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립하면서 그릇 사려고 밤새 사이트 둘러보고 있는데 빌보 화이트? 자기가 집에 몇개 있고 같은 브랜드는 아니지만 화이트 파스타 볼이 있어 머그잔이나 나머지도 화이트로 맞출려하는데요. 빌보 그릇하고 파스타 볼이 같은 브랜드가 아님에도 느낌이 같거든요. 표면이나... 파스타볼 가격은 빌보 가격정도 해습니다.백화점 행사가로.
제가 궁금한건 비슷한 색의 머그잔이 막 이천 오백원 이런데.... 이게 그냥 개인 까페에서 본 그런 머그인데요. 어디서나 많이 있는 머그에요. 브랜드가 없어서 저렴한거인지 아님 비싼 그릇이 그래도 값을 하는건지...
이전에는 그릇에 별 신경을 안 썼는데 먹는 음식을 담는거다보니 너무 싼 그릇을 쓰면 환경호르몬이 나올 거 같단 생각도 들고요. 국산이면 그래도 믿을 만한 그릇인가요? 아님 그래도 들어본 브랜드를 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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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잘 아시는 분들
nora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0-02-26 06:18:55
IP : 223.38.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26 7:40 AM (14.43.xxx.51) - 삭제된댓글비싼 브랜드컵이 2500원인것은 본적이 없어요.
접시는 브랜드 상관없이 산 적 있지만
컵은 꼭 비싼 브랜드로 삽니다.2. ...
'20.2.26 7:52 AM (58.123.xxx.110)비싼 그릇과의 차이라면 이름값/무독성 유약사용/그릇 굽는 온도와 시간/ 단단함/(경우에 따라 본(뼛가루) 함량 차이) 정도 될려나요? 저는 그릇 깨질때 가격 차이를 느꼈던 것 같아요.
너무 저가의 중국산 제외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사세요. 비싸게 사도 좋아하는 것 아니면 안 쓰게 됩니다. 빌보도 제품마다 흰색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시죠?
환경호르몬은 플라스틱 제품에서 나오는 것 같고,도자기인 식기는 유약에 있는 납성분이 문제죠.
대부분 무납성 유약을 쓴다고 하는데 몇년전 국내 유명제품에서도 납성분이 나와 난리가 났었죠.3. 좀무겁긴하나
'20.2.26 9:14 AM (218.154.xxx.140)폴란드그릇 유일하게 유해성분 안나왔다고해요. 굉장히 야물어서 잘 깨지지않고요.
4. 그릇장시
'20.2.26 10:08 AM (121.179.xxx.235)2500원 머그컵은 중국산 아니면
국산으로는 도저히 나올수가 없고
제대로 만들어진것은 1만원 이하는 거즌 없다고 봐요
공기보다 더 많이 사용하는 컵은
제대로 된 것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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