시는분 계시나요? 11 그것이 알고.. 2020/06/24 2,316
1087979 무정한 갓준희 교수님 4 2020/06/24 1,428
1087978 혹시 유투부 올리버쌤 보세요? 29 2020/06/24 5,835
1087977 요즘 20대나 30대초 남자들 결혼 해도 생활비를 안준다면서요?.. 66 .. 2020/06/24 11,891
1087976 개훌륭 보면서 나중에 암컷 크면 새끼 가질꺼 뻔하던데 8 반려견 2020/06/24 3,335
1087975 갑상선암 수술한 친구초대 메뉴 6 밥순이 2020/06/24 1,725
1087974 부산에 괜찮은 치매병원 좀 부탁드립니다 1 ㅇㅇ 2020/06/24 1,122
1087973 남의 집 택배를.. 42 ㅇㅇ 2020/06/24 10,676
1087972 부동산 보유세 5프로로 올리라는 글은 진짜 여기회원이 쓴글 맞나.. 30 ... 2020/06/24 2,812
1087971 빨래 삶는 냄비 샀는데요, 기름으로 닦아줘야하나요~ 2 . 2020/06/24 906
1087970 버린 개만 5 마리... 13 ..... 2020/06/24 6,070
1087969 에어컨 얻을건데 고민이네요 20 에어컨 2020/06/24 2,187
1087968 냉장고 안의 식재료들을 전부 적어 보았습니다. 7 정리 2020/06/24 1,567
1087967 칼을 쓰는 직업은 팔자가 드세다는 말 18 ㅇㅇ 2020/06/24 9,415
1087966 초등교사들끼리 학생이야기 엄청 많이 한다는데 5 2020/06/24 3,712
1087965 재난지원금으로 쏠쏠히 행복해요~~ 15 알뜰 2020/06/24 3,230
1087964 고양이 두부모래 쓰시는 분 있나요? 23 질문 2020/06/24 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