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도 깔끔하신분들이

궁금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20-02-26 04:20:45
아무래도 멘탈이 강하니
인간관계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잘사는듯요.
유리멘탈에 가까운
저는
누가 가까이오면
선뜻다가갔는데
그래서 인생이 잘안풀린건가봐요
IP : 39.7.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0.2.26 4:21 AM (39.7.xxx.95)

    심플하고 홀로 강해지고 싶어요.
    잘안되긴하지만요.

  • 2. 원글
    '20.2.26 4:24 AM (39.7.xxx.95)

    주위에보면
    사교적이면서도
    주위사람들에게 잘 동요되지않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

  • 3. 경험인거죠
    '20.2.26 4:49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이 겪어보면 읽히는게 있잖아요.
    그나마 어릴때 순수하게 나누지만
    머리굵어지면 잇속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대부분...

  • 4. ~~
    '20.2.26 5:14 AM (24.137.xxx.13)

    제가 그런편인데요
    저도 물론 상처받고 관계 끊어지면 많이 힘들어요
    그렇지만 엮이면 더 나빠질걸 알기에
    그리고 거기에 그닥 매력이 없어서
    끊을 수 있어요.
    인성이 안좋은 느낌이 딱 들면
    매력이 안느껴져요
    그래서 미련도 별로 없어요
    반면에 특별해 보이지 않아도 선하고 털털해 보이면
    바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멘탈이 강해서라기 보다
    인성별로인 사람이 호감으로 안느껴져 가능한듯요.

  • 5. 원글
    '20.2.26 5:22 AM (39.7.xxx.95)

    저도 답글주신 분들처럼
    지혜롭게 살고싶어요

  • 6. ...
    '20.2.26 6:31 AM (203.226.xxx.67)

    오히려 유리멘탈이라 다가가는게 안되는건데..
    어떤사람일지 모르잖아요.
    저도 상처받을자신이 없어서 극히 내가 마음을 열수있는 한두사람(거의 가족)빼곤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싶다는생각이 별로 안들어요. 친구없어도 상처받는것보단 나아요.
    제눈에는 낯선사람이 좀 친절하다고 선뜻 다가가는사람들이 더 대담하게보여요.
    이런것과 마찬가지로 엄청 맵거나 별로 안먹어본 음식을 도전한다던가 공포영화 보거나 아찔한 놀이기구 이런것에도 흥미가 영 없구요.
    안전하다.는 가치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산달까..ㅎ
    좀 심심하고 재미없는게 낫지 잘모르는것에는 마음을 열기가 어려워요. 아주 오래걸리고요.

  • 7. ....
    '20.2.26 6:42 AM (210.103.xxx.83)

    멘탈 강해도 인생사 혼자 사는게 아니니까 인간관계에

    부담 있고 나름 상처도 있어요 다만 자존감이 높고

    무턱 댄 타인의식 없으니..아니다 싶을땐 끊어내거나

    스스로 툭툭 털어버리는 치유 과정이 빠르다는 것 같아요

    온전한 혼자가 됄 수 있는 사람이 다른사람과의 관계도

    부정적인 영향없이 이어갈 수 있는것 같아요

  • 8. 원글
    '20.2.26 8:12 AM (39.7.xxx.95) - 삭제된댓글

    요즘같은때
    특히 사람도 가려사귀는게 중요한듯요.
    누구에게의지하지 않구
    혼자서도잘
    지내는게
    관건이네요

  • 9. 원글
    '20.2.26 8:14 AM (39.7.xxx.95)

    아니다싶음
    털어내고
    스스로 치유하기.
    점세개님.점네개님.도
    감사합니다.

  • 10. ,,
    '20.2.26 9:37 A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24,137 공감해요
    상처도 받아보고 멘탈이 성숙해지면
    사람보는 안목도 생기니까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는 소통하지만
    혼자일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726 北 촛불 덕 집권 文, 선임자보다 더해. 20 2020/06/14 1,941
1084725 공부 못 하는 아이는 결국 뭐가 되나요.. 10 심란 2020/06/14 5,148
1084724 'n번방' 가해자 200명도 학교로 돌아갔다 12 ㅇㅇㅇ 2020/06/14 3,240
1084723 대학교 과제 중에 독후감상문 쓰기가 많은가요? 4 ㄱㄱ 2020/06/14 1,039
1084722 아이 교육이냐 재테크냐 뭐가 맞는 선택일까요 4 ㅇㅇ 2020/06/14 2,250
1084721 매실장아찌 보관 문의 6 궁금 2020/06/14 1,061
1084720 50대초인데 오른손이 좀 떨리는데요.. 3 ... 2020/06/14 2,633
1084719 김정은이 죽어서, 김여정이 저러는 거에요? 44 김정은 2020/06/14 29,195
1084718 컴대기) 일리노이주 샴페인에 계신분 여쭤봅니다 3 인터넷회사 2020/06/14 1,429
1084717 과외 샘 하고 공부하는것이 어떤면에서 좋은지 5 공부 2020/06/14 1,809
1084716 진중권, '소녀상은 이제 그만 세웁시다.' 23 ... 2020/06/14 3,564
1084715 맥모닝 사러 왔는데 맥도날드가 문을 닫았네요... 2 ... 2020/06/14 5,039
1084714 무좀 전문 피부과 있을까요? 서울지역 2 샤베트맘 2020/06/14 1,905
1084713 갑자기 귓볼이 종이처럼 얇아졌어요 ㅇㅇ 2020/06/14 1,273
1084712 고양이소리에 잠을 못자요ㅠ 5 2020/06/14 1,626
1084711 국 쉬지 않게하려면.. 17 초보맘 2020/06/14 9,799
1084710 이민정 연기.ㅠㅠ 4 한번 2020/06/14 6,661
1084709 유채훈 길병민 팀이었나봐요 7 .. 2020/06/14 5,642
1084708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게 떠다닙니다 45 새벽시간 2020/06/14 14,411
1084707 길 물어보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2 .. 2020/06/14 5,113
1084706 테스 여주 나스타샤 킨스키 아버지는 10 .. 2020/06/14 5,055
1084705 웰컴투비디오 만든놈, 그 아비, 판사도 미국 보냈으면 8 참나 2020/06/14 2,504
1084704 한동수 감찰부장의 SNS로 수사팀과 언론 적극 반발, 왜? 주방 2020/06/14 1,263
1084703 발각질이 갑자기 다 사라졌어요;; 17 ㅇㅇ 2020/06/14 16,238
1084702 에어콘 실외기실 갤러리 열어놓으셨나요? 2 ... 2020/06/14 2,193